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22

사설 :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더욱 강력히 들이대자

주체111(2022)년 2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는 창조와 혁신의 불길은 올해를 기어이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려는 우리 인민의 무비의 정신력의 일대 표출이다.

과감한 진군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진척시켜나가자면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사상전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입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진리성과 불패의 위력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에도 변함이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며 농촌혁명,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치고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영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오직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노력과 분투로써만 안아올수 있다.

조성된 난국을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도, 최선의 방략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있다.지금이야말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투쟁기세를 더욱 승화시키고 그것을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놓음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 민족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을 만천하에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 때이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릴 때 우리 인민은 뜻깊은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며 위대하고 혁명적인 인민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올해의 결사전을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며 승리떨치는 전인민적대진군으로 빛내여야 한다.

오늘날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중핵적인 문제, 최우선과제는 전체 인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진리이며 만난을 이겨내고 만사를 풀어나가는 혁명의 교과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심장으로, 온넋으로 새긴 사람에게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사업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열풍을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을 완전히 체득하고 공고화하기 위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그 사상과 진수를 환히 꿰들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당정책관철전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실천과정을 통하여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은덕을 깊이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 전투목표수행에로 총매진하도록 하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사상전의 힘찬 포성으로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모든 사상사업이 올해 결사전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에 충성과 애국의 불을 지피는 불씨가 되고 무비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고 첨입식, 집초식으로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련속 들이대여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활화산처럼 타번지고 새로운 승리와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을 맞받아뚫고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전세대들의 위대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억만금보다 더 귀중한 밑천이고 힘이다.

당조직들에서는 혁명의 전세대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혁혁한 전승기와 투쟁기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두가 전세대들처럼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드는 견결한 혁명정신, 자기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 어려움속에서도 사회주의 새 생활을 창조하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형식주의는 사상사업에서 최대의 금물, 제일가는 장애물이다.

당조직들에서는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지향,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과 특성에 맞게 방법론을 부단히 연구하고 개선하여야 한다.하나의 구호를 게시하고 한건의 정치사업자료를 침투해도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그 질적수준과 진실성, 통속성을 보장하여야 한다.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공세적이고 다각적이며 립체적인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의 품에 안긴 혁명전사의 생은 영원하다 -리재일동지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준 은혜로운 손길-

주체111(2022)년 2월 25일 로동신문

 

지난해 2월 16일이였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애국애민의 불같은 한생으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원불멸할 공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대하가 온 나라에 끝없이 굽이치던 이날 만수대예술극장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광명성절기념공연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이 얼마나 값높은 영광의 길이였는가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참가자들의 격정으로 하여 장내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노래 《생이란 무엇인가》의 사색깊은 선률속에 무대배경화면에는 어버이장군님께서 숭고한 의리로 보살펴주신 항일의 로투사들과 함께 정을 다해 키워주신 사랑하는 전사들이 생전의 모습으로 비쳐졌다.그 열혈충신의 군상속에 불과 며칠전에 세상을 떠난 리재일동지도 있었다.

리재일동지,

나라없던 지난날 빈한한 가정에서 6남매의 맏이로 태여나 일찌기 원쑤놈들에게 아버지를 잃고 무서운 가난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가 어떻게 되여 유능한 당선전일군으로 성장하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길수 있게 되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동지애로 시작되고 전진하여왔으며 동지애로 빛나게 완수되는 혁명입니다.》

위대한 수령의 품에 안긴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이 어떻게 당과 혁명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참된 충신으로 성장하여 값높은 삶을 빛내이는가를 우리는 리재일동지의 한생과 더불어 미흡하게나마 전하려고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우, 고귀한 그 부름속에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장군님 탄생 70돐을 바야흐로 며칠 앞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존함과 태양의 모습을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새로 제정된 김정일훈장과 김정일상을 수여하는 첫 모임이 숭엄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도덕의리에 떠받들려 우리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항일혁명투사들, 일군들과 그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된 리재일동지는 끝없이 고여오르는 눈물을 억제할수 없었다.

그날 리재일동지는 상상할수 없었던 크나큰 신임을 받아안은 격동된 심정을 누를길 없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그러한 그를 비롯한 일군들을 정깊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우리 일군들, 장군님의 전우들이 김정일훈장을 가슴에 모신것을 보니 정말 기쁘고 마음이 든든합니다.》라고 저으기 흥분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따사로운 품에 안아키우신 로전사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고싶으신 마음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렇듯 기뻐하시랴.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일훈장을 수여받은 일군들이 앞으로도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일을 더 잘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언제나 장군님을 마음속에 높이 모시고 혁명을 끝까지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리재일동지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며 엄숙한 맹세로 가슴을 불태웠다.

사무실에 돌아와서도 김정일훈장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그의 눈가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못견디게 어려오고 이름할수 없는 감회가 가슴을 파고들었다.

시골학교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그를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전사로 키워주시고 그의 인생을 끝없는 행복과 영광으로 빛내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리재일동지가 쓴 회상실기에는 자기의 영광넘친 생에 대하여 추억한 이런 글줄이 있다.

《나는 오래동안 당선전일군으로 사업하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우리 당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을 내외에 널리 선전하는 수십년세월에 보람찬 나날은 그 얼마였으며 위인을 모신 영광으로 가슴벅찬 일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

주체62(1973)년 10월의 어느날도 리재일동지가 소중히 간직하고 한생토록 돌이켜보군 하던 잊지 못할 날이였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에 파묻혀있던 그는 한 일군의 손에 이끌려 어느 한 방으로 들어서게 되였다.순간 그는 자기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처럼 흠모하여마지 않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반겨맞아주시는것이 아닌가.

형언할수 없는 환희와 충격으로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제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들을 임명하였는데 동무도 그들중의 한사람이라고 정깊은 어조로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솟구치는 격정으로 하여 리재일동지는 진정할수가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그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동무들을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임명한것은 수령님께서 동무들에게 안겨주시는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의 표시입니다.동무들은 수령님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를 늘 잊지 말고 그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리재일동지의 심장은 쿵쿵 높뛰였다.

수령의 높은 정치적신임속에 혁명전사의 무한한 영예와 행복이 있고 수령을 충성으로 받드는 한길에 삶의 보람도 영광도 있다는 철리가 담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그의 뇌리를 강렬하게 울리였다.

한껏 격동된 그의 심중을 읽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재일동지의 손을 굳게 잡으시며 이제는 이렇게 낯도 익혔으니 우리 서로 손을 잡고 일을 잘해보자고, 당사상사업에서 해결하여야 할 일이 매우 많다고, 나는 동무가 당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일을 잘하리라고 믿는다고 크나큰 고무를 안겨주시였다.

비범한 예지와 봄빛같이 따스한 인정미가 흘러넘치는 절세위인의 안광을 우러르는 리재일동지의 가슴속에서는 열화같은 신념의 목소리가 불을 뿜듯 터져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영광스러운 당중앙을 위하여 이 한몸 깡그리 다 바치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 후날 그때의 일을 추억하시며 당을 받드는 그의 충성심은 그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믿음어린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려깊은 사랑과 세심한 보살피심을 떠나 어떻게 그의 값높은 성장의 자욱자욱, 그 한순간이라도 생각할수 있으랴.

혁명가가 언제나 간직하고 살아야 할 참된 삶의 좌표도 세워주시고 높은 정치의식을 비롯하여 일군으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적자질과 품성을 부단히 련마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

지금으로부터 33년전 4월 어느날도 그런 하많은 날중의 하루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고 리재일동지가 그이께서 계시는 방으로 들어섰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명상에 잠기시여 록음기에서 울려나오는 한편의 노래를 감상하고계시였다.

가요 《생이란 무엇인가》의 은은한 선률이 대번에 리재일동지를 숭엄한 사색의 세계에 잠기게 하였다.

노래가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노래를 듣고 생각이 있겠는데 말해보라고 이르시였다.

너무도 감동이 커서 미처 자기 심정을 형용하지 못하는 그를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가요는 혁명가들이 꼭 알아야 하고 즐겨불러야 할 좋은 노래라고, 혁명가들은 생의 시작이 아름다왔으면 마감도 아름다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흘러간대도 수령의 추억속에 남아서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생을 살자, 이것이 조선의 혁명가들이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할 신조이다!)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르는 그의 가슴속에는 이런 격정이 끓어번지였다.

누구나 우러러뵙는 첫순간부터 매혹과 경탄에 휩싸이고 한번 만나뵈옵고나면 인생의 절정에 오른듯한 환희에 넘쳐 동지애의 크나큰 세계에 넋도 마음도 통채로 잠기게 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품…

그이의 걸출한 위인상을 매일같이 격정속에 접하며 리재일동지는 수령의 전사가 올라서야 하는 사상정신적봉우리가 얼마나 높은가를 생의 철리로 깨닫게 되였으며 걸음걸음 따뜻이 깨우쳐주고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동지애의 세계를 눈물겹도록 절감하며 성장의 보폭을 크게 내짚게 되였다.절세위인의 사랑과 믿음을 목숨보다 귀중히 간직하고 일편단심 보답의 한길만을 변함없이 걷고걸으리라 리재일동지는 열백번 다짐하였다.

이런 열혈충신이였기에 리재일동지는 철저한 혁명실천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고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온넋을 다 바칠수 있었다.

어느해 여름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언론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리재일동지는 이윽토록 그들 한사람한사람의 손을 잡고 세차게 흔들기만 하는것이였다.

감동이 극하여 한동안 말꼭지를 떼지 못하던 리재일동지는 《정말 고맙소. 위대한 장군님께 큰 기쁨을 드린 동무들이 정말 고맙소.동무들이나 나나 우리 혁명전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날보다 더 행복한 날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는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

그의 이 진정에서 사람들은 수령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면 성심성의를 다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기울이는 혁명전사의 숭고한 자세, 혁명적량심을 감동깊이 읽을수 있었다.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고생을 겪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모습을 대할 때면 미여지는 가슴을 부여안고 자신을 더욱 모질게 꾸짖은 리재일동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휘몰아쳐도, 폭염이 앞을 막아서도 추호도 멈춤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어느날 리재일동지는 너무도 놀라운 사실에 접하게 되였다.

몇몇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열정적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갑자기 멎으며 장내가 물을 뿌린듯 고요해졌던것이다.얼마나 피곤이 겹쌓이시였는지 장군님께서 의자에 앉으신채 쪽잠에 드신것이 아닌가.

일군들은 흐느낌소리가 새여나올가봐 자기의 입을 꽉 막았다.눈물만 볼을 타고, 손등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리였다.

그날 리재일동지는 장군님께서도 인간이신데 너무 무리하신다고 참고참았던 진정을 터치였으나 눈물이 북받쳐 끝내 말끝을 흐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자신께서는 이젠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되여 일없다고 하시며 흔연히 웃으시는것이였다.

그 눈물겨운 화폭을 늘 가슴에 안고 산 리재일동지는 매일, 매 순간 자기를 돌이켜보며 채찍질하였으며 백배로 분투하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수령을 최대의 정중성으로 모신 전사,

맹세로만 그치지 않고 위대한 장군님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다문 얼마만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진심으로 일한 전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그에 대한 값높은 믿음과 평가를 담아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지금까지 오래동안 함께 사업하면서 지내본데 의하면 리재일동무가 괜찮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품들여 키워주신 전사, 당의 기초축성시기와 더불어 우리 당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리재일동지를 장군님의 전우라고 불러주시며 그가 당을 받들어 한생을 끝까지 빛나게 살도록 믿음과 사랑으로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품에 안기였기에 리재일동지는 생의 마지막까지 당의 위업에 충실할수 있었다.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리 조국에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맞이하였던 10년전 1월이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가슴에 안으시고 매일같이 불면불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편히 모시고싶은것이 리재일동지를 비롯한 일군들의 간절한 열망이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의 거듭되는 청을 만류하시고 집무에만 전심하고계시였다.

전사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줄곧 마음을 옥죄이며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는 리재일동지의 눈굽은 저도 모르게 축축히 젖어들었다.

그의 진정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군님께서 키워 자신의 곁에 세워주신 수많은 동지, 전우들과 함께 동지부자, 전우부자로 살며 혁명하는것은 자신의 가장 큰 긍지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수많은 동지, 전우들이 있기에 나는 배심이 든든하며 혁명승리에 대하여 확신하고있습니다.》

리재일동지의 가슴은 격랑으로 일어번지였다.

뜨거운것을 삼키며 동지, 전우, 그 부름을 숭엄히 불러본 리재일동지였다.

오래전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뵈오며 그이의 비범특출한 위인상에 경탄을 금치 못해왔지만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가 펼쳐지는 중대한 시기에 혁명과 동지에 대한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린 금언을 받아안는 그 시각 온넋이 그이께 송두리채 끌리는것을 억제할수 없었다.

김정은동지는 혁명동지들에 대한 우애심과 의리심이 깊다고, 그는 정과 믿음에 살고 의리에 사는것이 인간이라고 하면서 한번 정을 주고 믿음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아끼고 믿어주며 내세워주고 보살펴준다고, 그래서 그에게는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혁명동지, 전우들이 많다고, 김정은동지는 동지부자, 전우부자이라고 하신 어버이장군님,

그날의 어버이장군님의 행복에 겨우신 음성이 가없이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는듯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동지의 대부대가 일심단결의 기상을 시위하며 이 땅우에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장엄하게 떠올릴 그날을 그려보는 리재일동지의 심장은 솟구치는 힘으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뜻깊은 그날 혁명전사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의리의 세계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리재일동지를 곁에 끼시고 혈연의 정이 넘치는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서 뿜어져나오는 동지적사랑이 자기의 혈맥으로 뜨겁게 흐르는 그 시각 리재일동지는 금시 심장이 터질듯하였다.

감격에 겨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마치 정가로운 샘물이 넘쳐흐르듯이 기쁨의 미소를 짓기도 하면서 그는 온밤 뜬눈으로 지새웠다.

(과연 어떤 진정을 고여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에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할수 있겠는가.)

리재일동지는 열화같은 충성으로 불타는 심장의 박동을 안고 삶의 순간순간 더욱 분발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식을 위해 품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처럼

주체111(2022)년 2월 25일 로동신문

청년들을 애국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로 키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들에 대한 교양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청년들을 사랑하고 차별없이 대해주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들이 먹고 입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생활과 전도에 이르기까지 늘 마음을 쓰며 세심히 보살펴준다.귀중하고 사랑스러운 자식들에게 바치는 부모의 뜨거운 정은 끝이 없다.

당일군들은 자식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어머니처럼 청년들의 성장에 항상 머리를 쓰고 늘 관심을 돌리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동력1직장 당조직에서는 청년들이 실천투쟁속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떠밀어주는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청년들에게 어려운 일감을 대담하게 맡겨주고 부닥치는 난관앞에서 신심을 잃고 주저앉을세라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자식들의 자그마한 소행도 대견하게 여기는 부모의 심정으로 내세워주고 평가해주고있다.

현실은 당일군들이 부모가 자기 아들딸들을 사랑하는것처럼 청년들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보살펴주며 내세워줄 때 그들을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청년들의 운명을 책임진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교양에 오만자루의 품을 들여 그들이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으며 인생의 참된 삶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자식의 마음은 어머니가 제일 잘 안다.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고 더 걱정하고 마음을 쓰는것이 어머니이다.어머니는 자기 자식에게서 결함이 나타나면 어루만지기만 하지 않으며 아픈 매도 주저없이 들면서 옳바른 길에 세워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청년들속에서 나타나는 결함이 비록 사소한것이라 하더라도 어머니의 심정으로 교양하여야 그들을 당의 뜻대로 훌륭하게 키워 내세울수 있다.

청년교양에 품을 넣고있는 원산구두공장 초급당일군의 사업을 놓고보자.

언제인가 한 청년에게서 나타난 결함을 놓고 초급당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지금껏 부모없는 청년들이 정을 그리워할세라 여러가지로 왼심을 써왔지만 그들이 바른길을 가도록 진정을 바쳐 교양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마음이 무거워졌던것이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아픈 매를 드는 어머니심정으로 당일군은 그 청년을 되게 비판하였다.응석과 어리광도 달게 받아주며 늘 다심한 정을 기울여주던 당일군이 왜 그토록 엄한 눈빛으로 대하는가를 그 청년은 다 알수 없었다.그 청년의 고질적인 결함을 고쳐주기 위하여 당일군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침내 그 청년은 자기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맡은 일을 성실히 하여 집단의 사랑을 받는 혁신자로 자라나게 되였다.

청년들이 힘들어할세라 지팽이가 되여주고 발을 헛디딜세라 바로잡아주며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당일군들이다.당일군들의 원칙적인 교양은 청년들을 참된 인간으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당일군들은 자식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원칙적으로 타일러주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청년교양에 품을 넣어야 한다.철없던 아이가 커서 철이 들면 자기가 어렸을 때 왜 아버지, 어머니가 종아리를 쳤는지 알게 되는것처럼 당일군들이 결함이 있는 청년들을 옳은 길로 이끌어주기 위해 되게 다불러도 그들은 후에 그 비판속에 스며있는 당일군의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될것이다.원칙적인 교양과 떨어진 청년들에 대한 사랑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청년들의 사상정신적성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 청진신발공장의 당일군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정치가, 세계정치의 원로

주체111(2022)년 2월 25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 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의 인사들이 9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몽골로동민족당 총비서, 팔레스티나인민투쟁전선 총비서,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 벨라루씨공산주의근로자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스위스공산당 총비서, 민주꽁고로동당 총비서, 에짚트사회주의로동당 위원장과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네팔공산당(련합), 민족민주당, 주체연구소, 전국민주로조련맹,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선군정치연구 국제위원회, 자력갱생연구회, 선군정치지지협회,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방글라데슈아와미련맹, 주체사상연구소,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파키스탄인민당, 이란이슬람교련합당, 벌가리아공산주의자당,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벨라루씨주체사상연구협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촉진협회,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로조원들의 련대성위원회,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민주꽁고외무성, 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대학생 및 학생련맹, 세네갈공화국을 위한 련맹, 독립로동당, 사회당,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적도기네민주당,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부, 정당, 단체, 기관, 지역기구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네팔조선친선의원단 단장 등 각계인사들도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한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파키스탄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 인민당소속 국회 상원 의원,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 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 조선의 평화통일지지 메히꼬위원회 위원장,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과 인디아공산당, 공산당(맑스주의), 윁남사회과학원,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스웨리예위원회, 우간다전국항쟁운동 등은 우리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여러 나라에서 업적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토론회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네팔, 파키스탄, 프랑스, 체스꼬, 에스빠냐, 쓰르비아, 알제리에서 3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토론회들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세계사적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을 토로하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는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그이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으며 령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절세위인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총비서, 네팔주체연구소 소장, 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 비서는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선군의 보검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였다, 사회주의위업완성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하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힘있게 전진시키신 그이의 업적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신 인민의 수령이시다.

오늘날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도 끄떡없는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그이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김정일동지의 존함은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으로 국가방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것은 김정일령도자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거대한 업적이라고 격찬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위대한 혁명가의 귀감이다.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주체의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할것이다.

알제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참다운 인민적령도자, 절세의 애국자로 호칭하고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찬양하였다.

파키스탄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 녀성조직 책임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혁명령도로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조선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하였다.

체스꼬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인터네트사진전시회 윁남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위대한 수령님께서 호지명주석과 상봉하신 65돐에 즈음하여 《윁남조선전통적관계, 수령들의 업적》이라는 주제의 인터네트사진전시회가 윁남에서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를 위해 개설된 홈페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의 지도자들과 함께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당과 국가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고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생활과 주체조선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올랐다.

전시회개막식에는 윁남의 정부, 정당, 단체인사들,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윁남통신사 부총사장은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2022년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2돐과 호지명주석이 조선을 방문한 6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윁남과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마련하고 가꾸어주신 관계이다.

이번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두 나라 친선의 력사를 잘 알게 하며 그 발전에 이바지하리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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