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 어느 단위나 3대혁명으로 들끓게 하자

주체111(2022)년 1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지난해에 사회주의건설도상에서 우리가 도달한 현 단계와 다음단계의 투쟁목표, 혁명력량의 준비상태와 조성된 대내외형세를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확고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길은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는데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정하였다.이로부터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를 성대하게 소집하고 3대혁명로선의 전략적지위와 변혁적의의를 재인식, 재확인시키며 모든 지역과 단위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이고 우리 당의 총로선이며 우리는 3대혁명로선을 실현하는 길에서 사회주의완전승리도 공산주의사회도 맞이하여야 한다.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나갈 때만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하루빨리 현실화할수 있다.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의 성과여부 역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얼마나 강력하게 추진하는가에 달려있다.

3대혁명수행에서의 성과이자 지역과 단위의 전진발전이고 국가의 부흥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듦으로써 나라의 어느 지역, 어느 단위나 3대혁명으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3대혁명로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광범한 대중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로 총궐기시키는 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면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일으키는것이 선차적이다.

대중운동의 참다운 위력은 그 직접적담당자인 대중이 얼마나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있다.

객관적인 조건이 아무리 유리하다고 해도 대중의 준비상태가 미약하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저조하게 진행될수밖에 없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전체 인민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정치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에 대한 독보와 연구발표모임, 학습담화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대중에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관련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뼈속깊이 새겨줄 때 그들이 3대혁명수행의 중요성과 의의를 잘 알고 무서운 힘으로 들고일어나게 된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와 원산청년발전소 초급당위원회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수많은 당조직들에서 이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이곳 당조직들에서는 사상혁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3대혁명을 벌려오는 과정에 이룩한 지난 기간의 성과와 경험들은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나타난 결함과 교훈은 철저히 극복해나가면서 혁신적이며 창발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하고있다.모든 일군들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들끓는 현실속에, 대중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리도록 하는 한편 당일군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이면서 대중을 3대혁명수행에로 산악같이 궐기시키고있다.

이들처럼 위력한 선전선동공세로 광범한 대중을 3대혁명수행에로 힘있게 떠밀어나가면서 집단적경쟁열풍이 일어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서나 3대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는데서 일군들의 견해와 관점부터 혁신하는것 또한 중요하다.

지금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리는 모범적인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단위들도 있다.일부 단위들에서는 일군들부터가 눈앞의 난관에 위축되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신심을 가지지 못하다나니 이 운동에서 전진이 없고 어떤 단위들은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지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한급 높은 칭호를 쟁취하지 못하고있다.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락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것이 우리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이고 전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2年1月
« 12月   2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