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시작부터 비난거리
무슨 일에서나 첫 출발, 시작을 어떻게 떼는가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초저녁구들이 더워야 새벽구들이 덥다.》,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와 같은 속담들도 있는것이다.
그런데 남조선에서 새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게 되는 윤석열의 행보가 시작부터 말썽거리,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국정》운영을 위한 첫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장관후보자내정문제가 바로 그렇다.
윤석열이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장관후보자로 내정한 인물들만 보더라도 동족대결, 친미사대분자로 소문이 자자한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리종섭과 《국민의힘》소속 《국회》의원들인 박진, 권녕세이다.
리종섭은 한때 미국에서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론문을 발표하여 박사학위까지 받은 전형적인 친미사대분자로서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알려져있다. 박진도 대표적인 친미분자로서 《대통령》선거당시 윤석열에게 외교정책을 자문하였으며 얼마전에는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을 인솔하고 미국을 행각하여 새 《정부》의 《한미동맹강화》립장을 상전에게 전달하였다. 권녕세 역시 지난 《대통령》선거때 윤석열의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하였고 현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있는 윤석열의 《핵심실세》로서 《도이췰란드식흡수통일》을 주장하고있는 극악한 대결분자이다. 이들은 모두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이 제창하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정책의 실행을 위해 발광해온자들로서 민심의 지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외교와 《안보》분야를 담당한 주요 부서의 장관직에, 권력의 핵심부에 이런 친미사대, 동족대결분자들을 올려앉히려고 작정하였으니 앞으로 윤석열패당이 어떤 길로 가겠는가 하는것이야 분명하지 않은가.
하기야 《선제타격》, 《주적》과 같은 망언으로 경악을 자아내고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바쁘게 《한미동맹강화》를 읊조리며 대결광기를 부려댄 윤석열이고보면 장관후보자들을 친미사대, 동족대결일색으로 꾸려놓은것이 이상할것도 없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윤로남불식인사참사》의 단면은 남조선인민들이 격게 될 악몽의 5년을 그대로 엿보게 하고있다.
때문에 지금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이 집권하면 남북관계와 조선반도의 미래는 암울하기 짝이 없다.》, 《윤석열주변에는 온통 동족대결분자, 친일, 친미분자들밖에 없다.》고 비난하면서 너도나도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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