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혁명의 새시대 발전과 번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한 중요당회의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수놓아진 지난 10년의 자랑찬 려정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발전과 번영의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 전환적국면을 마련한 중요당회의들이 력사의 리정표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회의들을 조직지도하시여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것은 주체의 당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만고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중요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시고 당과 국가활동에서 견지하여야 할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때에 수립하도록 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성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3월의 진로가 있어 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국력강화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경이적인 변혁이 일어났다.
2013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장성강화할수 있게 하는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2015년 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이후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져 우리 당을 따르는 인민들의 신뢰심은 더욱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졌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천만년 드놀지 않을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전략적로선과 전망목표를 뚜렷이 제시한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적려정에서 해마다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는 미제의 핵공갈위협을 종식시키며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과 혁명적대응전략을 제시하였다.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긍지높이 선언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와 자력갱생을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를 전환점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경제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갔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천하에 떨친 뜻깊은 회의로 자주강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뿐만아니라 당회의를 도식화된 틀에 맞추어 하는 낡은 방법을 깨버리고 당회의운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인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정초부터 세계적인 대재앙이 지구를 휩쓸고 자연의 광란이 덮쳐들었던 2020년에 우리 인민은 련이어 소집된 10여차의 당회의를 통하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조선로동당의 본태와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하는 불패의 령도력에 대하여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 되도록 토의할 안건들과 대회준비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투쟁과 전진의 대회인 당 제8차대회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불변의 리념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일대 분수령을 이룬 정치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