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7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개회사를 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2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26일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개회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당적인 초급당비서들의 회합이 있은 때로부터 5년기간에 우리 당의 기층에서 누구보다 당과 국가를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해온 초급당비서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최근년간 전무후무한 도전과 시련들을 뚫고 혁명을 굳건하고 바르게 인도할수 있은 기본비결은 당의 기층에서 초급당비서들이 맡은 소임을 바로해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당정책집행의 기본전투단위를 책임지고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전진에 적극 이바지한 긍지를 안고 대회에 참가한 초급당비서들과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투하고있는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적인 초급당비서대회를 특별히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규약에 초급당비서대회를 5년에 한번씩 소집하는것으로 규제한것은 당대회가 밝힌 투쟁강령실현에로 모든 초급당조직들의 활동을 총지향시키기 위해서라고 하시면서 기층당조직들의 사업을 자주 평가하고 총화지어야 전당의 사상과 행동의 일치를 철저히 보장할수 있으며 이는 우리당 기층강화중시사상과 전당강화로선, 주체적인 당건설과 활동의 요구에 철저히 부합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은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안정궤도에 올려세우고 우리 국가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높이 발양되도록 하기 위한 당면한 전략전술이며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을 걸고 기어이 달성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라고 언명하시면서 이 책임적이고 중대한 시대적과제의 수행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 특히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에 제일 중요하게 달려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기층조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당조직들이 하나의 사상과 행동으로 움직이고 하나와 같이 분기하여 활력있게 투쟁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지난해의 투쟁과정이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있다고 언급하시였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난관은 지난 시기보다 더 악화되였지만 지난해에 전당의 당조직들이 각성되고 발동된것으로 하여 전반적부문에서 뚜렷하고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날수 있었다고 분석하시면서 특히 당중앙위원회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기 위해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온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이 소기의 성과를 안아오게 한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가 초급당강화를 당세포강화와 함께 전당강화의 2대과업으로 중시하고 여기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초와 기층이 든든한것은 우리 당의 자랑으로 되며 당의 불패성의 중핵적인 요인, 비결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기층은 저절로 유지되고 공고화되는것이 아니며 이 사업은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따라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기점으로 하여 초급당조직들의 사업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지도가 더욱 세부화, 구체화되였으며 지난해에만도 당중앙이 전원회의들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초급당조직들의 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심중히 토의하고 포치하면서 당의 기층강화에 힘을 실어주는 사업을 각방으로 진행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의 많은 초급당조직들이 크게 성장하고 그 지위와 역할이 더욱 승격되고 활발해졌지만 현실발전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심중한 편향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사업개선에서 얻은 경험을 모두가 공동으로 섭취하고 실수에서 교훈을 받아들여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년간 초급당조직들의 사업을 비판적견지에서 총화하고 비상히 높아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방도를 찾아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을 무장시키고 다시금 각성분발시키자는데 이번 초급당비서대회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참가자들이 높은 정치성과 자각성, 뚜렷한 목적지향성을 가지고 대회에 림하여 자기단위 사업정형을 랭철하게 돌이켜보며 우수한 초급당조직들의 경험과 묘술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공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회가 모든 초급당들의 조직력과 전투력, 활동성을 제고하는 획기적인 계기로, 초급당비서들의 정치실무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대회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투쟁단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의 기층조직들을 더욱 강화하고 당사업을 혁신하는데서 또 하나의 중요한 리정표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개회를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2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2월 26일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우리 당력사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철저히 선 충성의 전투대오, 당정책관철의 선봉부대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다져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가속화하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전대미문의 엄혹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창조와 변혁이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당의 기층조직이며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온 당중앙의 초급당중시사상, 초급당강화로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후 초급당조직들의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원인을 분석총화하고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사업을 보다 개선강화하기 위한 대책적인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대회에는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초급당비서, 분초급당비서들, 성, 중앙기관과 도, 시, 군급지도적기관 초급당비서들, 도, 시, 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책임일군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과 사회주의건설위업수행에서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초급당조직강화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튼튼히 다지도록 이끌어주는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심에 넘쳐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대회장은 비상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며 우리 국가를 사회주의리상국,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오일정동지, 김영환동지, 주창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도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개회사를 하시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지난 5년간 우리 당의 기층에서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전진에 적극 이바지한데 대하여 분에 넘치는 평가를 주시며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개회를 선언하시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울려퍼졌다.

대회에서는 조용원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조용원동지는 주체혁명사에 특기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초급당강화를 전당강화의 근본고리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기층당조직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초급당의 위치와 임무, 초급당강화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은 우리 당건설과 초급당사업을 혁신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총비서동지께서 초급당조직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초급당위원회가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과 5대교양을 강화하고 당원들에 대한 조직사상생활지도를 잘해나가며 3위1체를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당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시킬데 대한 문제, 리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여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들로, 열렬한 애국자들로 키우기 위한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혁명령도의 나날 초급당비서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 정치위원들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당사업원칙과 방법,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묘술도 하나하나 배워주신 위대한 스승의 세심한 손길이 있었기에 초급당비서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오늘 초급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칼날같은 기강이 확립된 충성의 전위대오, 사람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철저한 구현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기본전투구분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의 려명을 불러] : 해외동포들을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시며

주체111(2022)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과 민족을 그 누구보다도 열렬히 사랑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통일위업실현의 근본방도로 내세우시고 뜨거운 민족애와 무한대한 포옹력으로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품에 안아주시며 그들을 애국의 기치밑에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통일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그 나날에 꽃펴난 하많은 일화들중에는 해외동포들의 심장마다에 민족대단결에 조국통일의 운명이 있다는 철석의 진리를 새겨주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7. 4공동성명이 발표된 직후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밝히신 조국통일3대원칙이 구현된 7. 4공동성명이 발표되자 북과 남의 인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도 환희의 도가니로 들끓었다.

나라의 분렬로 하여 그리운 고향산천도 제대로 오갈수 없었던 재일동포들은 이제 통일의 날이 오래지 않았다고 기뻐 어쩔줄 몰라하면서 모두가 공동성명에 전적인 지지와 찬동의 뜻을 표시하였다.

총련에서는 동포들의 이러한 의사를 대변하여 즉시에 공동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는 성명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공동성명을 지지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공동으로 벌릴것을 《민단》에 제의하는 한편 《민단》동포들속에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폭넓은 북남협상방침과 조국통일3대원칙을 널리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결과 《민단》동포들속에서는 우리의 조국통일방침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게 되였고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서 총련산하 동포들과 함께 손잡고 나갈 의향이 날로 높아가고있었다.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당 부문의 일군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총련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7. 4공동성명을 지지실현하기 위하여 《민단》동포들과 공동의 보조를 맞춰나가려고 하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입니다.

조상대대로 한혈통을 이어온 겨레가 둘로 갈라져 서로 반목하고 질시해서야 되겠습니까. 더구나 타향에서 고향사람들을 만나도 친척과 같다고 하는데 어찌 이역땅에서 한겨레가 장벽을 쌓고 살수 있겠습니까.

국토분렬로 겪는 민족의 이 불행을 너무도 뼈저리게 느끼고 더는 참을수 없다고 생각해왔기때문에 이번에 남북공동성명이 나오자 총련과 《민단》동포들은 서로 힘을 합쳐 통일성전에 나서려고 한것입니다.

이것은 귀중한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민족적단합을 이룩해야 한다고, 혈육의 정은 끊어질수 없는 법이라고, 민족의 뉴대는 어차피 이어지기마련이라고, 앞으로 총련에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위업수행에서 민족단합운동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는것이 중요하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가르치심은 모든 해외교포조직들과 해외동포들이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였다.

그 이후 《민단》동포들과의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도꾜도 오다지역에서는 총련동포들과 《민단》동포들 2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성명을 지지하는 공동모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공동모임에서는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는 가운데 공동성명이 엄숙히 전달된 다음 총련과 《민단》, 조청과 《한청》대표들이 서로 엇바꿔 연단에 올라가 공동성명을 지지하는 연설들을 진행하였다.

공동모임장은 그야말로 두텁게 쌓였던 인공적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열망으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졌다.

이날 공동모임광경을 목격한 일본의 한 기자는 《매우 감동적인 모임이다. 조선말을 잘 모르나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재일조선인들의 열정은 뜨겁게 안겨왔다.》고 말하였다.

도꾜도 오다지역 동포들의 공동모임을 계기로 일본땅 그 어데나 동포들이 사는 곳에서는 공동성명을 지지하는 공동모임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그것은 분회나 지부범위를 벗어나 지방본부 또는 중앙적인 규모로 확대발전되였다.

이외에도 도꾜에서는 조청과 《한청》의 공동주최로 공동성명을 지지하는 재일동포청년학생들의 중앙대회가 열리였는데 여기에만도 무려 8 700여명의 동포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동포들사이의 민족적뉴대는 강화되고 통일의 거세찬 흐름이 일본의 이르는 곳마다에 굽이쳐흘렀다.

참으로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하나로 묶어세우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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