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본부위원장회의 일본 도꾜에서 진행
총련본부위원장회의가 12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재정위원회 위원장, 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중앙위원회 회의에 이어 총련본부위원장회의를 소집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총련령도구상을 깊이 명심하고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해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지역적지도단위에서 집행하여야 할 중요과업들을 토의하고 전조직이 전체대회를 향하여 일제히 공격전을 벌리자는것이라고 말하였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축전을 통하여 총련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큰걸음을 내짚을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총련이 그 어떤 정세하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고 조국을 수호하는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본부위원장들이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지향하여 총련조직을 정치사상적으로 더 강하게 다져야 한다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일군들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보다 확고히 세우며 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모를 박아야 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총련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그이와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련 제25차 전체대회까지 본부들에서 세운 총련분회사업목표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달성하며 본부위원장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군중을 총련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이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요구와 총련을 둘러싼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현정세하에서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나서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본부위원장들이 광범한 동포들의 애족애국의 힘을 더욱 불러일으킴으로써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립증하여야 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본부위원장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충성심과 자신들이 지닌 중대한 책무를 깊이 새겨안고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지향한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총련본부위원장들의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전조직이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조직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사업과 총련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강화하는 사업, 각계각층 광범한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에서 기어이 뚜렷한 실적을 이룩할 결의를 다지였다.
허종만의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본부위원장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혁명적량심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본부위원장들이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에로 비약하는 투쟁리정표로,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영예로운 책무를 다할것을 그는 호소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