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개를 늦출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주체111(2022)년 6월 1일 로동신문

최대의 긴장성을 견지하며 방역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지금 전국적범위에서 완쾌자수가 날로 늘어나는 등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이 통제, 개선되고있지만 이것은 결코 우리가 탕개를 늦추어도 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늘의 방역전쟁에서는 순간의 안일과 자만, 방심과 만성화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지금과 같은 때에 긴장성을 늦추고 비상방역사업의 고삐를 풀어놓는것은 자멸의 길이다.

2년이상 지속되면서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 엄혹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악성비루스의 위험성을 인식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뒤늦게나마 해당한 조치들을 취하였지만 적지 않은 주민들이 그것을 부담시하면서 그 실행에서 일치성을 보장하지 못하였으며 감염자수가 줄어드는데서 탕개를 늦추고 국가적인 방역조치를 서뿔리 해제한데 세계보건위기가 지속되고있는 원인이 있다고 할수 있다.

오늘의 방역대전은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힘과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방역전쟁이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방역전쟁의 참전자, 전투원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가지고 고도의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철저한 방역규률준수로써 공민적량심을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비상방역사업에서 단 한순간의 해이나 방심도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국가비상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부단히 높이며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한걸음을 걸어도, 한가지 일을 해도 방역규정을 먼저 생각하고 주인다운 기풍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며 매일 사업공간, 작업공간, 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고 의학적감시 및 치료사업에 적극 협력하여야 한다.방역규정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현상들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집단의 힘, 단결된 힘으로 철저히 극복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누구도 탕개를 늦출 권리가 없다.

모두다 방역형세가 호전될수록,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관리될수록 자만과 방심, 안일과 해이를 철저히 배격하고 계속 각성분발해나감으로써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공민적의무와 본분을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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