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혁명은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혁명이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하여 백승떨치는 영광스러운 혁명이다.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억세게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오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백두의 혁명전통의 줄기찬 계승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백두의 혁명전통을 력사적뿌리로 하고 영원한 피줄기로 꿋꿋이 이어나가기에 조선혁명은 그 어떤 격난에도 끄떡없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혁명의 만년재보로,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영원히 옹호고수하는 길에 장구하고도 간고한 우리 혁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혁명에는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다.백두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 업적과 경험, 방법을 비롯한 모든것이 집대성되여있다.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혁명의 명맥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이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에서 조선혁명처럼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속에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온 혁명은 일찌기 없었다.해방후 빈터에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쟁취할수 있은것도,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성장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는 가장 우월하고 생활력있는 불패의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은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적진군의 계속이다.백두밀림에 나붓기던 혁명의 붉은기가 우리 혁명대오의 앞길에 펄펄 휘날리고 항일의 전구에 차넘치던 강의한 혁명정신이 우리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백두의 행군길을 곧바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고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될수록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수령결사옹위를 근본핵으로 하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혁명가들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전도를 락관하며 굴함없이 투쟁해나가자면 정신적기둥이 있어야 하며 그 기둥은 바로 수령이다.수령을 한목숨바쳐 옹위하는 여기에 혁명가의 참된 삶과 행복이 있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우리 혁명의 1세들은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였다.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 전에 영예이고 량심이였으며 의리이고 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해 날아오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고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충신들, 절해고도에서도, 최후의 순간에도 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운 충성의 인간들,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과 어긋나는 사소한 행위도 융화묵과하지 않고 견결히 투쟁한 사람들이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혁명의 가시덤불길을 헤치는 나날에 피와 땀으로 만고의 항쟁사를 아로새기며 후손만대에 물려갈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창조한것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최대의 공적이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오늘도 굳건히 계승되고있다.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 보다 심화되고있는것은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올해의 총돌격전에서도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쳐갈기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할 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게 하는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이다.
혁명은 곧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의 최강의 무기이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세계유일무이의 절대병기이다.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상징이다.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투쟁함으로써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다.우리 혁명이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강행돌파하면서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은것도,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의 극악한 포위압살공세속에서도 존엄있고 강력한 실체로 급부상하여 자주의 성새로, 인류의 희망으로 위력떨치고있는것도 우리 혁명대오가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이다.우리 혁명은 단결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위대한 혁명이며 우리 나라는 단결로 존엄높고 위용떨치는 강대한 나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