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시대는 우리 민족의 강성시대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
위인은 시대를 낳고 력사를 세운다 하였습니다.
탁월한 정치경륜과 철학, 강철의 의지로 력사의 흐름을 창조하고 주도하며 세계를 대변혁시키는 위인의 이름을 인류는 시대와 결부시켜 길이 전합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우리 민족이 높이 모신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새시대의 첫 10년이 흘렀습니다.이 년대기에 우리 조국은 얼마나 아득한 절정에 올라선것입니까.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대한 힘을 비축한 군사강국, 대국들의 그 어떤 압력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당당히 수호해나가는 자주의 성새,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민족의 진정한 미래와 인류의 참다운 리상향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
억세인 힘을 만장약하고 정신적지주가 굳건하며 그 미래 또한 아름다운 강국 조선의 륭성번영하는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고싶어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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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대의 의미는 두터운 장편의 책으로 써내도 끝이 없을것입니다.
조국의 10년승전사를 더듬어볼 때 우리 해외동포들의 마음속에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은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조국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한 환희와 격동입니다.
반만년 민족사에 일찌기 가져본적 없었던 강력한 힘, 절대적인 힘을 틀어쥐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조국!
단 10년사이에 초고속으로 솟구쳐오른 조국의 눈부신 위상은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세계를 굽어보는 당당함을 한껏 안겨주고있습니다.
정말이지 50년, 100년을 뛰여넘는 특대사변들이 별처럼 무수히 수놓아진 격동의 년대였습니다.
우리 조국을 력사의 분수령에 우뚝 올려세운 자랑스러운 쾌거들은 결코 하늘이 준 기적도,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닙니다.바로 우리 원수님께서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사생결단의 헌신으로 안아오신것입니다.
돌이켜볼수록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하늘처럼 믿고따르던 민족의 어버이를 천만뜻밖에 잃고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는 조국의 천만인민들을 품어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에게 자주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이고 념원이였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
얼마나 겨레의 흉금을 울려주는 말입니까.
항일의 혈전만리 불바다를 헤쳐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의 이름을 다시 찾아주시고 주체의 새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시아의 맹주》로 위세를 뽐내던 일본제국주의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선포하실 때 마음속에 그려보신 념원은 단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만 하자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약소국의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진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강국으로 일떠세우는것,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웅지였고 한평생을 관통한 빛나는 혁명실천이였습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그이의 심중에서도 강국념원, 애국념원은 언제나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올랐습니다.
저는 고난의 행군시기 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길을 따라 전선동부 최전방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던 때를 잊을수 없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 일이지만 아찔한 칼벼랑이며 좁고 굽이많은 령길들이 한 나라의 령도자가 가기에는 너무도 위험하고 험준한 길이였습니다.
그 길에서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눈물겨운 일화까지 남기시면서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애국헌신은 바로 세계가 조선을 우러러보게 하리라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였습니다.
조국은 총련을 생각하고 총련은 조국을 생각하면서 함께 주체혁명위업을 실현해나가자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절절하신 그 음성, 우리가 말하는 내 나라란 단군민족, 김일성민족이 사는 조선이라는 말이라고 하시며 우리 총련일군들에게 애국의 넋, 민족의 넋을 심어주시던 위대한 그 믿음을 되새길수록 강국 조선의 찬란한 오늘을 위하여 사생결단을 각오하시고 전선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이 눈물겹게 안겨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성스러운 강국건설의 길, 그 길에서 백두의 혈통을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크나큰 행운입니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 애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헤쳐오신 생눈길은 참으로 간고하고도 힘겨운 길이였습니다.적대세력들은 우리 조국의 진로를 바꾸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좌절시키려고 피를 물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온갖 역풍을 길들이며 강국건설의 대약진을 이룩하시였습니다.우리 조국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위협과 압박앞에서 남들처럼 동요하거나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더 거세게 맞받아나가 련전쾌승의 위대한 승전사를 창조하였습니다.
국방공업혁명의 알찬 열매들에 대한 보도가 조국에서 발신될 때마다 온 세계는 급부상하는 조선의 위력을 재여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뜻깊은 조국의 명절들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화려한 심야열병식들과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조국의 강대성과 현대성, 선진성이 응축된 빛나는 절정으로 세계 방방곡곡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세계최강의 병기 과시》, 《놀라운 무기개발속도》, 《불굴의 추진력》, 《조선인민을 축하한다》, 《조선인민이 부럽다》…
세계를 뒤흔드는 끝없는 격찬의 목소리들은 우리 해외동포들로 하여금 조국의 위상을 페부로 절감하게 하였으며 강국의 위대한 새시대를 창조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와 매혹의 감정을 활화산처럼 지펴올렸습니다.
대국이라 자처하던 나라들까지도 눈을 비비고 살펴보는 희한한 새 첨단무기들이 병풍처럼 꽉 들어찬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의 뜻깊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합니다.우선 강해지고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힘이 없으면 진실도 허위로 매도되고 정의도 부정의로 심판당하는 오늘의 어지러운 세계에서 민족의 운명개척과 발전, 민족의 존엄과 승리는 오로지 절대적인 힘에 의해서 담보된다는것이 력사의 진리입니다.
이 시대가 떠올린 《강성》이라는 두 글자에는 단순히 물리적힘만이 응축된것이 아닙니다.조선의 전쟁억제력은 령도자와 사상과 뜻과 숨결을 함께 하는 일심일체의 정신력과 결합된것으로 하여 가장 정의롭고 절대적이며 한계를 모르고 끝없이 강화되는 신비로운 힘입니다.여기에 이여의 군사강국들과 질적으로 구분되는 특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김정은시대는 영원히 전쟁이 없는 땅에서 살고싶어하던 우리 민족의 천추의 한을, 오매불망 바라마지 않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었습니다.조선반도의 정치력학적구도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김정은시대의 강대성과 불패성의 신화는 반만년 민족사를 뚜렷이 구획짓는 새로운 페지를 거듭 아로새기고있습니다.
《진짜 강대국은 조선》, 《한다고 결심만 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김정은위원장》,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인 국가지도자》…
동방에서 서방의 한끝까지 지구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격찬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뿌듯이 새겨안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사랑하는 내 조국땅우에 강국건설의 빛나는 성공탑을 쌓아올리시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자존과 번영의 력동적인 새시대를 열어주신 만고의 애국자, 세기의 영웅,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