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1

국방과학원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진행

주체110(2021)년 10월 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9월 30일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싸일의 종합적전투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실용성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국방과학원은 쌍타조종기술과 2중임풀스비행발동기를 비롯한 중요 새 기술도입으로 미싸일조종체계의 속응성과 유도정확도, 공중목표소멸거리를 대폭 늘인 신형반항공미싸일의 놀라운 전투적성능이 검증되였다고 하면서 이번 종합시험이 전망적인 각이한 반항공미싸일체계연구개발에서 대단히 실용적인 의의를 가지는 시험으로 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으로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굳건히 지키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10(2021)년 10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기어이 완수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다.

전세대 강철전사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자!

이런 신념과 의지를 안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우리 나라에서 첫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진군을 앞두었던 주체45(1956)년, 그때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사회주의기초건설을 위한 5개년계획은 방대한 투자를 요구하였으나 우리에게는 자재도 자금도 모자랐고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불과 몇해밖에 안되여 인민들의 생활도 펴이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강선로동계급은 조건이 어렵고 힘들다고 맥을 놓고 주저앉지 않았다.

모진 시련과 난관을 뚫고 강선의 로동계급은 다음해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며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앞장에서 개척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아안은 강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이런 물음앞에 스스로 자신들을 세워보았다.

과연 우리가 전세대 로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이어가고있는가.

이것이 없소, 저것이 걸렸소 하며 우는소리나 하는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털어버리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새로운 혁신을 창조할수 없음을 이들은 뼈저리게 절감하였다.

전세대 로동계급이 발휘한 그 위대한 정신은 결코 맹세나 말로써 계승되지 않는다.당이 준 과업은 하늘이 무너진대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열배, 백배의 분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함으로써 강선의 충실성의 전통을 빛내이자.

올해 강선로동계급의 첫 전투는 이런 마음속맹세를 다지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혁신의 불길은 강철직장에서부터 타올랐다.

1호초고전력전기로작업반 용해공들, 차지당용해시간을 30분 단축!

길지 않은 이 글줄에는 이곳 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비껴있다.

출강후 대기시간 30분, 소보수시간 30분, 이것은 지난 시기의 기준이였다.1호초고전력전기로작업반의 용해공들은 그 1시간을 30분으로 줄일것을 결의해나섰다.1시간을 30분으로, 그것은 단순한 시간의 단축이 아니였다.

사실 이러한 시간단축은 보통의 각오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 일이였다.하지만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끓일수 있다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을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 강선의 로동계급이였다.

용해공인 박성새동무와 전성진동무가 앞장에서 출강후 로체슬라크제거작업을 진행하였다.이들은 슬라크를 걷어내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지구를 만들어 도입하면서 출강후 소보수시간을 조금씩조금씩 단축해나갔다.지성식동무를 비롯한 용해공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탐구도입하면서 설비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하였다.마침내 이들은 용해시간을 단축하였고 그것은 그대로 강철증산으로 이어졌다.

강선땅에 타오르는 철강재증산의 불길, 그것은 곧 집단적혁신의 불길이다.천리마대고조시기 강선의 압연공들은 뽐프에 이상이 생겨 압연기밑 지하실에 차오르는 물을 퍼내지 못하게 되였을 때 다음교대를 위하여 저마다 앞을 다투며 찬물속에 뛰여들었고 모두가 기대를 알뜰하게 정비하여 다음교대에 넘겨주었다.

지금도 압연직장의 압연공들은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으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주기 위해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일으키고있다.

그 앞장에는 당원들이 서있다.

송광남동무를 비롯한 직장의 당원들은 다음교대의 로라교체작업을 도와나섰고 가열로의 온도가 떨어지자 교대를 마친 후에도 스스로 현장에 남아 고장을 퇴치하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격전이 벌어지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한t한t의 철강재는 이렇게 생산되고있다.

 

오직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전후 강선의 로동계급은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렸다.

그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가열로의 능력을 높이였다.강편을 자르는 절단기의 능력도 배로 끌어올렸다.

당시 강선로동계급의 투쟁에 대해 《로동신문》은 이렇게 전하였다.

《…대중들속에서 나온 증산예비탐구건수는 1천 2백여건에 달하였다.이를 종합한 결과 무려 수만t의 강괴, 강편, 강재들을 증산할수 있는 예비를 찾았다.》

그렇다.강선의 로동계급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증산의 예비를 찾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철강재증산목표를 수행하였으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철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강국 조선의 70여년-영웅적투쟁의 력사,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로정 -공화국창건 73돐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뜻깊게 경축-

주체110(2021)년 10월 1일 로동신문

 

복잡다단한 력사의 풍파를 헤치며 자주의 성새를 억척으로 다지고 세계가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조국.

수십성상의 장구한 세월 오로지 승리와 영광만을 람홍색기폭에 아로새겨온 위대한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73돐을 진보적인류가 뜻깊게 경축하였다.

공화국창건일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중국, 로씨야, 몽골, 수리아, 이란, 윁남, 인도네시아, 캄보쟈, 민주꽁고, 알제리, 우간다,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짐바브웨, 벨라루씨, 이딸리아, 체스꼬, 쓰르비아, 니까라과, 메히꼬, 베네수엘라, 에꽈도르, 뻬루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 정계, 사회계, 경제계, 군부와 국제 및 지역기구 인사들 등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모범을 창조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위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며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고있는데 대해 찬양하면서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고 조선인민이 고귀한 투쟁으로 지켜낸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이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 팔레스티나의 국가수반들과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 등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해외연고자가족들, 외국의 단체들과 인사들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꾸바공화국 주석과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라오스외무상, 메히꼬의 정당지도자들과 단체책임자들, 여러 나라의 정부, 정당, 단체들은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으며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의 인사들이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주체조선의 강용한 위상을 만방에 떨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인도네시아 《투쟁하는 인민의 국제동맹》은 성명을,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글들을,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싸할린주지부위원회 1비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성명, 글, 담화들은 조선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서의 위용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있는것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그분들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적대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승승장구해온 조선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앞으로도 백승의 행로만을 수놓아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민주꽁고, 브라질, 방글라데슈에서 전국토론회, 인터네트련합토론회, 련합경축모임이 있은것을 비롯하여 전세계적판도에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칭송하는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나왔다.

로씨야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인류는 김일성동지를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우러르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그 어떤 기성리론이나 다른 나라의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라 조선의 현실과 인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국가를 창건하시였다.

그이께서 주체사상에 기초한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조선을 자주의 나라로 전변시키시였기에 조선인민은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도 붉은기를 세차게 휘날리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었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나라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인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초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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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판소대표단 제11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법률연단에 참가

주체110(2021)년 10월 1일 로동신문

 

제11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법률연단이 9월 30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연단에는 차명남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대표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단,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연단에서는 먼저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우리 대표단 단장은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은 발전력사와 경제적조건이 서로 다르지만 세계적인 도전들에 대처하여야 할 공동의 과업을 안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연단이 지속적인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려는 지역나라들의 공동의 법률적인식과 실천활동을 도모하는데서 의의있고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연단이 정의롭고 공정한 법을 위한 과학적기초를 다지는데 응당한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단결하여 매 나라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법률적협조를 강화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우리 대표단 단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지역나라들의 재판활동과 경제발전에 이바지되는 외국재판소 판결의 인정, 중재재결의 승인 및 집행을 위한 법률적토대를 구축하고 외국투자기업의 합법적권리와 리익, 경영활동을 보호하며 국제적인 경제협조에 유리한 법률적환경도 적극 마련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제적인 경제협조의 안정성을 보장하는데서 필수적으로 나서는 문제들가운데서 중요한것은 미국의 오만한 책동에 맞서 공동으로 투쟁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지역의 모든 나라들은 미국의 무분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대처하여 지역의 안전과 경제적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조와 련대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앞으로도 지역나라들과 주권존중, 평등, 호혜의 원칙에서 경제분쟁해결을 위한 국제법적담보를 계속 마련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지역의 건전한 경제발전을 바라는 나라들과의 법률적인 지지와 협력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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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의 어제와 오늘 – 우리 말과 글로 동포들을 묶어세우자 –

주체110(2021)년 10월 1일 《조선신보》

 

조선신보사에서 출판한 초기의 《꽃송이》문집

 

올해는 재일동포들의 자랑스러운 중등교육실시 75돐과 조선대학교창립 65돐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 동포들이 이국땅 일본에서 대를 이어 민족교육을 지켜올수 있었던 비결은 우리 학교가 초등교육에 그치지 않은 교육체계를 갖추고 그것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기때문이다.

조선신보사가 1978년이래 오늘까지 주최하여온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이는 우리 학교의 우리 말 글짓기교육의 성과를 과시하는 마당인 동시에 총련의 대중적 우리 말운동의 한 부분으로서 우리 글을 볼수 있는 동포들의 각별한 시선을 모아왔다.

 

학생현상모집의 시작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은 197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30돐에 즈음하여 시작하였다.

총련결성이래 우리 일군들과 동포들은 주체를 확고히 세우고 모국어로 민족적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총련중앙 고 한덕수의장은 몸소 총련의 각급 학교 교원들과 일군들에게 매일과 같이 우리 말 지도를 하였으며 발음과 틀린 말들을 일일이 바로잡아주면서 우리 말 운동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60~80년대에는 일본 방방곡곡 동포들이 사는 모든 지역에 우리 학교이외에도 동포들과 아이들이 우리 말을 배우기 위한 성인학교, 청년학교, 오후야간학교, 하기학교, 민족학급, 문화교실들을 다양한 형태로 설치하여 우리 말 운동을 왕성히 전개하였다.

《꽃송이》가 시작한 78년에는 일본각지 1,300여개소에서 7,000여명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성인학교에 망라되였으며 79년에는 8,000여명의 수강생들을 망라하고 4,980명을 수료시켰다는 기록도 있다. 또 그 이듬해인 80년이후로는 조선사람찾기운동의 한 형태로 청년학교 1천개설치운동이 전개되기도 하였다.

해방이래 1세들을 위주로 하여 진행하여온 재일동포들의 운동은 동포들이 사는 모든 지역에서 이국에서 나서자란 2세, 3세들에게로 계주봉을 넘기려 하고있었다.

바로 그런 시기에《꽃송이》현상모집은 시작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말과 글로 어린 학생들과 광범한 동포대중을 우리 조직과 조국, 민족두리에 묶어세워야 한다는 1세들의 뜻이 담겨져있다.

현상모집사업을 전적으로 맡아나선것이 조선신보사였다.

이 사업을 78년에는 상공련, 중앙교육회, 조신협, 문예동, 학우서방이 후원해나섰으며 79년부터는 조청, 교직동이 합세, 현재는 녀성동맹, 청상회, 금강보험을 포함한 9단체가 협찬하고있다.

초기 심사위원은 리은직, 박종상, 김두권, 정화흠, 정화수 등의 재일조선인 작가, 시인들이 맡았다. 이들 1세 심사위원들은 일본에서 나서자란 어린 학생들이 모국어로 글을 쓴다는것자체에 크게 감동하여 원고지를 손에 들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고 《아이들이 우리 글을 쓰는것도 대단한데 시를 짓는다니 얼마나 기특한가!》 하며 모든 작품을 다 좋다고 하여 입선작품 고르기가 어려움을 겪었다는 일화가 있다.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2002. 2. 23)

 

일군,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

 

현상모집시작 당시 조선신보사의 담당자에 의하면 이 사업이 알림기사 하나 내놓고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님을 확인할수 있었다.

78, 79년. 조선신보사 일군들은 일본각지에 있는 우리 학교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학생 글짓기 작품을 보내달라는 련락을 하였다. 그것은 교장선생님 한명뿐 아니라 기자들이 직접, 간접적으로 아는 학교 교원들에게 그야말로 《닥치는대로》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교원들도 난처해 하였다. 학생들이 쓴 글이 조선신보에 게재할 수준이 못된다고 사양하는 분위기도 있었고 많은 독자들앞에 내놓을수 있을만하게 글을 다듬고 완성시킨다는것이 힘에 부치는 일인상싶기도 하였다.

하지만 기자들은 어떤것이라도 좋으니 학생들이 쓴 글을 보내달라고 이악하게 달라붙은것이다. 그들이 열성을 기울인만큼이나 학교 교원들이 호응해나섰고 교원들은 아이들과 원고지앞에서 씨름하면서 글을 다듬어나갔다.

1년, 2년, 3년을 그렇게 보내니 각지 우리 학교들에서 아이들의 글이 조선신보사에 보내오게 되였고 그 글마다에는 동포들의 생동한 삶이 거울처럼 비껴있어 보는 사람들을 웃게도 하고 눈굽을 적시게도 하였으며 이 아이들을 더 잘 키우자는 새 힘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남녘아이, 해외동포들의 반향

 

서울에서 진행된 《꽃송이》출판기념모임

 

1978년 일본에서 시작한 《꽃송이》현상모집의 입선작품집이 약 40년후 남녘땅에서 출판된것은 획기적인 일이였다. 2019년 《꽃송이》1집 《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가 출판된 후 2020년에 2집 《우리는 조선사람입니다》, 2021년에 3집 《우리는 통일로 달려갑니다》가 련이어 출판되였다.

남녘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우리 학교 아이들과 동포들을 《독립투사》로 칭하기도 하였고(《꽃송이》1 집 10페지) 《7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조국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온 동포사회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자주시보2019. 9. 5)고도 하였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에 소속하는 교원들은 《꽃송이》출판이후 불과 3개월만에 《꽃받침》이라는 모임을 새로 내오고 남조선전역의 학교와 지역도서관에 《꽃송이》를 비치하기 위한 활동, 《꽃송이》 읽기모임, 민족교육의 력사학습, 《꽃송이》를 부교재로 활용한 교육실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족교육권옹호를 위한 일본대사관앞 금요행동들을 활발히 벌렸다.

남조선에서 《꽃송이》를 펴낸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의 관계자들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읽은 남녘 아이들의 반향을 전해주었다.

나까오사까초급 3학년 김희정학생의 《학교 가는 길》(《꽃송이》1집 60페지)을 읽은 강원초등학교 2학년 꼬마는 독서감상문에 《희정은 신기하다. 나는 학교 가는게 싫은데 희정이 학교 가는게 좋나보다.》라고 썼다. 두 아이의 몸은 비록 바다를 사이에 끼고 떨어져있지만 《꽃송이》를 매개로 하여 마음은 한걸음 다가갔다.

이외에도 남녘 초등학생들은 《꽃송이》를 읽고 《무섭고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학교를 지켜줘서 고맙다》,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학교 학생이 멋있고 같은 민족인것이 자랑스럽다》, 《슬펐어요. 여러가지 일들을 당하고 상처받았을 우리 민족의 마음이 생각나서》, 《이거 읽고 감동 먹었다》, 《처음 알게 된 조선학교.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줘야겠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우리 학교 아이들의 글을 담은 책은 남조선사회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들에게도 널리 보급되였다.

《시민모임》의 대표가 《꽃송이》를 들고 도이췰란드의 각지를 다녔다. 그곳 동포들은 대부분 70년대에 간호사, 광부로 남조선을 떠난 사람들인데 이국살이의 서러움을 아는 그들은 재일동포 아이들이 차별받는 사실에 더욱 분노하였고 《꽃송이》1, 2집을 꼼꼼히 읽은 뒤 새로 나온 3집을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에 사는 동포들과 함께 보겠다고 《시민모임》의 대표에게 도서구입을 신청, 송금을 하고서는 책값과 발송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큼의 《꽃송이》를 조선학교로 보내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미국에서는 올해 7월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모임》이 결성되였다. 9월에는 재미동포들이 미주전역의 일본령사관과 일본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일제히 《조선학교 차별반대》행동을 벌렸다.

남조선 각지 도서관에 《꽃송이》가 신청되였다.

 

* *

 

《꽃송이》의 힘-재일동포 1세로부터 4세, 5세 아이들에게로 계승되는 귀중한 이 재부에는 민족자주가 있지, 외세가 없다.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우리 말은 빼앗긴 민족의 얼을 되찾고 삶의 축을 바로 세우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계속 련마해나가야 할 소통의 수단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가 소통의 수단이겠지만 이국에서 사는 동포들에게 있어서 모국어는 특별한것이다. 우리 말은 우리의 넋이고, 존엄이며, 자존심이고 사상이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 재일동포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각자의 입으로 전하기 위해서도, 우리가 통일의 주체로 떳떳이 서기 위해서도 계속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말은 지켜야만 하는 보물이 아니라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민족의 생명선이다. 이역에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우리 말 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김윤순, 문예동중앙 문학부위원)

(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로인의 날

주체110(2021)년 10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은 국제로인의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31년전인 1990년에 진행된 유엔총회 제45차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뚜렷이 나타나고있는 인구고령화가 사회경제발전에 주는 영향을 인식한데 기초하여 10월 1일을 국제로인의 날로 정하고 이를 계기로 년로자보호사업에 대한 국제적관심을 높이도록 할것을 결정하였다.

해마다 유엔은 이날을 맞으며 년로자들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기념주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전쟁로병, 공로자들을 비롯하여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년로자보호사업에 깊은 관심이 돌려지고있다.

오래전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가 조직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을 채택함으로써 년로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보장하며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공화국의 곳곳에 전쟁로병보양소와 양로원들이 훌륭히 일떠서고 년로자들 누구나 당과 국가의 따뜻한 보살핌속에서 참된 권리와 리익을 보장받으면서 안정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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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주체110(2021)년 9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2일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견인불발의 로력투쟁을 벌리고있는 수천만인민들의 기대속에 존엄높은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회의에 참가한 대의원들을 축하하시고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획기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정치, 경제, 문화, 국방, 대외관계를 비롯한 각 부문에서 일어나고있는 긍정적변화들에 대하여 개괄분석하시였다.

불리한 환경과 난관속에서도 주체적힘과 내적동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되고 심도있는 강력한 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인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더욱 다져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국가사업에서 인민적성격이 뚜렷이 발현되고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이 현저히 개선됨으로써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애국적열의와 적극성이 제고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특히 당의 령도밑에 인민군대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 인민을 보위하고 사심없이 돕는 혁명적본분에 항상 충실한것으로 하여 군민일치의 훌륭한 전통이 확고히 이어지고 불패의것으로 든든히 다져졌다고 하시였다.

혁명의 계승자들인 우리 청년들의 기세가 고조되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하는 열풍이 세차게 일어난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약동하는 활기를 더해준 대단히 중요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지속적인 승리와 양양한 전도를 락관하게 하는 이같은 정치적성과들이 이룩된것이야말로 우리 당과 국가의 무한한 힘으로, 커다란 자랑으로 된다고 언명하시였다.

경제건설분야에서도 자립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이 힘있게 추진되고 대규모의 중요대상건설사업이 활기있게 전개되고있으며 농업과 국토건설, 도시경영,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여러 부문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심화되여 나라의 부흥발전을 안받침하는 진일보의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국방부문에서 조선반도지역의 불안정한 군사적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억제할수 있는 위력한 새 무기체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있는 우리의 첨단무기들과 날로 강화되는 인민군대와 민간 및 안전무력의 전투적면모를 놓고서도 사회주의승리의 앞길을 강력히 개척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함을 확신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정의와 진리를 대표하고 철저한 실행력을 내포한 공화국의 자주적인 대외정책은 국제정치무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대외적권위가 날로 높아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체적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는 부단히 강화되는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더욱더 새로운 활력을 가지고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고 언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현시기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정책적과업들에 대하여 상세히 밝히시였다.

우리당 제8차대회가 엄숙히 선포한대로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가장 중대한 임무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국가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성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락후한 모든것을 불살라버리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는것이라고 하시였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실속있고 목적지향성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집행함에 있어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대중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지도하는 일군들속에서 조선로동당에 고유한 인민적사업작풍을 배양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사소한 반인민적행동도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과 통제, 비타협적인 투쟁을 중단없이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고취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공민들이 일상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강한 나라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이 발양되도록 옳게 인도하는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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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2일회의 진행

주체110(2021)년 9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2일회의가 9월 2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천명하시기 위하여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영광스러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부흥강국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우리 조국의 모든 승리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자들은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고 우리 인민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당과 공화국정부의 정책적과업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진지하게 청취하였으며 무한한 격정과 흥분에 넘쳐 열렬한 박수로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정연설을 마치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주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며 중첩되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수 있는 명확한 진로를 천명하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참가자들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발전을 위한 위대한 투쟁방침을 필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사명을 다함으로써 활기찬 전진과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할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2일회의에서는 첫째 의정, 둘째 의정, 셋째 의정에 대하여 전현철대의원, 리항걸대의원, 최희태대의원, 김철하대의원, 황만복대의원, 백언대의원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새로 제정되는 시, 군발전법, 청년교양보장법과 수정보충되는 인민경제계획법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전도양양한 나라,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려는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시, 군이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로 꾸려지고 전체 인민이 청년교양의 주인이 되며 인민경제의 계획적, 균형적발전이 이룩될 때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주체성, 자립성은 더욱 강화되고 새 승리에로 향한 혁명의 전진속도는 배가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실천하는데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법적으로 고착시키고 공고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요구가 법초안들과 수정보충안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였다고 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 군발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청년교양보장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경제계획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가 대의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회의는 다섯째 의정을 토의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려항공총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으로 함에 대하여》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

회의는 여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위원들을 소환, 보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동지의 위임에 따라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대의원의 제의에 의하여 박봉주동지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에서 소환하였다.

또한 김재룡동지, 리만건동지, 김형준동지, 리병철동지, 김수길대의원, 김정관대의원, 김정호대의원, 최선희대의원을 국무위원회 위원에서 소환하였다.

김덕훈대의원을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오수용대의원, 리영길대의원, 장정남대의원, 김성남대의원, 김여정대의원을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위원들을 소환,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태형철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서, 박명철대의원을 위원에서 소환하고 강윤석대의원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문철대의원, 박인철대의원, 한종혁대의원, 김정순대의원, 맹경일대의원을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소장으로 차명남동지가 보선되였다.

최고인민회의 부문위원회 성원들을 소환,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장정남대의원, 위원으로 우상철대의원, 안금철대의원, 김승찬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남대의원, 위원으로 김성룡대의원, 김호철대의원, 서호원대의원, 김성호대의원을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수용대의원, 위원으로 리재남대의원, 박지민대의원, 김창남대의원이 보선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페회사를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인민의 대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다해나갈 참가자들의 비상한 혁명적자각과 열의속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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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주체110(2021)년 9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보선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위원들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재판소 소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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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일군들은 충신의 자세에서 결곡하게 사업하여야 한다

주체110(2021)년 9월 30일 로동신문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전진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언제나 충신의 자세에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었다.류례없는 도전들을 맞받아헤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집행하여 실제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할 책임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일군들이 충신의 자세에서 결곡하게 사업하는것은 당중앙의 높은 신임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 한사람, 한사람을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주었다.일군들이 당의 믿음에 보답하는것은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고 도덕의리이며 이것을 저버리는것은 곧 생의 명줄을 제손으로 끊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일군들이 충신의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곧바로 결곡하게 일해나가는데 인생의 값높은 삶이 있다.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일군, 당정책에 립각하여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진짜배기혁명가이다.

직위가 높아 충신이 아니고 결의나 번지르르하게 잘 다진다고 일을 잘하는것이 아니다.당과 국가의 고민을 함께 걱정하면서 그것을 풀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일군, 자기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늘 고심하며 분투하는 일군, 가혹하다고 할 정도로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나가는 일군이 충신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 당력사에 충신의 모습으로 새겨진 일군들을 보면 누구나 수령에 대한 일편단심을 간직한 사람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리도 못잊어 그가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자주 생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연형묵동지도 이들중의 한사람이다.키워주고 내세워준 수령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않았기에 그는 우리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가로놓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받들어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 크게 기여할수 있었다.모든 일군들이 연형묵동지처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량심, 숭고한 도덕의리로 간직하고 살며 투쟁해나가는데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해나가는 참된 길이 있다.

일군들이 충신의 자세에서 결곡하게 사업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과정이다.혁명적당은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투쟁전략과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그 관철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간다.

당정책의 철저한 집행, 완전무결한 결속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일군들이 당을 받드는데서 가식과 변심을 몰라야 한다.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을 직접 조직지휘하며 앞채를 메고 대오를 이끌어나가야 할 지휘성원이다.일군들의 당결정에 대한 태도와 관점, 능력과 역할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운명이 달려있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이 좌우되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때이다.응당 해야 할 일도 지적을 받고서야 하는 일군, 처음에는 열성을 부리다가 기일이 흐르면 점차 요령과 자만에 빠져 눈치놀음, 현상유지만 하는 일군은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대바르게 사업해나가는 대쪽같은 일군이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나갈수 있다.오늘의 총진군은 단순히 눈앞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투쟁이 아니다.최악의 난관을 자강력증대, 내적동력강화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과감한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다음단계목표점령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해나가는 성스러운 사업이다.일군들 누구나 당중앙과 운명을 같이할 억척의 신념을 지니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며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앞장에서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충신의 자세에서 결곡하게 사업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차대한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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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하는 인민의 세상

주체110(2021)년 9월 30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자

 

나라마다 제도가 있고 제도마다 생활이 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처럼 가장 우월한 제도에서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는 인민이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한 녀성대의원을 알고있다.온천군 석치협동농장 제5작업반 4분조장 신인옥동무는 평범한 농업근로자이다.

해방전에는 사람 못살 곳으로 소문났던 석치리,

눈뜨면 보이는게 검푸른 바다이고 걸음마다 밟히는것은 갈대와 진펄이여서 누구도 선뜻 이 고장에 발을 들여놓으려 하지 않았다.그러나 지금은 당의 은정속에 석치리가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되고 녀성분조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성장하였다.

우리 사회는 이렇듯 근로하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여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참다운 인민의 세상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은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언제나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려왔다.

어디에 가나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볼수 있고 인민대학습당, 인민문화궁전 등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도처에 솟아있다.

살림집문제만 놓고보아도 우리 사회의 인민적성격에 대해 잘 알수 있다.

당과 국가가 숱한 품을 들여 지은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는 이 세상에 오직 우리 나라뿐이다.

지난해 홍원군 운포로동자구 93인민반에 대한 취재길에서 받아안은 감흥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그때 한 주민은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우리에게 내보이며 이렇게 말하였다.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았던 우리가 새집에 보금자리를 편 때로부터 한달 남짓하게 흘렀지만 지금도 막 꿈을 꾸는것만같습니다.그래서 매일 살림집리용허가증을 펼쳐놓고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보답할 결심을 가다듬군 합니다.》

살림집리용허가증, 그것은 단순한 증서가 아니였다.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베풀어주는 사랑의 증서,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만 있는 행복의 증서였다.

이뿐이 아니다.지난 9월 9일부 《로동신문》에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고 성대한 경축연회에도 참가한 소식이 실리여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복받은 주인공들의 부모들은 하나같이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평양교원대학부속 만경대구역 광복소학교 리명정학생의 가정만 놓고보자.

그의 아버지는 군관이고 어머니는 국토환경보호성 강하천설계연구소에서 로동자로 일하고있다.이렇듯 평범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정원에서 진행된 경축연회에 참가한 사실이야말로 내 나라가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임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준 감동적인 화폭이 아니겠는가.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다.

이 철리는 결코 누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다.행복도 있었고 고난도 있었던 력사의 먼길을 걸어오면서 우리 인민이 스스로 깨달은것이다.

우리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사회주의와 자기의 운명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우리는 근로하는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존엄높고 값높은 삶을 누리는 이 땅,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기쁨도 시련도 함께 나누는 이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확고부동하다.

사회주의가 없으면 나자신도, 우리 가정의 행복과 우리 아들딸들의 밝은 미래도 없다!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센 신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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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로씨야전문가 조선의 현실에 대한 서방언론들의 허위보도를 반박

주체110(2021)년 9월 30일 조선외무성

 

최근 로씨야국제문제리사회 홈페지에는 《조선에서는 모든 일이 잘 되여간다》는 표제아래 조선의 현실을 외곡하고있는 서방언론보도들의 허황성을 까밝히는 로씨야전문가의 기사가 게재되였다.

전문가는 서방언론들은 최근 2~3년동안 더욱 심화되고있는 조선의 대외정치적고립이 경제적난관을 보다 증대시키고있으며 사회경제적난관의 근원은 국제사회의 제재가 아니라 가혹한 비상방역조치로 인한 자체고립과 주민들에 대한 통제강화인듯이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조소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2021년 9개월동안 조선의 정치적 및 사회경제적활동을 분석해보면 나라의 경제상황이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난관이 조선에 있어서는 특별하거나 전례없는것이 아니다.

73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매우 독특한 국가로서 이미 30년이상 지속되여온 제재와 외부압력속에서 자기 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으며 끊임없는 《붕괴설》에도 불구하고 모든 난관을 극복하였을뿐아니라 지속적인 속도로 쉬임없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방력을 다져왔다.

전문가들은 조선에 고유한 생존능력의 비밀을 풀어보기 위해 부단히 고심하였다. 그에 대한 명백한 해답들중의 하나가 바로 국가의 특성에 맞게 잘 째인 사회경제구조라고 볼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인 김일성주석은 20세기 60년대에 벌써 자력갱생로선을 제시하고 철저히 실행하였으며 바로 여기에 오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조선이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비결이 있다.

특히 신형코로나비루스와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는 조선지도부가 모든 위험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적시적이며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가고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아직 새로운 비루스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있을 때 조선지도부는 전지구적인 위협에 즉시적으로 반응하여 2020년 1월에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였다.

2021년 조선의 주요 정치적사변들을 놓고 볼때 특징적인것은 정치활동의 집약성이 매우 높고 지도부의 조치가 일관하다는것이다.

김정은령도자는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사회주의국가에 고유한 당정치사업방식의 전형을 창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이후 5년만에 제8차대회가 소집되고 그후 6개월 남짓한 기간에 3차례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3차례의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된데 이어 청년동맹, 직맹, 녀맹대회들 특히 4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열린것은 김정은령도자가 사회주의국가건설원칙과 공산주의적형태의 당정치활동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로씨야전문가의 기사는 서방언론들이 보도의 생명이라고 할수 있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저버리고 제아무리 흰것을 검다고 하고 검은것을 희다고 우기여도 진실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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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1일회의 진행

주체110(2021)년 9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1일회의가 9월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밝힌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혁명적투쟁기풍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 군당책임비서, 인민위원장들, 도급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태형철동지, 김영철동지, 권영진동지, 리영길동지, 정경택동지, 김성남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전현철동지, 박정근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선권동지, 장정남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서기장,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의안을 결정하였다.

첫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 군발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둘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청년교양보장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셋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경제계획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넷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재자원화법집행검열감독정형에 대하여

다섯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려항공총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으로 함에 대하여

여섯째, 조직문제

1일회의에서는 새로 제정 및 수정보충되는 법초안들과 재자원화법집행검열감독정형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첫째 의정과 둘째 의정, 셋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대의원이 하였다.

보고자는 본 최고인민회의는 조선로동당의 시, 군강화로선과 청년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며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계획적관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 군발전법, 청년교양보장법 초안과 인민경제계획법 수정보충안을 심의채택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시, 군의 강화발전과 청년문제해결, 강력한 자립경제건설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그는 새로 제정 및 수정보충되는 법들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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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원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싸일 《화성-8》형 시험발사 진행

주체110(2021)년 9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9월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싸일 《화성-8》형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에 속하는 극초음속미싸일연구개발사업은 순차적이고 과학적이며 믿음직한 개발공정에 따라 추진되여왔다.

당중앙의 특별한 관심속에 최중대사업으로 간주되여온 이 무기체계개발은 나라의 자립적인 첨단국방과학기술력을 비상히 높이고 우리 국가의 자위적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전략적의의를 가진다.

첫 시험발사에서 국방과학자들은 능동구간에서 미싸일의 비행조종성과 안정성을 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유도기동성과 활공비행특성을 비롯한 기술적지표들을 확증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도입한 암풀화된 미싸일연료계통과 발동기의 안정성을 확증하였다.

시험결과 목적하였던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설계상요구에 만족되였다.

박정천동지는 극초음속미싸일개발과 실전배비의 전략적중요성 그리고 모든 미싸일연료계통의 암풀화가 가지는 군사적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국방과학연구집단과 군수로동계급이 우리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더욱 기세차게 들고일어남으로써 나라의 방위력을 백배천배로 더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계속되는 거대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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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제39권 출판

주체110(2021)년 9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3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4(1985)년 11월부터 주체75(1986)년 6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서한을 비롯한 46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혁명대오를 강화하여야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과 혁명대오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새로운 앙양을 위하여》, 《군중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자》에서 당의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며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군중과의 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주체사상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데 대한 내용이 로작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주체사상은 인류의 진보적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사상이다》에 담겨져있다.

《중대, 대대정치일군들을 잘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정치일군들은 당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 이바지하여야 한다》의 로작들에는 인민군대에서 중대, 대대정치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며 정치일군들이 당정치사업을 잘하여 모든 장병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만t프레스는 우리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 《묘향산을 관광지로 잘 꾸리며 긴장한 전력, 종이문제를 풀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혁명적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 《민족음악과 민족무용을 옳게 발전시켜야 한다》등의 로작들에는 우리의 문학예술을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하는 혁명적인 문학예술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웅장하게 건설된 평양시를 더욱 문명한 도시로 꾸릴데 대한 내용이 로작 《평양시를 더욱 문명한 도시로 꾸릴데 대하여》, 《평양시를 현대적이며 문화적인 도시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 담겨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잘 알데 대한 문제, 사회안전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체육을 대중화하며 체육기술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39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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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명언해설 :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애국자로 되고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로 된다.》

주체110(2021)년 9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언에는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가 저애하는가 하는데 따라 애국자와 매국노가 갈라지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민족대단결을 떠나서는 결코 생각할수 없다.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근본전제이며 조국통일과정은 민족의 대단결이 이룩되는 과정이다.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그 어데서 살건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조선민족으로서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은 애국자이며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며 분렬을 추구하는 사람은 매국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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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낳는 무비의 힘

주체110(2021)년 9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기초한 가장 진실하고 공고한 충실성은 무한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는 나날에 그이이시야말로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최고화신이시라는것을 온넋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몇해전 어느날 한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같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어떻게 하면 고생많은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문화휴식터를 마련해주겠는가 하는 생각뿐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하루빨리 안겨주실 확고한 의지가 넘쳐흘렀다.

이날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애써 투쟁하면서 시대를 변혁해놓지 못하면 두고두고 하지 못한다고, 이렇게 계속 하나씩 건설하여야 나라가 빨리 문명해진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하여 고생을 많이 하고있지만 이런 고생을 천금주고 살수 없는 지상의 락으로, 복으로 생각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서 기쁨도 행복도 희열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생관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는 가르치심인가.

과연 이 세상 그 어느 령도자가 인민을 위한 고생을 지상의 락으로, 복으로 여긴적 있었던가.

애오라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색을 해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하시고 일판을 벌리시여도 인민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을 더 많이,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실현되고 행복이 꽃필 때 그토록 기뻐하시며 위민헌신의 발걸음을 끝없이 재촉하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어느 한 농장포전길을 걸으시던 그날 세상에 그보다 더한 보물이 없으신듯 팔뚝같이 실한 새 품종의 강냉이이삭을 어루쓰시던 절세위인의 희열의 세계,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돌아보시며 자신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늘 강조하는것처럼 이렇게 만짐을 지고 달리는 고생을 세상에 다시없는 락으로, 복으로 감수하여야 한다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우리가 하여야지 누가 대신해줄수는 없다고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 인민사랑의 태양을 우리 어이 이 세상 끝까지 따르지 않을수 있으며 절세위인과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인민의 위대한 힘이 과연 그 무엇인들 못해내랴.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은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세찬 불을 지펴주며 용맹과 위훈을 낳고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천리라도 만리라도 당을 따라 일편단심 한길만을 가려는 위대한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나아가기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빛나는 승리로 이어지게 될것이며 이 땅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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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수양과 단련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다

주체110(2021)년 9월 29일 로동신문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는것은 혁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사활적인 사업이다.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있어서는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왜냐하면 일군들의 사상정신상태와 준비정도가 바로 당의 강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성패와 관련되기때문이다.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타개하며 방대한 투쟁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 정치사상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실무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된 일군들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한시도 중단하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임무로 간주하고 스스로, 목적의식적으로,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할 때 자신을 철저히 혁명화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가 되여야 합니다.》

혁명적수양과 단련은 조직과 집단의 교양과 지도속에서 이루어지지만 본인이 어떻게 노력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아무리 외적인 통제와 요구가 강화된다고 하여도 본인이 의식적으로 인내성있게 노력하지 않으면 당에 충실할수 없고 그러면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갈수 없다.

항일혁명투쟁시기 후방일군으로 널리 알려진 김주현동지가 엄청난 과오를 저지른 후 뼈저린 자책감을 안고 진지한 사상단련과정을 거치는 모습은 오늘도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당성단련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귀중한 본보기로 된다.

소총명과 자고자대로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적의도가 담긴 명령을 집행하지 못하여 처벌을 받고 작식대원으로 일하게 되였지만 그는 조금도 나무라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대원들이 미안해할 정도로 수걱수걱 맡은 일에 열중하였다.작식대일이 힘들었지만 그 기간을 자신의 사상단련을 위한 좋은 기회로 여기고 그는 직심스레 학습하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체질화하기 위해 애썼다.

그후 그는 련대장으로 임명된 다음에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수령과 혁명, 조국해방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 싸웠다.

그때를 회고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는 사상단련을 참으로 잘하였다, 역시 로동계급출신의 오랜 혁명가가 달랐다, 그가 자신을 개조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감동없이는 볼수 없는 그런 높은 경지를 이루고있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지금도 간부들이 자신을 혁명화하려거든 김주현처럼 하라고 말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지금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난 결함들에 대하여 비판도 받고 교양도 받지만 편향이 없어지지 않는것은 자기를 완성된 인간처럼 여기면서 자체수양과 단련을 게을리하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당에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군들의 혁명적수양과 당성단련강화를 중시하고 참된 충신,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과 사업과 생활의 기준을 비롯하여 일군들을 철저히 혁명화할데 대한 사상리론들을 다 밝혀주었다.

문제는 일군들자신이 당에서 요구하는 수준과 높이에 늘 자신을 세워보며 대중의 눈빛을 거울로 삼고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기 위해 얼마나 목적의식적으로, 자각적으로 노력하는가에 달려있다.

완성된 혁명가란 없다.간고한 혁명투쟁과정에서 단련된 사람이라고 하여도 학습과 당생활, 실천투쟁속에서 꾸준히 혁명적수양을 쌓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지 않으면 자연히 머리에 병이 들게 되고 시대의 락오자로 된다는것은 력사적교훈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당에서 일군들이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고있는것이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 인민앞에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있으며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교양하고 발동해야 하는 정치활동가, 혁명가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있어야 하며 그 누구보다 당생활에서 수범이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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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재 : 영원한 태양민족의 한식솔(2)

주체110(2021)년 9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주체105(2016)년 4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70일전투를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총련 조선대학교창립 60돐을 맞으며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고 총련의 교육일군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언제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도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불러주시고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대회장에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길에 한생을 바친 잊을수 없는 혁명동지들의 전렬에 한덕수 전 총련의장을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총련이 우리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축하문을 선참으로 랑독하도록 하시고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축기를 받아주시며 우리 당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과 함께 있다고 하신 그이의 두터운 믿음에 온 동포사회는 말그대로 뜨거운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뜻깊은 그해 여러 대회들에 참가한 재일동포대표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듬해에는 결성 70돐을 맞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축전을 받아안았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을 금싸래기처럼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으로 녀성동맹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녀성들의 존엄과 행복을 위하여 혈연의 정과 마음을 기울여나갈것이라고 하시면서 조국멀리 이역땅에서 불굴의 신념과 깨끗한 량심을 안고 애국헌신의 삶을 빛내여나가고있는 전체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에게 영광과 행복이 있기를 축원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남달리 아끼고 위해주시던 재일동포녀성들이라고 하시며 친정아버지의 다심한 정을 부어주시고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품속에서 이역의 동포녀성들은 참으로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에서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뜨거운 사랑을 거듭 받아안으며 이역의 아들딸들은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이라는 말의 참의미를 더더욱 절감하였다.

주체108(2019)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평양체육관에 나오시였을 때 베풀어주신 사랑을 이역의 아들딸들은 두고두고 뇌인다.

그때 촬영대에 서있는 교육일군들가운데서 총련의 교육자들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의 기념촬영이 끝난 후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과 따로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가슴들먹이며 이역의 교육자들이 동포학생들을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자로, 재일조선인운동의 계승자로 키우겠다고 결의다지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생님들이 총련의 학생들을 우리 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찌 그뿐이랴.

지난해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육친적사랑을 베풀어주시고 결성이래의 복잡다단한 정세와 엄혹한 환경속에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생일 85돐을 맞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시고 공화국 2중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시는 은정어린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였다.

지난해 11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이 열리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격려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축하문도 보내주시였다.

이역땅 방방곡곡에 끄떡없이 서있는 총련의 기층조직들을 생각할 때마다 자신께서는 분회일군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넘쳐나는 재일동포사회를 위하여, 우리 동포들의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정성을 기울여나갈것이라는 뜨거운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주체110(2021)년의 첫날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역의 모진 풍파를 강인하게 이겨내며 또 한돌기 애국충정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겨주신 재일동포들의 진함없는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성에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시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을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각별한 정을 기울일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토록 한량없는 믿음의 손길이 있기에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삶과 권익을 위협하는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애국애족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릴수 있었다.

총련이 바람세찬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형언할수 없는 차별과 박해, 모진 탄압을 당하고 참기 어려운 시련의 고비, 고난의 언덕을 넘고 헤치면서도 좌절과 동요없이 전진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믿음과 은정,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국의 거세찬 숨결이 사상정신적활력소로 되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체적로선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불굴의 애국정신을 심장에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애국애족운동을 힘있게 떠밀고나갈 그들의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하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한없는 긍지에 넘쳐 이렇게 웨친다.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우리도 존엄높은 태양민족의 한식솔, 위대한 인민의 한성원이라고.(전문 보기)

 

■련재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는 길에 가장 열렬한 애국이 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8일 로동신문

 

애국! 누구에게나 더없이 신성하고 소중한 이 말은 천만의 심장마다에 흐르는 더운 피와 같다.

피가 식으면 생명을 잃게 되듯이 애국을 떠난 참된 생이란 결코 있을수 없음을 생활의 본령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 그 순결하고 열렬한 모습은 이 땅 어디에서나 벅차게 안아볼수 있다.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을 만나보아도,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의 우렁찬 함성이 산발을 쩡쩡 울리는 검덕전역과 함경남도피해복구전투장에 가보아도 우리 시대의 후더운 애국의 열기를 받아안게 된다.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만난을 강의하게 이겨내며 충성과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는 영웅적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애국자들의 가슴속에도 하나의 신념이 세차게 끓어번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는 길에 가장 열렬한 애국이 있다!

천만이 터치는 이 긍지높고 영광넘친 부름에 이 세상 어느 인민도 지닐수 없는 우리 인민특유의 가장 숭고하고 고결한 애국의 높이, 애국의 참뜻이 어려있다.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을 뚫고 굴함없이 전진하는 위대한 우리 국가가 반드시 승리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할수 있는 근본비결에 대한 대답도 바로 여기에 비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애국심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입니다.》

력사에 길이 전해질 뜻깊은 화폭이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한다.지난 8월 현대적이면서도 특색있는 인민의 리상거리가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건설자들의 애국충성심으로 하여 보통강강안지구에 140여일전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애국충성심!

불러보면 다섯 글자이지만 얼마나 깊은 뜻이 어려있는것인가.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충성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로 심장을 끓이며 총진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건설자들의 뜨거운 마음을 이 길지 않은 부름에 담으시여 온 나라에 내세워주셨다는 크나큰 격정이 가슴을 파고든다.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것은 조국이다.나라가 없으면 매 가정과 개인의 삶도 불행할수밖에 없다.

조국의 품은 곧 위대한 수령의 품이고 수령에 대한 충성의 높이이자 애국의 절정이다.이것은 우리 인민이 책자의 글줄이 아니라 오랜 력사적체험을 통해 심장깊이 체득한 진리이고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다.

예로부터 산천이 수려하고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아름다운 우리 나라, 남달리 애국심이 높았고 슬기롭고 총명한 우리 인민이 지난날 어이하여 망국민의 치욕을 강요당해야 했던가.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저 거치른 이역에 더운 피를 뿌렸건만 참다운 애국의 길을 찾지 못한채 불우한 생을 마친 지사들의 비극적행로를 돌이켜보라.

아무리 인민의 가슴이 애국심으로 불탄다고 해도 그 조국, 그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길로 인도하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지 못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란 바람앞에 선 초불과 같은것 아니던가.

만민의 은인,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바로 그때부터 우리 인민은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였으며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위대한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성과 언제나 일치하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애국의 선혈로 대지를 물들이며 조국해방의 그날을 위해 한목숨바쳐 싸운 투사들의 신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것만같다.

최후의 순간에도 내 나라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면서 군중을 향하여 《…일제를 반대하여 끝까지 싸우십시오.조국은 살아있고 인민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혁명승리 만세!》라고 심장으로 웨친 박길송동지.

투사들이 지녔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은 이 땅의 후손들에게 련면히 이어졌다.조국의 아들들이 살아있고 최고사령관동지의 전사들이 고지에 있는한 1211고지는 영원히 조국의 고지로 솟아있을것이라는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영용하게 싸운 전화의 용사들, 류례없이 간고한 고난의 나날에도 얼어죽으면 죽었지 위대한 장군님 품을 떠나 남의 집 처마밑으로는 절대로 들어서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그이의 품으로 더 깊이 안겨든 순결한 인민의 모습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이라는 력사의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된다.

수령에 대한 충성은 최고의 애국, 바로 여기에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닐수 없고 흉내낼수조차 없는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 우리의 애국신념이 가지는 불멸의 본태와 생명력이 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 이룩되는 모든 기적과 변혁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사색과 심혈이 깃든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조선이 도도히 전진하고 그이의 무한한 헌신을 초석으로 하여 인민의 모든 꿈이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이시야말로 자존과 번영이라는 민족의 숙원을 가슴후련히 이룩하여주시고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새 아침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조국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김정일애국주의와 관련한 자신의 사상감정을 소박한 시구로 표현한다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이라고, 자신께서는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것은 노래의 그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셨으랴 하는 격정에 천만의 가슴 후더워진다.

정녕 우리 다 알았던가.노래 《우리의 국기》가 창작되였을 때에는 그리도 기뻐하시며 새해의 첫아침 활달한 친필로 인민의 가슴마다에 힘차게 높뛰는 애국의 넋을 새겨주신분,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땅에 들어서실 때를 회억하시며 얼마나 소중하게 안겨오던지 이 땅을 부둥켜안고싶은 심정이였다고 하신 그이의 숭고하고 열렬한 애국의 세계를.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이것은 그 어떤 호소와 당부이기 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심장에 내리신 애국의 구령이고 철석같은 의지이다.

하늘높이 오르는 우리 국기를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실 때에도, 혁명적당군의 장병들을 피해복구전역에로 불러주실 때에도, 영광스러운 당 제8차대회의 연단에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실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에서는 이 성스러운 부름이 울리였으니 그이를 우러러 절세의 애국자로 높이높이 칭송하는 이 나라의 민심 어이 하늘에 닿지 않을수 있으랴.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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