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당의 사랑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집니다》 -우리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가 취해졌다는 소식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지난해 12월 28일 당보 1면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소집된 첫 보도가 실린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마음은 한곬으로 흘렀다.
한해의 마감까지도 중요회의를 지도하시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또 어떤 의정들이 토의될것인가 하는데로 생각이 모아져 일터와 마을, 가정 그리고 출퇴근길에서도 인민들은 매일매일 전원회의소식을 간절한 기다림속에 받아보군 하였다.
그렇게 밝아온 새해의 첫아침 당보를 펼쳐든 수많은 사람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시작부터 끝까지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구절구절 뜨겁게 흘러넘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가운데는 눈물없이 대할수 없는 이런 내용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것이다.
온 나라가 크나큰 감격에 설레이였다.승리의 한해를 총화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의 설계도가 펼쳐지는 중요한 회의에서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가 또다시 취해졌으니 어찌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에 뜨거운것이 격랑치지 않으랴.
누구보다도 이 나라의 수많은 어머니들의 심정은 류달랐다.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을 넣으셔야 할 일, 선차적으로 해결하셔야 할 문제는 그 얼마나 많으시랴.
그런데 자식들을 잘 내세우고싶어하는 이 나라 천만어머니들의 소원까지 헤아려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니 정녕 세상에 이런 위대한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며 어머니들은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심장으로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였다.
자식이 태여나면 온갖 정을 다해 잘 키우고 학교갈 나이이면 멋진 학용품이며 새 책가방을 마련해주고싶어 마음쓰는것이 어머니들의 심정이다.하지만 이 땅의 학생들은 온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따뜻한 사랑을 다 합친대도 따르지 못할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더 밝아지고 더 명랑하고 씩씩해질 자식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어머니들은 지금도 격정을 금치 못한다.
《우리 자식들은 태여나기 전부터 당의 사랑을 받아안았습니다.평양산원문을 나선 후에는 평양육아원에서 키워주었고 소학생이 되였을 때에는 나라에서 안겨준 새 교복을 입고 새 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올랐던 세쌍둥이입니다.》
이것은 락랑구역 정오2동의 김순옥녀성의 목소리이다.
그는 이어 세쌍둥이가 10살이 되도록 나라에서 아이들의 건강이며 생활까지 세심히 보살펴주니 정말이지 자기는 아이들을 낳았을뿐이라고 눈물에 젖어 이야기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참가하였던 일군들은 그들대로 전원회의장에서 받아안은 격정을 잊지 못하고있다.
대동강구역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생들을 위해 또다시 중대조치를 취해주실 때 그만 눈앞이 흐려지고 목이 꽉 메였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학생들을 위해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시였으니 매번 회의에 참가할 때마다 다심한 어버이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고 하는것이였다.그래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 마음 안고 이번 양력설명절에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좋아라 뛰노는 원아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그는 저도모르게 《너희들은 얼마나 행복한 아이들이냐.》 하고 입속으로 몇번이고 곱씹었다는것이다.
전원회의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말씀을 받아안느라니 학생들의 교복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다고, 수십년전 연풍고등중학교(당시)를 찾으시여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은것을 두고 못내 기뻐하시며 손수 한명한명 사진까지 찍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도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것이 전원회의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