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병의 집요한 추진은 침략에로 나가는 길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해상《자위대》 호위함 《사미다레》호를 중동해역에 파견하였다.
얼마전 일본 구레기지를 출항한 함선은 2월하순부터 소말리아앞바다 아덴만에서 해적대처활동과 정보수집을 벌리게 된다고 한다.
자국선박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정보수집과 해적대처를 구실로 《자위대》함선들을 계속 파견하는것은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을 집요하게 추진하여 령토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침략정책의 발로이다.
일본은 자기의 침략정책을 실현함에 있어서 해외에로의 무력파견을 주요전략으로 내세우고있다.
이를 위해 오래전부터 《자위대》의 해외출동을 합법화하기 위한 법정비책동에 박차를 가하여왔다.
1992년 《평화유지》의 간판밑에 해외파병법을,2015년 《안전보장관련법》을 채택한 이후 일본《자위대》의 활동범위는 자국경내를 벗어나 해외에로 대폭 확대되였다.
철두철미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의 길을 열어놓기 위하여 만들어진 악법들의 보호밑에 《자위대》는 세계도처에 진출하여 군사활동을 강화하면서 실전경험을 쌓고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자위대》함선은 해적대처활동뿐 아니라 정보수집활동도 겸하여 수행하게 되여있다.
이것은 코에 걸면 코걸이,귀에 걸면 귀걸이식으로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로 무력을 파견할수 있는 전제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
지금 일본은 자국의 《안전보장환경의 엄혹성》과 《주변위협》설로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을 가리우고 해외파병에 《합법성》을 부여하고있다.
이렇게 《자위대》무력이 세계도처를 제집 드나들듯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하다가 일단 유사시 침략의 선봉대로 써먹자는것이 일본의 진목적이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의 군함들이 《욱일기》를 펄럭이며 세계를 마음대로 돌아치고있는것이야말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또다시 침략전쟁의 길에 나선다면 더욱 무서운 참화가 인류의 머리우에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국제사회는 일본의 군사적해외진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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