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nd, 2022

위대한 승리의 해 2021년

주체111(2022)년 2월 2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승리의 해 2021년 [YouTube]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설명절경축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1일 설명절경축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장소인 만수대예술극장은 혁명적대경사의 해에 맞이한 뜻깊은 민속명절에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참가자들의 격정과 행복감이 차넘치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과 행복, 강국의 념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새세상,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설명절을 맞는 관람자들과 예술인들을 따뜻이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정상학동지, 오수용동지, 태형철동지가 공연을 관람하였다.

관록있는 중요예술단체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위대한 당, 위대한 조국을 칭송한 시대의 기념비적명곡들과 민족의 향취가 흘러넘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주악과 서곡 《설눈아 내려라》로 막을 올린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자존과 번영의 시대를 펼치고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당겨오는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을 환희로운 노래선률에 담았다.

민요련곡이 설명절의 흥취를 돋구는 속에 애국주의주제의 명곡들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온 영광넘친 려정의 메아리가 되여 장내를 울리였다.

사회주의 내 조국을 몸과 맘 다 바쳐 길이 받들어갈 의지를 배가해주는 곡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힘차게 펼쳐가는 강국의 래일이 얼마나 희망차고 아름다운가를 음악서정속에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걸어온 길에 대한 가슴벅찬 긍지와 보람,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노래들과 경쾌하고도 박력있는 춤가락들로 엮어지는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자력으로 부흥의 앞길을 개척하며 세대를 이어 빛내여온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더 높이 떠올리려는 열의에 넘쳐 절찬의 박수를 보내였다.

격정으로 달아오른 무대우에 혁명승리의 위대한 대강을 펼치며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인민의 일편단심의 노래들이 올라 공연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리 당을 어머니로 노래한 첫 기념비적송가 《어머니당이여》와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우리 어머니》를 비롯한 전인민적인 로동당찬가들은 당과 인민이 사상과 뜻, 정과 의리로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조선특유의 참모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당의 뜻에 끝까지 참되려는 일심의 대군이 있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은 우리의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는 녀성독창과 혼성방창 《내 한생 따르리》,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끊임없이 비약하며 전진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활력과 진군기상을 세차게 분출시킨 공연의 마감은 종곡 《설눈아 내려라》로 환희롭게 장식되였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열광적인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무대에 오르시여 출연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고 뜻깊은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나아가는 사회주의진군길에 인생의 영광도 있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도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결정관철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111(2022)년 설명절을 맞으며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애국애족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주체로 존엄높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고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사회안전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만대의 행운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다

 

 

2월의 강산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

인민의 리상향으로 솟아오른 백두산아래 삼지연시에 가보아도,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태동하는 드넓은 협동전야, 총진군의 기세드높은 철의 기지며 굴지의 전력생산기지에 서보아도 그 뜨거운 숨결을 느낄수 있다.아직은 차디찬 겨울이건만 이 나라 어느 일터, 어느 가정에서나 계절을 앞당겨 꽃들이 피여나고 2월은 봄이라는 유정한 노래소리가 들리여온다.

광명성절!

진정 불러만 보아도 이 세상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은 민족만대의 행운에 대한 긍지와 자부로 마음부풀게 하는 경사의 날이다.

꿈결에도 장군님의 품을 찾고 기쁠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장군님의 영상을 그려보며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은 정녕 태양절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 영광의 명절, 조선의 명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눈앞에 어려오는것만 같다.

백두밀림이 눈부신 서리꽃으로 절경을 이루었던 80년전 2월의 그날 서로가 얼싸안으며 우리 장군님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던 항일혁명투사들의 모습이며 그들이 한자한자 아로새긴 구호나무의 글발들이.

1942년 2월 16일!

여기에는 세계의 그 어느 위인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비상한 의의가 있다.

1940년대초엽은 인류최대의 재난의 년대였다.제2차 세계대전의 포연이 지구를 휩쓸던 그때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강요한 폭압과 략탈, 학살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만행이였다.

민족수난의 그 암흑속에서 이 나라 인민이 희망을 안고 바라본것은 오직 하나 백두산이였다.

민족의 태양으로 온 겨레가 떠받드는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는 백두산은 그대로 인민의 넋과 정신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아니였던가.

바로 그 백두산에 광명성이 솟아올랐다는 소식은 삼천리강산을 비쳐주는 환희로운 봄빛이였고 온 겨레를 격동케 한 민족사적사변이였다.

반만년력사에 처음으로 맞이한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이 그이의 뜻과 위업을 이어갈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맞이한것이야말로 민족만대에 길이 전해갈 영광중의 영광, 행운중의 행운이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주체혁명의 명맥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우리 인민은 눈부신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인민은 세대를 이어가며 가슴뜨겁게 추억한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신 비범한 위인,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벌써 우리 혁명리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신 특출한 사상리론의 대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신 탁월한 지도자…

매혹과 흠모로 가슴끓이게 하는 그 전설적인 위인상을 접하며 인민의 마음속에 더없이 귀중하고 뜻깊은 날로 간직된 2월 16일이 아니던가.

2월 16일이 있어 주체조선의 빛나는 승리가 있고 자신들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진리를 우리 인민은 결코 행복한 나날에만 새겨안지 않았다.

혁명의 앞길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그 시기가 다시금 떠오른다.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는가, 자주적근위병이 되는가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선군은 곧 자주이고 존엄이며 애국이고 애족이라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험난한 천만리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은 사회주의의 견결한 수호자, 우리 인민의 운명의 하늘이시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해마다 2월의 명절이 오면 경축의 꽃바다를 펼치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과 은덕을, 그이를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뜨겁게 노래하였다.뜻밖의 풍랑을 만나 수십일간이나 표류되는 속에서도 2월 16일 아침 공화국기발을 우러르며 수령께 드리는 축원의 노래를 합창한 사람들이 바로 장군님품에서 성장한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2월 16일, 이날은 우리가 얼마나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말하여주는 력사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탄생 40돐을 맞으시는 2월명절의 그날 모란봉경기장(당시)개건확장공사장에 나오시여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위대한 장군님, 탄생 60돐을 맞이하는 2월의 그날에도 병사들을 찾아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장군님의 그 영상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해마다 2월 16일이 되면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에게 한가지 기쁨이라도 더해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면서도, 사랑하는 전사들과 평범한 근로자들이며 백살장수자들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차려주시면서도 자신께서는 쪽잠에 줴기밥을 드시며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가고가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장군님따라 함께 온 길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 끝까지 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던
그날의 웨침 오늘도 메아리쳐온다.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안아키워주고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우쳐주며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 삶을 빛내여주는 운명의 어버이를 모신다는것은 결코 누구나 쉽게 누릴수 있는 행운이 아니다.

바로 이런 행운을 누리며 우리가 살아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인민모두는 이에 대하여 더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모두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갑시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되여 흐르는 이 뜻깊은 2월에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속에 차오르는 뜨거운 추억을 담아 마음속으로 불러보는 노래가 있다.

가요 《인생의 영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상적대가 뚜렷하고 철학적깊이가 있는 노래이라고 하신 이 명곡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인민의 행복위해

장군님따라 함께 온 길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였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한생이 아름답고 보람있는 삶으로 빛나기를 바란다.그러나 이것은 결코 쉽게 이룰수 있는 꿈이 아니다.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누리는 복락이 아니라 조국과 혁명을 위해 바친 피와 땀에 의해 평가된다.

복과 락우에 사명과 영광이 있으며 그 영광은 평범한 인생이 아니라 헌신적인 투쟁으로 아로새겨진 혁명가의 삶에만 안겨지는 고귀한 표창이다.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생활의 락에 대해 말할수는 있어도 인생의 영광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서 투쟁의 파도에 몸을 잠그고 가슴아픈 시련과 희생의 고비도 이겨낸 인간들만이 인생의 영광을 떳떳이 말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인생을 배우고 혁명하는 법을 배우면서 장장 수십년!

우리 세대는 물론 후손만대가 길이 추억할 그 위대한 세월속에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누구도 지녀보지 못한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국가의 자존을 생명으로 여기는 투철한 신념을 체질화했고 성실한 땀으로 조국을 가꾸고 제손으로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과 긍지도 맛보았다.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자기의 사상과 제도와 위업을 꿋꿋이 지켜내고 굴함없이 전진시켜나가는 력사의 승리자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과 숭고한 믿음을 삶의 피줄기로 받아안으며, 그이를 따르는 길에서 겹쳐드는 격난을 모두 이겨내며 혁명가의 참된 보람을 알고 애국의 참뜻도 새겨온 성스러운 려정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또 그 길에서 얼마나 많은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이 영웅으로, 애국자로, 시대의 전형으로 빛나는 삶의 언덕에 올랐던가.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함께 온 길은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다.

이것은 노래의 한 구절이기 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에게 안겨주신 영원한 긍지이다.

이 긍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고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절절히 그리면서 앞으로의 인생길을 어떻게 걸어갈것인가에 대하여서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대한 장군님 따라 걸어온 영광의 길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가리라!

천만심장은 이 억척의 신념으로 불탄다.

영원한 삶의 진리, 열화같은 충성의 일념을 심장깊이 간직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반드시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이였던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그 보람찬 투쟁의 길에서 삶의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2022년 설명절 승마경기 진행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그려보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민속명절을 맞이한 인민들의 기쁨으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 속에 1일 수도 평양에서는 2022년 설명절 승마경기가 이채롭게 진행되였다.

당의 은정속에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대중승마봉사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미림승마구락부는 설명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진행되게 될 승마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온 군중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관람석에 나와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경기를 보았다.

개막발언을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하였다.

경기개막을 알리는 뿔나팔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민족옷을 입은 귀여운 어린이들이 작은말들과 나란히 입장하여 설인사를 하였다.

개막례식이 진행되였다.

북소리가 울리자 민족의상을 한 무용수들이 기백있고 재치있는 칼춤과 북춤으로 민족적정서를 한층 돋구었다.

상무기풍이 강하였던 동방의 천년강국 고구려인민들의 도도한 기상인양 무사복을 입은 무도인들이 펼친 집체틀과 특기동작은 정통무도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예로부터 말타기를 즐기며 용감성과 대담성을 키우고 체력을 단련해온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승마풍습을 자랑하며 미림승마구락부 기마수들의 말타기모범출연과 국립교예단 배우들의 말타기재주모범출연이 있었다.

말에서 좌우오르내리기, 말우에서 뒤전회, 줄넘기, 3층무동쌓기를 비롯하여 출연자들의 멋진 재주는 관중들의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아름답고 률동적이며 세련되고 조화로운 기교동작을 펼쳐보이는 마장마술모범출연을 보며 관중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례식에 이어 승마경기가 시작되였다.

야외경마주로에서는 빠른 구보경기가 전문가와 애호가부류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일제히 출발선을 박차고 주로에 나선 기마수들은 관람자들의 열기띤 응원속에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면서 질풍같이 내달렸다.

관중들은 기대를 걸었던 말들이 결승선에 들어설 때마다 기마수와 함께 우승의 쾌감을 나누며 탄성과 환호를 연방 터쳐올리였다.

승마구락부에서 말타는 묘리를 터득하고 련마한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애호가부류경기에 참가하여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리며 신바람나게 질주하였다.

숲이 아름다워 미림이라 불리워온 이곳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사회주의문명을 한껏 누려가는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말발굽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실내승마훈련장에서는 애호가 장애물뛰여넘기경기, 작은말 장애물뛰여넘기경기, 애호가 등자벗고속보경기가 진행되였다.

기마수들은 평시에 련마한 말조종기술을 발휘하여 동작들을 민첩하고 정확하게 수행하였다.

일명 《포니》라고 하는 작은말에 올라 좁은 주로와 장애물들을 극복하며 재주를 뽐내는 어린이들의 모습에 경기장에는 웃음바다가 펼쳐졌다.

종목별에 따르는 경기순위가 발표될 때마다 관중들은 영예의 우승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사진] : 함박눈이 내려쌓여 수도의 거리들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함박눈이 내려쌓여 수도의 거리들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Korea Info]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해갈 인민의 열망 불탄다 -노래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를 들으며-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올해 정초부터 격동의 순간순간으로 이어진 가슴벅찬 나날들을 더듬어보는 인민의 심정은 류달리 뜨겁다.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던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보도에 접하고 새 출발의 보폭을 크게 내짚었던 사람들이 한달사이에 또 몰라보게 달라졌다.사람들의 리상과 포부가 더욱 커지고 새라새로운 희망이 끝없이 나래치고있다.

또다시 맞이할 승리의 날과 달들을 눈앞에 그려보는 인민의 가슴속에는 올해에도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의 노래소리가 우리의 모든 가정과 일터들에서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만군민이 당과 한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갈 포부를 안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난 농업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좋고 과학기술성과로 경제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자신만만한 투지에 넘쳐있는 청년과학자들을 만나보아도 좋다.유능한 창조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교육자들의 열의도 드높다.

얼마나 크나큰 희망과 기대가 실려있는 우리의 2022년인가.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리상과 포부가 더욱더 커지고 실천력이 백배천배로 강해지고있는것은 바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내세워주는 위대한 당의 품이 있기때문이다.

눈비내려도 폭풍세차도 우린 누구나 두려움 없네

맞이할 승리 환하게 보여 웃으며 시련 헤치네

환희로워라 우리 사는 곳 원수님 그 품이여

인민의 희망 강국의 희망 꽃피는 나의 조국아

시대의 모습이 생동하게 비낀 노래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를 들으며 인민의 희망이 넘치는 내 조국의 현실을 한가슴에 뜨겁게 안아볼수록 우리의 생각은 깊어만진다.

오늘의 세계에서 날이 갈수록 더욱더 고갈되여가는것은 바로 희망이다.

끊임없이 들이닥치는 자연재해와 아까운 생명들을 서슴없이 앗아가는 무서운 재난속에서 새해를 맞이한 나라들, 절망이 너무도 커서 희망 그자체를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가.

희망, 인간생활에서 례사롭게 울리던 이 말이 오늘 우리 인민에게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이고 참된 존엄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인민의 희망이 넘치는 나라가 미래가 창창한 나라이며 인민에게 아름다운 희망을 안겨주는 품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운명의 품이라는것을 이해의 날과 달이 흘러갈수록 더더욱 사무치게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의 노래가 우리 생활의 주제가로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주신분, 인민이 가는 앞길에 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아름다운 삶의 희망을 안겨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세상에 없는 이런 긍지, 이런 자부심을 안고 살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크나큰 포부와 리상을 품고 맞이할 승리를 환하게 내다보며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은혜론 해빛 찬란한 별빛 만년대대로 눈부신 강산

세상에 없는 긍지를 안고 창창한 미래로 가네

위대하여라 우리 사는 곳 원수님 그 품이여

인민의 희망 번영의 희망 끝없는 나의 조국아

삼지연시로부터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땅, 이 하늘아래 사는 모든 사람들이 뜻깊은 올해에도 인민의 천만소원을 꽃피워줄 중임을 떠맡아안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정깊은 시선, 살뜰한 손길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슴속에 크나큰 새 희망을 품고있다. 위대한 당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이루지 못할 희망이 없다는 확신이 모두의 가슴속에 끓어넘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단체 민중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여야《대선》후보들을 비판

주체111(2022)년 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월 28일 《전국민중행동》이 로동,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여야 《대선》후보들을 비판하였다.

발언자들은 지금 여야 《대선》후보들이 《공약》을 쏟아내며 매일과 같이 언론에 등장하고있지만 정작 우리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고 하면서 현재 거대량당후보들은 《불평등타파》라는 시대정신을 외면하고있다, 지금 사회적, 경제적불평등이 폭발직전인 상황이지만 이번 《대선》판에는 로동과 민생, 정책이 없다고 비판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국민의힘》후보는 《주120시간로동》을 주장하는가 하면 하루에 7명의 로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고있는데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기업활동을 옥죄인다며 개정을 시사하였다, 그리고 최저임금제개편과 종합부동산세 전면재검토를 주장하면서 사실상 페지론리를 펴고있다, 여당후보 역시 부동산집값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사과한다더니 2주만에 부자들만 내는 종합부동산세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집값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무주택자 2 300만명의 아픔은 보이지 않는다는것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이어 단체는 이제 더는 못참으며 국민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하면서 사회의 불평등을 바꾸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미국은 국제사회를 기만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11(2022)년 2월 2일 조선외무성

 

지난해 12월 22일 유엔안보리사회가 미국의 발기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위기해소를 위한 협조활동과 물자 및 자금류통에 제재를 적용하지 않을데 대한 결의 제261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지금까지 이 나라에 조성된 최악의 인도주의위기를 외면하면서 탈리반잠정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제재를 고집해온 미국이 갑자기 돌변하여 기아에 처해있는 2 500만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위한 인도주의지원에 제재를 적용하지 말것을 앞장에서 주장하는 괴이한 극을 연출해낸 의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미국은 겉으로는 인도주의위기해결에 누구보다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지만 실지로는 이 나라의 정상적인 발전에 필요한 90여억US$의 자금동결도 해제하지 않고있다.

미국의 속심은 최악의 인도주의위기를 초래한데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는 한편 제재를 한사코 유지하여 탈리반정권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길들이자는데 있다.

중국과 로씨야는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문제해결에 관한 유엔안보리사회회의에서 미국이 자금동결조치를 속히 해제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지난 1월 10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더이상 이 나라 인민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릴것이 아니라 지난 20년간 끼친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수도 카불에서는 2022년 새해의 첫날인 1월 1일 수천명의 주민들이 거리에 떨쳐나와 나라의 재건을 위하여 미국이 제재를 전면해제할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리였으며 지난 19일 탈리반잠정정부 수상대리는 경제협의회에서 현재 직면하고있는 위기의 중요원인은 해외자금이 동결된데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자금동결을 지체없이 해제할것을 요구하였다.

제반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미국의 유치한 수법은 날이 갈수록 더 큰 국제적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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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최근소식 : 인권유린을 일삼는 《인권수호자》

주체111(2022)년 2월 2일 조선외무성

 

최근 어느 한 미국언론은 1951년 12월 미국민권운동지도자가 미국이 1945년~1951년에 감행한 흑인학살 및 학대사건기록과 함께 미국의 인종멸살을 고소하는 청원서를 유엔총회에 제출하였다고 공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력사적으로 미국이 인디안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종멸살을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청원서에 언급된 미국의 인종주의문제가 오늘까지 해결되지 않고 더욱 심각해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인종차별의 악성유전자가 여전히 미국의 피속에 흐르고있으므로 미국정부는 응당 뼈를 깎아서라도 독을 뽑겠다는 용기를 지니고 사회에 깊숙이 뿌리박힌 인종차별의 악성종양을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고 대변인은 강조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의 상기 발언은 《인권옹호자》, 《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위선과 파렴치성을 까밝힌 동시에 미국이야말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끊임없는 침략과 략탈, 살인을 천성으로 타고난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왕국이라는것을 다시금 상기시켜주었다.

인디안원주민들을 참혹하게 살륙한 피바다우에 전대미문의 노예사냥으로 끌고간 아프리카흑인들의 피땀을 짜내여 세워놓은것이 미국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콜럼부스의 신대륙발견과 더불어 북아메리카에 영국의 첫 식민지인 제임스타운을 세운 미국의 선조들은 《미개인은 떠나야 한다》, 《죽은 인디안만이 좋다》는 살인적인 구호밑에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인디안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그들의 령토를 강탈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인디안의 가죽으로 면도칼을 가는 가죽을 만들었는가 하면 지어 턱뼈를 잘라내여 《기념품》으로 자랑삼아 가지고다니기도 하였다.

이러한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은 인간살륙, 인종멸살의 천부적기질을 가진 미국만이 저지를수 있는 아메리카특유의 범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아직도 뻔뻔스럽게 국제무대에서 《인권수호자》행세를 하며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고있는것이야말로 철면피한 행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인디안들의 피로 얼룩진 《건국》력사를 외면한채 판에 박힌 《인권》타령을 늘어놓을수록 세계최대의 인종멸살범죄국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나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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