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오스트랄리아는 언행을 바로해야 한다
오스트랄리아의 반공화국적대행위가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최근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은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위협으로 되며 법에 기초한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국제적 및 지역적리익에 어긋난다고 걸고드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우리가 추가도발을 자제하고 미국, 남조선과의 대화에 지속적으로 나서며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 탄도미싸일계획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때까지 우리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반공화국적대시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턱대고 적대시해온 오스트랄리아정객들의 언행은 별로 새로운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간과할수 없는것은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와 태평양의 북마리아나제도 등에서 미국과 오스트랄리아, 일본이 《코프 노스 22》 련합공중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시점에서 이 성명이 발표된것이다.
미태평양공군사령부 공보실은 상기 훈련이 북조선을 억제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특정국가를 겨냥한 훈련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북조선을 비롯한 잠재적인 적대국들이 군사행동을 하지 못하게 억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대답함으로써 우리를 겨냥한것임을 명백히 하였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국가방위력강화가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고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억제력을 키우는것이라고 내외에 명백히 천명하였다.
우리가 올해에 들어와 진행한 미싸일시험발사들은 수천km 떨어진 오스트랄리아는 물론이고 우리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위해도 조성한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이 국제평화와 안전이요 뭐요 하는 미사려구를 써가며 지극히 당위적인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든것은 우리 국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다.
오스트랄리아야말로 미국에 추종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비경쟁을 유발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오스트랄리아는 지난해 9월 미국, 영국과 함께 3자안보협력체인 《오커스》를 조작하고 미국, 영국으로부터 핵추진잠수함과 그에 탑재할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구입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월에는 일본에 대한 오스트랄리아의 무력배치문제를 성문화한 《호상접근협정》을 일본과 체결하였다.
오스트랄리아의 이러한 움직임을 놓고 중국과 로씨야 그리고 지역나라들속에서는 국제핵전파방지제도를 파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군비경쟁을 초래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오스트랄리아의 적대적행위들은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시험발사를 걸고 추가단독제재조치를 발표하고 유엔안보리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더욱 수수방관할수 없다.
오스트랄리아는 자기 언행으로 스스로 화를 자초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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