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감히 우리에게 선불질을 한다면
사람이 자기를 안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
허영과 부질없는 욕망에 들떠있는자들은 가끔 제 몸값도 모르고 정도 이상으로 생각하면서 이룰수 없는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몸부림을 치다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남조선국방부 장관 서욱이라는자가 그 부류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얼마전 이자는 《륙군미싸일전략사령부》개편식이라는데서 저들의 미싸일이 어떻다느니 하며 객적은 허세를 부리다못해 감히 우리를 걸고들며 《선제타격》망발까지 늘어놓았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장관감투를 쓰고 너덜거리더니 이제는 제법 간덩이가 불어도 단단히 뿐 모양이다.
한갖 미국의 총알받이에 불과한 서욱따위가 왜가리청을 돋구어대며 기염을 토한것을 보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 공화국은 세상이 공인하는 핵보유국이다.
핵보유국에《선제타격》이라니 과연 제정신인가.
우리가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길로 더욱 줄기차게 나가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도 동족을 《주적》으로 만들어놓고 스스로 우리의 과녁이 되겠다고 발버둥질치는 서욱이야말로 인간추물, 버러지라 해야 할것이다.
문제는 서욱이와 같은 바보들이 남조선에 한둘이 아니라는데 있다.
윤석열이처럼 선거유세를 하면서 《선제타격》, 《주적》타령을 늘어놓은자도 있고 동족대결나발을 불어대지 않으면 하루라도 몸살이 나 하는 패거리들도 있다.
이런 멋대가리없는 호전분자들때문에 북남관계는 파국을 면치 못하고 조선반도정세는 계속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는것이다.
자고로 화는 세치 혀끝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입에서 뭐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설쳐대는 서욱이와 같은 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지금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심사숙고 해야 할 때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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