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려정에서도 승리하리라
긍지높고 보람찼던 승리의 해를 보내고 우리는 희망의 나래를 한껏 펴는 새해의 첫 기슭에 서있다.
2022년!
불러만 봐도 이름할수 없는 격정과 환희가 넘쳐난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이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올해의 전투적로정에서 우리는 또 얼마나 활기찬 전진과 눈부신 비약을 이룩하게 될것인가.
승리의 해에서 승리의 해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려정에서도 승리하리라!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새해의 첫 기슭에서 심장깊이 간직하는 철의 신념이고 의지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가리킨 2022년의 새로운 진군로우에 신심충천히, 용기백배하여 첫 자욱을 크게 뗀 사회주의조선의 약동하는 숨결이고 전진기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새해의 첫아침은 하많은 추억과 희망이 엇갈리는 의미깊고 소중한 날이다.누구나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며 자기의 생활과 운명개척에서 일어난 변화들과 그로 인한 경험과 교훈을 되새기고 앞으로 걸어갈 새 려정을 그려보면서 래일에 대한 희망과 소원을 얹게 된다.
이 행성을 둘러보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루아침에 국권을 잃고 갖은 수치와 오욕, 뼈아픈 고통과 슬픔속에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은 그 얼마인가.새해는 예전처럼 밝아왔건만 마음속에는 앞날에 대한 위구와 비관의 석양빛이 짙게 비낀 불행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새해의 첫아침에 인민이 품게 되는 아름다운 희망은 결코 흐르는 세월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다.진로가 환히 보이고 신심이 확고할 때 새해는 희망차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어둡고 쓸쓸하다.앞이 넓게 트이고 보다 큰 행복과 영광, 번영과 승리를 기약해주는 위대한 향도의 손길아래서만 인민의 소원과 희망이 봄날의 새싹처럼 움트고 새해가 환희와 락관을 안겨주게 된다.
정녕 우리는 얼마나 복받은 인민인가.
새해의 첫아침 이 땅에 사는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밝혀주신 새로운 발전지침을 구절구절 새기며 행복의 래일에 대한 드높은 신심에 넘쳐있는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특유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부이다.
희망찬 새해의 첫걸음, 용기충천한 우리의 첫걸음은 지난해의 마지막나날에 벌써 시작되였다.새년도계획을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원한 사색의 세계와 함께,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위대한 실천강령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2022년이 세월을 도약하며 보폭이 넓은 첫걸음을 내짚었고 투쟁과 전진의 새해, 승리의 새해가 찬연히 밝아온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이것은 흘러온 10년의 혁명려정에 관통된 승리의 진리이고 또다시 전진하고 비약해야 할 새해의 려정에서 더욱 높이 추켜든 불변의 표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는것,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세세년년 누려갈 우리의 존엄과 행복이 있다는것은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강인히 이겨내며 우리가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은 법칙이고 과학이다.
력사는 래일을 비쳐주는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헤쳐온 지난해만을 더듬어보아도 이것을 명백히 확언할수 있다.
우리앞을 가로막는 도전과 난관은 그야말로 백겹천겹이였다.그것은 실로 사상초유라는 말로써만 표현할수 있는것이였건만 우리는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였다.이 과정에 이룩된 경험들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이며 전대미문의 난관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쟁취할수 있는 만만한 자신심을 백배해주었다.
이 모든 기적과 변혁, 승리는 주체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 고매한 덕망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류례없이 준엄하고 혹독한 난국들이 겹쳐든 지난해에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앞길을 밝혀주는 수많은 대강들을 제시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위대한 실천강령이 명시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첫해의 계획수립에서 견인성과 력동성, 과학성을 보장한 전환적계기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와 계획수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새해 2022년의 휘황한 진로를 가리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비롯하여 격변하는 형세에 맞게 적시적으로 열린 중요당회의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전진의 길을 정확히 찾고 추호의 답보도 몰랐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