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품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제일 좋은 어머니 더는 없으리
(전 인민적송가 《우리 어머니》중에서)
올해의 장엄한 총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천만의 가슴가슴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온 나라 인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장에 다시금 마음을 세워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맡기고 사는 무한한 영광과 행복감을 더욱 절감하고있다.
지난해 류례없는 격난속에서도 방대한 대건설을 통이 크게 벌려 건설부문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도록 하시고 또다시 새로운 건설혁명의 포성을 울려주신 웅지와 담력,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신 탁월한 령도…
되새길수록 새해에도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사무치게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런 류례없는 사랑의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행복과 문명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실 불타는 일념만이 꽉 차있습니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온넋으로 절감하였습니다.》…
지금 이 시각도 온 나라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심장의 목소리,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 우리당의 위대성을 새겨안은 인민의 북받치는 감격의 토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백옥같은 충성의 메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매혹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하물며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흠모심이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다는것은 실로 경이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사람들이여, 삼가 되새겨보시라.우리모두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말씀을.
우리는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이렇듯 불타는 일념, 철석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줄기차게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우에 꽃펴난 이야기들을 우리 어이 격정없이 되새길수 있으랴.
주체107(2018)년 8월의 어느날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다시금 되새겨진다.
그날은 기상관측이래 보기 드문 뜨거운 폭양이 내려쪼이던 날이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저장고안에도 들어가보시였다.거기에는 독특한 풍미로 하여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식생활에 즐겨 리용해온 맛좋고 영양가가 높은 젓갈제품들이 저장고가 비좁을 정도로 쌓여있었다.
젓갈제품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정말 볼만한 멋있는 풍경이라고 하시며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젓갈제품들을 보니 자부심이 생긴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후덥게 달아오르는 가슴을 진정할길 없었다.
우리 인민들의 식탁에 맛좋은 반찬 한가지라도 더 놓아주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추운 겨울날에도, 이른 봄날에도 현지에 나오시여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제는 마음을 놓아도 되시련만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래도록 저장고를 거니시며 일군들에게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한 서해포구의 보물고나 같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보물고!
더없이 귀중하고 값진것을 두고 흔히 사람들은 보물에 비유하군 한다.
그토록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기에, 인민들을 위한것이라면 그렇듯 중히 여기시기에 젓갈가공품도 보물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유서깊은 삼지연시의 눈부신 전경이 전하는 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
삼지연시를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그 모습을 일신시켜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장을 끊임없이 찾으시였다.그 나날 완공된 살림집에 들리시여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을 비롯하여 구석구석을 돌아보시면서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꾸리기에서 기본은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을 손색없이 꾸리는것이다.우리가 삼지연군꾸리기를 하는 목적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들 호텔이나 잘 꾸리고 거리나 멋있게 형성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삼지연군인민들이 희한한 살림집에서 살게 하자는데 있다.그래서 우리가 고생을 하면서 삼지연군꾸리기를 하고있는것이다.
이렇게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늘 인민이 자리잡고있다.인민을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고싶으신 일념만이 꽉 차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