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왜 무기지원에 그토록 열을 올리는가

주체111(2022)년 4월 26일 조선외무성

 

최근 장기화되고있는 우크라이나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대우크라이나무기지원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특히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은 로씨야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자위권행사》를 운운하면서 이 나라에 제공하는 무기를 공격용과 방어용으로 구분하지 말아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고있으며 반항공 및 반땅크미싸일과 같은 방어용무기들뿐 아니라 땅크, 대포를 비롯한 중무기들까지 대대적으로 납입하고있다.

언론보도들에 의하면 현재 미국은 거의 매일이다싶이 8~10대의 수송기들을 동원하여 서방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납입하는 무기들을 실어나르고있으며 지상에서도 서방의 무기지원행렬이 끊기지 않고있다고 한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서방의 주요동맹국들과 함께 로씨야를 반대하는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강화할 립장을 재확인하였으며 8억US$분의 새로운 군사원조계획을 국회에 제기하였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이래 미국이 끼예브정권에 제공한 군사원조는 무려 30여억US$에 달하게 된다.

자료에 의하면 이번에 미국이 발표한 군사원조목록에는 155mm 곡사포 72문과 포탄 14만 4 000발, 곡사포견인차 72대, 전술무인기 121대가 포함되였다고 한다.

유럽동맹성원국들도 이에 뒤질세라 우크라이나에 중무기납입을 기본으로 하는 5억€분의 군사장비지원계획을 발표하면서 복닥소동을 벌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부대표는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장장비들을 납입하면서 끼예브정권의 호전적기운을 더욱 부추기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우크라이나의 전령토에서 미국과 나토의 무기수송수단들이 로씨야무력의 합법적인 군사목표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이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미국이 동맹국들과 야합하여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군사장비를 제공하고있는 속심은 이 나라를 로씨야와의 싸움에로 계속 내몰아 로씨야를 끊임없이 소모약화시키려는데 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인류의 피로 비대해진 미군수독점체들의 리익을 충족시키며 지역의 안보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유럽나라들을 저들의 손아귀에 단단히 거머쥐고 패권적지위를 유지해보려는것이다.

력대적으로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위해 남을 희생시켜 어부지리를 얻는것을 체질화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으로 《대리전쟁》을 벌리고있는 행태는 불피코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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