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9th, 2022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결정, 포치에 따라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지구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서게 된다.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최고활동원칙으로 하고있는 당중앙은 전국적범위에서 현대적이고 실리있는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정책화하고 련포온실농장건설을 2022년도 주요국가건설정책과업들중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내세웠으며 온실농장건설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인민군부대들에 영예로운 임무를 하달하였다.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2월 18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는 보람찬 건설전투의 개시를 앞둔 착공식장에는 과감한 충성의 돌격전으로 맡은 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당정책결사관철의 자랑찬 성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전투적기백이 용솟음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불면불휴의 사색과 위민헌신의 로고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위대한 현실로 펼쳐가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를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1만세대 건설을 시작한데 이어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착공하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고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의 성과적실행을 위하여 련포전선에 집결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일군들에게 전투적경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온 당중앙은 여러해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왔다고 하시면서 련포온실농장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온실농장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면서, 그로 하여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호소하시면서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이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중앙의 명령을 빛나게 집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과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담겨진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격정넘친 열광의 환호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착공식에서는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호소를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의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보람차고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중평지구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운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기적창조의 불바람, 련포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억척의 의지를 토로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의 한결같은 맹세를 담아 련포지구의 모든 창조물들을 새시대 농촌진흥의 본보기,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올릴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을 기념하여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

순간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울려퍼졌다.

대지를 뒤흔드는 뢰성에 이어 착공을 경축하는 축포탄들이 련이어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함남도인민들을 위한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높이 떨치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2월 18일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창조의 려정에서 또 한차례 긍지높고 보람있는 시각을 맞이하였습니다.

며칠전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수도 1만세대 건설을 시작한데 이어 오늘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 착공하게 된데 대하여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대단히 기쁘고 영예로운 일로 간주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할 마음을 안고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의 성과적실행을 위해 여기 련포전선에 집결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일군들에게 전투적경례를 드립니다.

동지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온 우리 당중앙은 여러해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왔습니다.

우리 당중앙은 동부전선의 중요군사기지를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시키기로 결심하고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올해의 가장 중요한 건설대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건설부지와 농장건설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 제시하고 강력한 건설지휘부를 조직하였으며 본격적인 건설준비를 추진시켜 오늘은 이렇게 뜻깊은 착공식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농장,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창조사업입니다.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조건에서 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온실을 많이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지대보다 남새농사가 잘되지 않는 함경북도에서부터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시작하였으며 그를 통해 귀중한 경험도 쌓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진행하게 될 련포온실농장건설은 함북도에서 시작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사업이 새로운 단계에서 대대적으로 실행되도록 추동하게 하는 중대한 사업입니다.

련포온실농장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으로서 2년전에 준공한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남새생산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환경관리, 작업공정의 자동화측면에서도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 1, 000여세대를 건설하고 학교와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들도 특색있게 일떠세워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옹근 하나의 농장지구를 새로 형성하게 됩니다.

련포온실농장을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건설하는 동시에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으로,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으로,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입니다.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농장건설을 통채로 맡아 수행하게 된것은 우리 군대장병들의 커다란 영광으로 됩니다.

이번에 당중앙이 련포온실농장을 건설할데 대한 임무를 군장병들에게 맡기기로 결심하면서 중시한것은 동지들이 이미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해본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있으며 특히는 그 건설을 통해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깨끗한 군인의 량심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동지들이 부모형제를 위하는 심정으로 성실한 땀과 지성을 바쳐 중평남새온실농장을 훌륭히 건설하였기에 지금 청진시와 함경북도인민들이 그 덕을 보고있으며 생활상 제일 큰 애로의 하나였던 남새문제가 많이 풀렸다고 기뻐하고있습니다.

그와 같은 기쁨을 이번에는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동지들이 또다시 안겨주어야 합니다.

동지들은 여기 온실농장건설에로 부른 당의 의도와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완공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창건기념일까지 이제 230여일동안에 온실농장을 완공하자면 중평지구건설때와도 다른 비상한 각오와 잡도리를 가지고 맹렬한 건설전투를 전개해야 하며 어제날의 기준과 건설방식을 또다시 대담하게 혁신하면서 말그대로 새로운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군대의 절대적우월성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인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고 증폭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언제나 앞세우며 공사조직과 지휘를 군대맛이 나게 치밀하고 박력있게 진행하여 온 건설장이 전투적기백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들끓게 하여야 합니다.

장병들이 건설에서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협동을 강화하고 좋은 경험과 앞선 시공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건설자재를 극력 절약하고 공사장주변관리도 잘하여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가 인민군대에 의해 또다시 창조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의 작전전투지역은 달라졌지만 그 어떤 전략무기보다도 더 강한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한것으로 억세게 다지기 위한 최전방에 분명히 섰음을 똑바로 자각하고 인민들이 즐거운 마음을 안고 기다리는 온실농장을 하루빨리 완공하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온실농장건설에서 질을 무조건적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은 지난 시기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한 여러 중요대상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운것처럼 이번에도 자기의 친부모형제들이 일하고 살게 될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에까지 지극한 정성과 섬세한 시공기술을 고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련포온실농장을 기능상으로나 건축미학적으로뿐 아니라 질보장측면에서도 완벽한 만점짜리 건축물로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2월의 선언, 그것은 위대한 사변이였다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사회주의 내 조국,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한껏 달아오른 태양민족의 다함없는 경모의 열기가 세차게 굽이치는 속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으신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주체혁명의 빛나는 새시대를 펼친 2월의 선언이 울려퍼진 때로부터 세월은 어느덧 48돌기의 년륜을 새기였다.

날과 달이 흐를수록 이 나라 천만인민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2월의 선언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얼마나 거대한 사변이였는가를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강령으로 제시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2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어떻게 하면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많이 생각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 문제를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웠다고 하신 뜻깊은 교시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여준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맡아안으신 위대한 장군님.

위인의 높이는 철학적높이, 사상의 높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사회의 전반적부문에 대한 정력적인 령도를 펼치시는 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실 때면 두툼한 책들을 가지고다니시면서 차안에서, 숙소에서 밤을 지새우며 사색을 기울이시고 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독창성과 력사적지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

주체58(1969)년 7월 어느날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총화사업을 결속짓는 자리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혁명사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불러야 할것이라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적인 사색과 탐구, 지칠줄 모르는 정력으로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사를 분석총화하시고 얻으신 귀중한 결론이고 발견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제부터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정식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자고 한다고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영원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벌려나가신 위대한 장군님.

주체60(1971)년 9월 량강도를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낮에는 중앙과 도의 일군들을 만나시여 사업을 토의하시고 밤에는 밤대로 깊이 사색하시고 글을 쓰시며 새벽을 맞군 하시였다.

이 나날에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항일혁명투쟁사가 깃들어있는 무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오직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혁명사상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는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여 세상에 선포하고 김일성주의기치를 시대의 앞장에서 높이 추켜들고나가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두만강의 흐름이 영원하듯이
김일성주의는 우리 시대뿐 아니라 미래의 공산주의사회에 가서도 인민들의 투쟁의 기치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기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언제인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사업하시며 집필활동을 벌리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건강이 걱정되여 한 일군이 그이께 잠시라도 쉬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직도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맘편히 쉴수 있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헌신에 의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되게 되였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우리 조국에서는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활달하신 걸음으로 대회장에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 열정에 넘치신 그이를 우러르며 폭풍같은 환호를 터쳐올린 대회참가자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의 사상, 리론 및 방법의 체계입니다.다시말하여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입니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주의야말로 우리 시대, 주체시대의 혁명의 참다운 지도사상, 지도리론, 지도방법이라고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

이것은 실로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게 한,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수 있게 해준 력사적사변이였다.

삼가 더듬어볼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살아왔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뿌듯해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헤쳐오신 혁명의 천만리길은 2월의 선언을 현실로 꽃피워 천만인민을 참다운 김일성주의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이 부강번영의 벅찬 숨결로 비약하게 한 력사의 나날이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아래 우리 조국은 사람도 사회도 자연도 달라졌다.천만인민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성장하고 자립경제의 굳건한 토대가 축성되였으며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덤벼들지 못할 자위적국방력이 억척으로 다져졌다.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열리게 된것도, 천지개벽을 맞이한 사회주의대지도 우리 장군님 펼치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거세찬 격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정녕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못잊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시고 실현하여오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다.

조용히 귀기울이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며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절세위인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야말로 우리가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라는것을 온넋으로 새겨안았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원리와 내용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튼튼한 사상리론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

이 위대한 사상이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떠밀어주는 불멸의 기치로 세차게 나붓기기에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을 자랑찬 기적으로 수놓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아로새길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공동의 명절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6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성, 혁명무력성, 무역 및 외국투자성, 제 인민간의 친선협회,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성, 국방성, 윁남조선친선협회, 년전신문사,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국제우호련락회,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연해변강사회단체 《조선과의 친선협회》, 원동련방종합대학, 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 인민혁명청년동맹, 직업련맹, 녀성동맹, 로병련맹, 수리아공산당(통일), 외무 및 이주민성, 수리아조선친선의원단, 혁명청년동맹, 바아스소년선봉대, 캄보쟈태권도련맹을 비롯한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캄보쟈 푼씬뻬크당 부위원장, 인민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리 대표부를 축하방문하였다.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윁남공안성, 녀성동맹, 호지명공산주의청년동맹 등은 우리 나라 대표부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 우간다, 캄보쟈에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의 기간에 로작연구토론회,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탕가일지부, 치타공지부를 비롯한 여러 지부 인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의 기본내용을 해설하고 김정일각하는 조선로동당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또한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을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국력, 모진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각하의 애국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우리 조국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고계시는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우간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인사들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으로부터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애국애민의 한평생은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이어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언제나 백승을 떨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캄보쟈 크메르민주당 전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데 대해 언급하고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뜻깊은 올해에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인터네트토론회가 3일에 진행되였다.

국제련합성원들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우크라이나, 몰도바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국제련합 총서기 미하일 빤첸꼬가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세계적판도에서 경축행사들이 광범히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선이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군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 그이이시야말로 현명한 정치가, 탁월한 국가령도자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오직 그이의 존함과만 결부시킬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것이다.

위인의 거룩하신 영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류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이어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와짐 꾸지민,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니꼴라이 뽈리슈크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르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세기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계승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시였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길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불패로 다져주신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스텔스ο변이비루스》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 증대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세계적으로 《스텔스ο변이비루스》가 계속 전파되고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가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13일까지의 1주일동안에 이 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자가 새 확진자의 20%이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스텔스ο변이비루스》는 기존변이비루스보다 전염력이 30~50% 강한것으로 추정되고있으며 지금까지 세계의 74개 나라와 지역에서 퍼지고있다.

이 비루스는 미국의 47개 주에서 전파되고있으며 인디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슈, 필리핀, 단마르크 등 10개 나라에서 이미 지배적인것으로 되였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현재의 《스텔스ο변이비루스》확진자수는 실제적인 상황을 반영하지 못할수 있으며 보다 우려되는것은 악성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6주일째 련속 증가하고있는 점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스텔스ο변이비루스》가 기존변이비루스보다 전염력과 중증환자발생, 왁찐회피능력이 더 강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실험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스텔스ο변이비루스》를 ο변이비루스의 일종으로 간주해서는 안되며 더욱 면밀히 감시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기존검사방법으로는 그것을 검출하지 못하기때문에 해당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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