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nd, 2022

[보도영상]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주체111(2022)년 1월 2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YouTube]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2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뚜렷한 승리의 년륜을 새긴 2021년을 보내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강산에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당과 국가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심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11(2022)년 새해에 즈음하여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귀한 한평생을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만년초석으로 고이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고 오늘도 온 나라 인민의 신념의 기둥이 되시여 백승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더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무를 다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대한 투쟁이 예고된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진군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2022년 새해의 첫아침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무한한 감격과 환희가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지난 온 한해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성과를 인민들에게 돌려주시고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가장 값높은 영예와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2021년을 빛나게 결속하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장엄한 투쟁에서도 핵심적, 선구자적역할을 계속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는 속에 격정에 북받친 참가자들이 자애로운 원수님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뗄래야 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나누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에 헌신분투하여 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는데 기여할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실천강령, 필승의 전투적기치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2022년을
새로운 승리로 빛내여갈 철석의 의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극진한 사랑과 정, 하늘에 닿은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맥박쳐흐르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보도에 접하고 온 나라가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전체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피끓는 심장의 박동, 그들의 소박하면서도 절절한 심정의 토로를 그대로 전한다.

 

당은 우리 어머니

 

자신의 천만고생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진두지휘하여주시고도 사랑하는 인민을 영광의 단상우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올해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전원회의앞에 제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온 숙천군 약전농장 관리위원장 김성희동무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때문에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하여 늘 죄책감을 안고 사는 우리들입니다.그런데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주시니 눈물이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습니다.》

수십년세월 변함없이 운광길을 달려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운광사업소 대형자동차운전사 박영백동무도 지난날을 추억하며 말하였다.

《낳아키워준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한 땀과 노력을 다 바치는것은 공민의 응당한 도리입니다.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습니다.정말이지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누구나 신문과 방송, TV로 전해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보도에 접하고 격동된 심정과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평천구역에서 살고있는 최현아녀성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소식에 접하고나서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른다고 하며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당의 사랑어린 젖제품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우리 딸이 이제 또 멋진 새 교복과 가방을 받아안게 된다고 생각하니 그 은덕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정말이지 이 나라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한들 조국의 미래를 한품에 안으시고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어찌 비길수 있겠습니까.》

전원회의에서 취해진 조치들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다 우리 인민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이라는 그의 이야기를 되새겨보느라니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정녕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장에 울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은 온 나라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한품에 안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음성이였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굳게 맹세다지였다.

영원히 우리 당 따라 한길을 가리라.

 

인민은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폭포치는 불줄기, 흩날리는 불보라…

주홍빛쇠물이 사품치며 쏟아지는 산소열법용광로앞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누구나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로장 차광혁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전원회의소식이 실린 신문을 읽느라니 정말 힘이 납니다.나아갈 앞길이 환히 보입니다.》

수도 평양과 저 멀리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장에서도, 서해기슭에 펼쳐진 협동벌들에서도, 탐구의 불빛 꺼질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서도 이런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우리 혁명력사에서 오늘과 같이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살며 투쟁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렵니다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이 밝아왔다.

위대한 당의 불패의 향도따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날 2022년.

어느 아침, 어느 시각에도 떠난적 없는 간절한 그리움이지만 새로운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끓어번지는 이 아침 어이하여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만 강렬하게 달리는것인가.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억척으로 지켜줄수 있겠는가.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존엄과 행복의 절정에 높이 떠올릴수 있겠는가.

지난 365일의 하루하루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오신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따를수 없는 걸출한 위인의 불멸할 업적에 삼가 머리숙어지고 오직 한분 그이를 믿고 그이의 이끄심따라 류례없는 험산준령을 넘고넘으며 승리의 오늘에로 와닿은 영광의 로정이 가슴에 벅차올라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가장 열화같고 순결한 마음으로 뜨거운 인사를 삼가 올린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고결한 사상감정은 애오라지 인민만을 위한 불타는 일념으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은공을 뜨거운 심장으로 노래하는 인민의 진정이다.

이 세상 어느 인민도 오를수 없는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우리 인민은 가장 뜨겁고 순결하며 아름다운 사상감정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한 송가를 목메여 부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인민의 행복이 있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이 강렬하게 분출된 참으로 격동적인 해를 우리 어이 잊을수 있으랴.

지난해의 첫아침에 전체 인민들에게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서한의 자자구구가 가슴을 파고든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365일의 하루하루, 한순간한순간은 이 열화같은 진정으로 심장을 끓이며 줄기차게 이어오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혁명일과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참된 혁명가의 훌륭하고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상징하는 일편단심,

순간을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숭고한 리념과 목적을 위한 길에 한몸 다 바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더없는 행복으로 여기는 혁명가의 정신세계가 응축된 일편단심,

일편단심가운데서 가장 고결하고 훌륭한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혁명가의 일편단심, 위대한 령도자의 일편단심이다.

천만시련이 앞을 막아나선다 해도 오직 인민을 위한 한길만을 변함없이 걸어갈 일편단심으로 새겨오신 헌신의 자욱자욱, 날로 그 의미가 깊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 혁명앞에는 류례없는 격난이 중중첩첩 가로놓이였다.

하지만 최악의 조건과 시련속에서도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선언은 인민에게 하늘도 떠올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를 만장약한 온 나라 인민이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에 총매진해나섰던 지난해 3월이였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그속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할 우리의 부모형제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킨 극적인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학생소년들의 2022년 설맞이모임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2022년 설맞이모임 《우리 집 열두달》이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은혜로운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부럼없이 자라는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춤이 펼쳐질 궁전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학생소년들의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모임에 참가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서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새해인사드려요》로 시작된 설맞이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마음을 담아 새해의 설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학생소년들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우리 당을 받들어 눈부신 기적과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온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위민헌신의 려정에 꽃펴난 열두달자랑을 감명깊은 화폭으로 펼친 설맞이무대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최고의 숙원으로 간직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보여주었다.

노래와 춤 《그 축복에 실려왔지요》, 4중창과 합창 《원수님만세 높이 불러요》에서 출연자들은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바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의 축복속에 밝아온 1월을 환희롭게 구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태양절과 광명성절은 이 세상 제일 큰 명절로 빛나고있으며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과 학생소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행복의 주제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라는 철리를 안겨준 경축무 《온 세상에 노래해요 빛나는 광명성절》, 독창과 방창 《비약의 나래를 펼쳐요》 등은 이 땅의 날과 달들에 아로새겨진 사랑의 전설들을 전하였다.

5월과 6월, 7월이야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한 독가무와 로보트춤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같대요》, 유희놀이 《사랑의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체육무용 《온 세상에 휘날리자 우리 나라 기발》, 모래그림과 무용 《전화의 소년단원들처럼》을 비롯한 종목들에는 사회주의요람에서 만복을 누려가며 지덕체를 겸비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새세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다.

뜻깊은 청년절과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옵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청년들과 소년단원들이 출연한 실화무대 《애국청년 그 이름 빛내이겠습니다》, 이야기와 노래 《간절한 마음》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10월, 11월이야기무대에 오른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원아들의 중창 《우리 엄마》, 손풍금과 바얀중주 《내 동생 물음에 대답했지요》, 민요독창과 방창 《몰라보겠대》는 이 세상 제일 따사로운 손길로 우리 아이들을 마음속 그늘 한점 모르는 행복동이들로 안아키우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정으로 장내를 감동시켰다.

불멸의 태양기를 소년단기앞에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결의가 담긴 대중창과 합창 《만경대혈통 백두의 혈통 굳건히 이어가리》가 힘차게 울려퍼진 12월이야기는 설맞이무대의 절정을 이루었다.

종장 《원수님 모시여 행복한 우리 집》으로 끝난 설맞이모임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내 조국의 해와 달은 사랑의 열두달, 기쁨과 영광의 세월로 끝없이 이어지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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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운동 전개

주체111(2022)년 1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해 12월 28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몽양 려운형선생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조선의렬단기념사업회를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일본 간또대지진당시에 감행된 조선인대학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운동을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신문은 1923년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 100년이 되는 2023년을 앞두고 당시 희생된 조선사람들의 억울한 마음을 풀기 위해서는 일제에 의해 자행된 대학살범죄의 진상이 규명되여야 하며 그 첫발자국을 떼기 위해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100년이 되여오는 지금까지 일본은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있으며 현 당국도 진상규명이나 사과를 요구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지난 19대《국회》에서 여야《국회》의원 103명이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사건진상규명특별법》을 발의하였지만 회기만료로 자동페기되였다고 언급하였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을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저지른 범죄적만행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민동의청원에 적극 참가할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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