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원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싸일 《화성-8》형 시험발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9월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싸일 《화성-8》형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에 속하는 극초음속미싸일연구개발사업은 순차적이고 과학적이며 믿음직한 개발공정에 따라 추진되여왔다.
당중앙의 특별한 관심속에 최중대사업으로 간주되여온 이 무기체계개발은 나라의 자립적인 첨단국방과학기술력을 비상히 높이고 우리 국가의 자위적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전략적의의를 가진다.
첫 시험발사에서 국방과학자들은 능동구간에서 미싸일의 비행조종성과 안정성을 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유도기동성과 활공비행특성을 비롯한 기술적지표들을 확증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도입한 암풀화된 미싸일연료계통과 발동기의 안정성을 확증하였다.
시험결과 목적하였던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설계상요구에 만족되였다.
박정천동지는 극초음속미싸일개발과 실전배비의 전략적중요성 그리고 모든 미싸일연료계통의 암풀화가 가지는 군사적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국방과학연구집단과 군수로동계급이 우리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더욱 기세차게 들고일어남으로써 나라의 방위력을 백배천배로 더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계속되는 거대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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