일본을 파멸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재침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이 자국의 안전보장환경이 엄혹해지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최신형이지스함 《하구로》호를 언론에 공개한데 이어 대잠수함전투와 대공 및 대수상전투,기뢰제거와 탐색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형호위함 《미꾸마》호의 진수식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주변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법적으로 금지된 전투력강화를 다그쳐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위험천만한 전쟁준비책동으로서 절대로 간과할수 없다.
지금 일본의 무력은 국제사회앞에 공언한 《전수방위》의 사명을 훨씬 초월하여 임의의 시각에 세계적인 전쟁을 도발할수 있는 공격집단으로 자라났다.
일본당국자들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 지상과 해상,우주공간에 뻗친 저들의 전쟁수행능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해마다 사상최고액수의 《방위비》를 투입하는 가운데 2022년도 군사비로 올해의 당초예산보다 583억¥ 더 늘어난 5조 4 005억¥을 책정하고 여기에 최고로 증액된 올해 군비추가예산까지 결정함으로써 첨단무장장비의 개발과 구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속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만일 일본이 꿈꾸는 장거리순항미싸일과 항공모함을 비롯한 공격형전쟁장비들의 도입 특히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현실화되는 경우 세계는 보다 엄중한 전쟁위험국면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주변나라들을 침략하고도 그에 대해 반성할줄 모르는 나라,과거의 전쟁범죄를 《정의로운》것으로 찬미하는 비뚤어진 력사관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불피코 인류에게 참변을 몰아오는짓을 되풀이하게 되여있다.
일본의 재침은 시간문제이다.
지금 우리 나라와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심상치 않은 군사대국화책동을 고도의 경각심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지어는 일본정계내에서도 《일본이 상상할수 없었던 위험한 령역에로 태연스레 들어서려 하고있다.》고 우려하면서 그를 저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주변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며 벌리는 일본의 무력증강소동은 평화수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반일련합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재침책동은 일본을 다시는 솟구칠수 없는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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