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2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이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에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충천한 기세가 차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근로단체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는 우리 혁명을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필승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수도의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영웅적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또다시 변혁적성과를 이룩할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로동당의 아들딸답게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를 발휘하여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각급 직맹조직들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집중적으로, 공세적으로 들이대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기있게 벌려 수도의 모든 전역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웅대한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며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으로 알곡증산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사회와 집단에 미덕과 미풍을 활짝 꽃피우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며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배치되는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근로단체일군들은 동맹조직들을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이 강한 쇠소리나는 대오로 튼튼히 꾸리고 사업에서 창조성, 창발성을 발휘하며 대중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근로단체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과업이 제시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기백있게 진행하여 동맹원들을 전세대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가는 참다운 혁명가, 애국청년들로 준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을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현행생산의 활성화와 정비보강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근맹원들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녀맹원들이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과 발전을 힘차게 떠밀어나가는 참된 녀성혁명가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놓고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강력하게 전개해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대로 방역규정과 질서를 철저히 지키는것을 공민적의무로, 사활적요구로 받아들이고 생활화, 습벽화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황해남도, 자강도, 강원도에서 진행된 근로단체련합궐기모임들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고 비상히 격양된 참가자들의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토론자들은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동맹내부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동맹원들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며 흥주청년5호발전소, 고성군민발전소건설장 등 5개년계획수행의 전투장마다에서 집단적경쟁열풍,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앞장에서 실질적인 비약과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고 밀, 보리재배면적을 늘이는것과 함께 저수확지농사에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녀맹조직들에서 농업전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누에치기, 토끼기르기, 유휴자재수집을 비롯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힘찬 결의는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근로단체련합궐기모임들에서도 피력되였다.

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충실성교양을 핵으로 하는 5대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더욱 심화시켜 동맹원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진짜배기충신,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탄원열기를 고조시키고 이 땅우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에 청춘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등 경제건설의 중요전구들을 지켜선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돌파하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업근로자들이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고 콩농사, 감자농사열풍을 다시한번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축산과 과수, 남새와 공예작물생산량을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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