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부흥의 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주체혁명의 영광넘친 려정에 새해 2022년이 밝아왔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보람찬 투쟁으로 격동의 한해를 빛내인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승리와 기적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새해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희망찬 새해의 영광과 축복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고 사랑하는 조국을 떠받드는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과 강렬한 애국열의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주체111(2022)년 1월 1일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 나라길이 시작되는 수도의 광장에는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나붓기게 될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선률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원이라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숭엄하게 울려퍼졌다.
수도의 모범적인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학생소년이 소중한 우리의 국기를 정히 펼쳐들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우리의 공화국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뜻깊은 이 시각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안고 세기의 창공높이 솟구쳐오르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러 전체 인민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승리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향도하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라는 확신과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애국의지가 세차게 맥동쳤다.
우리의 영광이고 찬란한 미래이며 모든 승리의 기치인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수도의 상공에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신년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설 인민의 기세가 충천한 속에 맞이한 우리의 뜻깊은 설날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또 한해의 자랑찬 새 승리를 기약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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