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6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조선로동당 황해남도 해주시위원회에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6월 1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6월 15일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조선로동당 황해남도 해주시위원회에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전하시면서 지원약품들을 해주시당위원회에 보내주며 시당위원회가 전염병으로 앓고있는 대상세대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약품들을 빨리 전해주어 치료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태게 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부서초급당위원회들과 당세포들에서 해주시와 강령군일대에서 발생한 전염병치료에 필요한 약품들을 성의껏 마련하여 보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잘함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일군들로서의 마땅한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급성장내성전염병의진자들에 대한 격리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전염경로를 철저히 차단하고 역학조사와 과학적인 검사방법으로 확진하며 발병지역에 대한 소독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하는것과 함께 해당 지역의 보건기관들에서 극진한 정성으로 환자들에 대한 집중치료사업을 잘함으로써 전염병을 하루속히 근절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조직과 지도 심화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에서-

주체111(2022)년 6월 16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이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에서 적극화되고있다.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임을 명심한 경제지도일군들은 모든것을 총집중하여 올해 인민경제계획의 빛나는 완수를 담보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행동방안들을 진지하게 토의대책하면서 치밀한 조직사업과 과학적인 지도를 따라세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내각과 국가경제기관들에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이 경제지도관리의 새로운 변침점을 마련하여 발전의 활력을 회복하고 올해 경제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들을 수립해나가고있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하반년도 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이 재확정되고 올해 전투목표를 완수할수 있는 추동력이 마련된데 맞게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에서 승리를 안아올 일군들의 앙양된 열의가 토의사업의 심화로 이어지고있다.

보건위기까지 중첩된 엄혹한 상황속에서 상반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과 결점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앞으로의 돌발적인 시련에도 대비한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능동적으로 취하면서 올해의 방대한 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에 주력하고있다.

내각에서는 나라의 경제사령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령탑으로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중앙집권적이며 통일적인 지도를 실현하고 경제조직자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국가경제의 판세를 바로잡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사업규률을 강하게 세우고 실속있고 기동성있는 지도로 생산단위들을 책임적으로 도와주면서 지도권능, 통제권능을 회복하며 전반적단위들의 경제정책집행을 힘있게 선도해나갈수 있게 경제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

계획화사업을 현실에 더욱 접근시키고 경제부문들사이, 기업체들사이에 생산적련계를 밀접하게 맺어주어 경제부문과 단위들이 다같이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들이 토의확정되고있다.

인재와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인재들을 중히 여기며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확대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과학의 힘을 급속히 키우는 사업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 과학기술을 경제작전과 지휘의 강력한 무기로 활용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의의있고 긴절한 문제들도 협의대책되고있다.

현행생산과 정비보강과제를 드팀없이 집행하기 위한 문제에 초점이 집중되는 속에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혁신적이며 실천적인 방안들이 제기되고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 일군들은 철강재생산과 생산능력확대를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여러가지 화학제품생산을 늘이며 농업부문에 대한 비료보장에 집중하는것과 함께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한 대상공사들을 일정대로 내밀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계절적조건에 맞게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인민경제적수요를 충족시키고 생산토대축성을 강력히 추진하며 석탄공업부문에서는 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기 위한 대책들을 세우고있다.

철길의 안전성을 최대한 높이면서 당면한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고 화성지구와 검덕지구, 련포지구를 비롯한 대건설전구마다에서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건설과제들을 무조건 다련발적으로 완수하며 세멘트생산능력확장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방도들이 철도운수부문과 건설건재공업부문에서 진지하게 협의되고있다.

농업부문에서는 앞그루로 심은 밀, 보리농사결속을 잘하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들을 최대로 보호할수 있게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비배관리의 과학화를 제고하고 농산작업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과학적이고 알심있는 농사지도를 안받침하는것을 비롯하여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강력히 추진하는데 중심을 두고 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정한 당의 의도를 새긴 경공업부문 일군들속에서 소비품의 가지수를 한가지라도 더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질적개선에 주되는 힘을 넣어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실질적으로 도모하려는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전집》제45권 출판

주체111(2022)년 6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45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8(1989)년 11월부터 주체79(1990)년 6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를 비롯한 45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시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의 원리들과 그것을 구현한 우리 당의 로선과 방침을 깊이 체득하고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함으로써 우리 식의 사상관점과 우리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철저히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백두산지구에 건설하는 건축물들은 최상의 수준이 되여야 한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과정에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증명하여주는 혁명유적, 유물들이 집중되여있는 백두산지구에 답사숙영소를 비롯한 건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건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세계적인 정치파동속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우리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자》,《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자체의 힘으로 세운 사회주의이다》등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당사상교양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당사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환을 일으켜 1990년대를 빛내이자》에는 우리 당을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당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높은 령도력을 지닌 백전백승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이 제시되여있다.

인민군대에서 5대훈련방침을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여 전투정치훈련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며 사회안전기관 일군들모두가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정치보위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전투정치훈련을 힘있게 벌려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하자》, 《사회안전부 정치부장과 한 담화》등의 로작들에 밝혀져있다.

《경공업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하여》《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과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을 정상화하며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관심을 돌려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혁명의 대가 바뀌여 새세대들이 주력군으로 등장하고있는 시기에 맞게 청년들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내용이 로작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자》, 《현시기 청년교양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담겨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건설부문과 문학예술부문 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5.1절 100돐 기념행사를 의의있게 잘 조직할데 대한 문제, 로동신문사사업과 관련한 문제, 전당, 전국, 전군이 동원되여 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문제,평양국수의 고유한 맛을 잘 살릴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45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불멸의 전투적기치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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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전은 엄격성에 과학성과 선진성이 결합되여야 승리한다

주체111(2022)년 6월 16일 로동신문

긴장성을 절대로 늦추지 말고 방역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우리 경내에 류입된 악성전염병을 근원적으로 소멸하고 방역전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당의 방역정책과 지침들을 엄격히 시행하고 방역규정과 질서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며 우리의 방역이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으로 될수 있게 앞선 기술과 방법을 적극 적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우리의 방역은 그 어떤 제도적장치나 물질기술적수단보다 인민들의 자각적일치성을 기반으로 하는 방역이며 인민대중에 의거하는 전민항전, 전민합세로써만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그런것만큼 모든 공민들이 당과 국가가 취한 방역조치들을 엄격히 지키는것을 의무화, 생활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역규정을 세워놓는것으로 그치고 실행을 따라세우지 않으면 아무런 의의가 없다.방역규정준수에서의 엄격성, 바로 여기에 우리의 방역장벽을 든든히 다지는 비결이 있다.

누구나 방역규정들을 환히 꿰들고 무조건, 철저히 준수하여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방역규정준수를 형식적으로, 눈가림식으로 대치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려 사소한 공간과 허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의 방역전은 엄격성에 과학성과 선진성이 결합될 때 승리에로 이어질수 있다.

비상방역부문에서 방역사업의 모든 고리와 공간들을 엄밀하게 따져보면서 규정과 세칙들을 보강완비하고 앞선 기술과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책임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전염병과의 투쟁에서 기본은 감시, 통보, 대응이라고 말할수 있다.이 세 고리가 과학적인 담보밑에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여야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신속성과 정확성, 효률성을 보장할수 있으며 나라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을 높일수 있다.

방역 및 보건부문에서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선진적인 비루스검사설비와 기구, 시약을 갖추는 사업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데 힘을 넣어야 한다.

전염병의 발생과 류입,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 소멸할수 있도록 실시간감시를 담보하고 통보의 정확도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법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기본은 보건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다.

주민들의 검병검진사업을 맡은 호담당의사들이 높은 자각을 안고 유열자들과 의진자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야 한다.

치료예방기관들에서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치료방법을 확립해나가야 한다.뿐만아니라 소독사업에서 형식주의를 없애고 과학성을 보장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다른 나라들에서 실시한 효과적인 방역정책들을 충분히 연구하고 실정에 맞게 도입하면서 우리의 방역체계와 방법을 부단히 갱신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비상방역부문과 보건부문의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할 때 방역대전의 승세는 확고히 보장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16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14일 18시부터 6월 15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 6, 0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3만 2, 09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1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5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55만 8, 260여명이며 98.984%에 해당한 451만 1, 950여명이 완쾌되고 1.014%에 해당한 4만 6, 23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73명이며 치명률은 0.002%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2021년 미국의 인권침해보고서》(3)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

주체111(2022)년 6월 16일 로동신문

 

3.가짜민주주의에 의해 짓밟히는 정치적권리

정치적량극화는 사회의 대립과 분렬을 더욱 격화시키고있으며 투표자격을 제한하는 립법 및 선거구구분은 민심을 억누르는 정당들의 도구로 전락되고있다.

또한 정치운영이 날을 따라 대중의 의사와 사회적요구에서 벗어나고 대다수 인민들의 정치참여권리는 사실상 빼앗긴것이나 같으며 미국의 《민주주의제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는 계속 떨어지고있다.

미국식민주주의가 리익을 사취하는 유희로 전락되였다.

미국에서 금전정치는 더욱더 우심해지고있으며 정객들은 갈수록 인민들의 리익과 요구를 돌보려 하지 않고있다.

마사츄세쯔공과대학의 한 정치평론가는 정책작성에 대한 미국인들의 영향력은 그들의 재부수준에 관계된다, 미국인의 약 70%가 정책작성에 대한 그 어떤 영향력도 가지고있지 않다, 그들은 수입과 재부 등의 측면에서 렬세를 차지하고있다, 이것은 정치참여권리를 빼앗긴것이나 다를바 없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미국잡지 《어틀랜티크 만슬리》에 발표한 글에서 미국의 《민주주의》는 실제적인 민주주의가 아니라 형식상의 민주주의이다, 대통령선거를 위한 전국적범위의 예비선거는 부자들과 명인들, 보도수단들과 리익집단들의 조종을 받고있으며 인민들이 투표한 대통령후보는 민심을 진정으로 대표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영국신문 《가디언》웨브싸이트가 2021년 1월 7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의 두 정당 후보들이 2020년의 대통령선거기간에 광고비용으로 소비한 자금은 140억US$에 달한다.

미국잡지 《폴리티코》웨브싸이트는 2021년 11월 17일에 게재한 글에서 한 비밀자금집단이 2020년 민주당에 4억 1 000만US$의 자금을 제공하고 민주당이 국회상원에 대한 통제권을 빼앗도록 도와주었다고 밝혔다.

2020년 대통령선거에서 미국제약기업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에 막대한 정치자금을 기부하였다.

민주당은 집권후 그에 대한 《사례》로 거액의 자금을 해당 기업들에 투자하였으며 련방정부는 많은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을 구입하는것으로써 제약기업들에 리익을 주었다.

미행정부는 신형코로나비루스 왁찐가격제정에서 제약기업들을 방임해둠으로써 왁찐가격의 지속적인 폭등을 초래하였다.

정치적량극화가 사회를 더욱 분렬시키고있다.

미국에서의 선거혼란은 정치적량극화를 더욱 격화시키고 사회를 계속 분렬시키고있다.

2021년 1월 6일 극단적인 정객들의 부추김밑에 2020년 대통령선거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수천수만의 미국인이 워싱톤으로 몰려갔으며 수많은 시위자들이 국회청사에 마구 뛰여듦으로써 시위자들과 경찰들사이에 치렬한 충돌이 벌어졌다.결과 5명이 목숨을 잃고 140여명이 부상당하였으며 대통령선거결과에 대한 법정인증절차가 중단되였다.

정부교체로도 미국의 정치적량극화를 변경시키지 못한다.

미국사회는 전염병방역과 인종관계, 권리침해, 총기류관리통제 등의 문제들에서 날로 대립되여가고있으며 하부구조건설과 사회복리법안 등 경제 및 민생관련법제정측면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사이의 정치싸움이 더욱 치렬해져 국회는 거의나 기능을 상실하였다.

퓨연구쎈터웨브싸이트가 2021년 10월 13일 밝힌데 의하면 미국인응답자의 90%가 서로 다른 당파의 지지자들속에서 심각한 의견상이가 존재한다고 인정하였고 60%가 정책측면에서 대중의 의견이 서로 다르고 기본적인 사실측면에서도 공동인식을 이룩하기 어렵다고 말하였다.

정당들사이의 대립이 선거자들의 투표권리를 억누르고 침해하고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립법과 선거구분할 등의 수단을 리용하여 저들에게 리롭지 못한 선거자들의 투표를 미친듯이 억누르고있다.

2021년 미국의 49개 주에서 선거자들의 투표를 제한할데 관한 420건이상의 제안이 제출되였다.이러한 제안들은 우편투표와 사전투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늙은이와 장애자, 소수종족후예들 등 집단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온갖 장애를 조성해놓았다.

ABC방송웨브싸이트는 2021년 3월 8일 죠지아주에서 아프리카계선거자들을 겨냥한 수십건의 투표제한법안이 추진되고있다고 전하였다.

민권옹호인사들은 그러한 움직임이 유색인종을 선거자범위에서 몰아내는 전국적인 공격으로 번져졌다고 주장하였다.

선거구분할이 소수종족후예선거자들의 정치적영향력을 억누르는 수단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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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두 녀중학생학살사건 20년을 계기로 다양한 반미, 반윤석열투쟁 진행

주체111(2022)년 6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두 녀중학생학살사건 2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각지에서 다양한 반미, 반윤석열투쟁이 진행되였다.

지난 11일 《효순 미선 20주기 6. 11평화대회 추진위원회》는 서울에서 《효순 미선 20주기 초불정신계승 6. 11평화대회》를 열고 남조선미국《행정협정》(SOFA)개정과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의 청산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평화대회참가자들은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꿔내자!》, 《이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라는 손구호를 들고 15살난 소녀들을 장갑차로 무참히 깔아죽이고도 아무러한 처벌도 받지 않은 미군을 준절히 단죄하였다.

계속하여 윤석열《정권》이 룡산미군기지오염사태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고 오히려 오염정화비용으로 5조원(남조선돈)이상, 부지반환비용으로 3천억원을 언급하고있는데 우리 땅을 돈을 주고 사는 꼴이다, 남조선은 미국에 완전히 예속된 하수인으로 굴러떨어졌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이 땅이 몸살을 앓고있으며 남조선은 미국의 전초기지로 더욱 전락되였다고 규탄하였다.

 

 

이날 민주로총도 같은곳에서 반미자주로동자대회를 열고 새로운 각오로 윤석열《정권》의 미국중심의 동맹정책과 군사력증강정책, 《대북적대정책》을 막아내고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를 바로잡아나가겠다고 결의해나섰다.

 

 

같은날 《서울겨레하나》를 비롯한 서울지역 청년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2030청년 추모항의행동》을 벌리였다.

청년들은 분렬직후 만들어진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 미국때문에 주민들은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있다, 미군기지들의 환경오염은 심각하지만 미국은 막대한 정화비용을 우리에게 떠넘기고있다, 미군범죄도 여전히 심각하지만 처벌은 미약하다고 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이제는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13일에는 경기도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각계층 단체들과 주민들의 참가하에 추모제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미군에 의해 무참하게 학살된 두 녀중학생을 추모하면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픔은 이어지고있다,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이 없고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면 효순이와 미선이의 영령앞에서 이렇게 미안하고 안타깝지 않을것이라고 토로하였다. 그러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의 범죄를 영원히 끝장내기 위해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를 끝장내며 이 땅을 전쟁터로 만드는 미국의 책동을 저지시키고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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