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1th, 2022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의 투쟁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주체111(2022)년 6월 11일 로동신문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의 투쟁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백전백승 당중앙의 향도따라 미증유의 국난을 주체조선특유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타개하며 력사적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11(2022)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속에 소집된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실태가 중간총화되고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이 책정되였으며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이 토의대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회의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수반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사회를 위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소집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상반년기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수행을 위해 투쟁방향을 확고히 견지하고 많은 난제들과 위기상황을 완강하게 극복하면서 국가사업전반에서 중요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중대보건위기까지 중첩된 엄혹한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현 국난을 정확히 투시하고 앞으로의 돌발적인 시련까지도 대비한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능동적으로 강구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 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하는것과 함께 전당,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궐기시키는데 이번 전원회의소집의 목적과 중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조직문제

2.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중간총화와 대책에 대하여

3. 현 비상방역상황관리와 국가방역능력건설을 위한 과업에 대하여

4. 당규약과 당규약해설집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할데 대하여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찬성으로 가결하였다.

첫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박지민동지, 박수일동지, 최선희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조춘룡동지, 박희철동지, 김인철동지, 리창대동지, 한광상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장창민동지, 김순철동지, 신창남동지, 마혁철동지, 박형렬동지, 곽정준동지, 리두일동지, 김두일동지, 곽영호동지, 려철웅동지, 안영환동지, 전승국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전현철동지, 리태섭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박태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조춘룡동지, 박수일동지, 리창대동지, 최선희동지, 한광상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을 해임 및 선거하였다.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리태섭동지, 조경철동지, 박수일동지, 리창호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조용원동지, 조춘룡동지, 전현철동지, 리충길동지, 리선권동지, 한광상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위원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김재룡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인철동지를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정부기관의 일부 간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전승국동지를 내각부총리로, 최선희동지를 외무상으로, 박형렬동지를 식료공업상으로, 곽정준동지를 상업상으로, 리두일동지를 국가과학기술위원장으로, 김두일동지를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제기한 무력기관의 일부 지휘관 조절배치안을 심의하고 승인하였다.

리태섭동지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 정경택동지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박수일동지가 사회안전상으로, 리창대동지가 국가보위상으로 임명되였다.

회의에서는 둘째 의정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중간총화와 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경제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 국가사업진행정형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당의 경제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결점들을 자료적으로 제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가 올해 농사실태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보고들을 청취, 분석하고 해당한 평가를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둘째 의정에 대한 결론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먼저 지난 6개월간 국가정치활동과 관리, 국가의 발전과 위기대응관리측면에서 거둔 진일보의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상반년기간 여러 정치적계기를 통하여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정신을 제고하고 당과 국가, 인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을 온 세상에 뚜렷이 시위하였다.

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긴장국면일로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에 대처하여 책임적이고도 필수적인 해당 조치들과 완강한 투쟁을 전개한 결과 국가안전에 대한 담보와 신뢰의 기초를 다지는데서 력사적인 전진을 이룩하였다.

경제부문에서는 전반적인 생산을 추켜세우고 5개년계획수행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긴장하게 노력하여 많은 부문들의 생산을 장성시키고 전반적경제의 상승추이를 이어가고있다.

국가경제정책집행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평가할수 있는 성과는 돌발적인 비상방역사태속에서 안정과 발전속도를 확실히 유지하고있는것이다.

경제부문에서는 국가의 방역등급을 최고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전국적범위에서 격페조치를 취한 조건에서도 일시적으로 조성된 혼란을 신속히 정돈하고 비상상황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지휘하여 경제정책집행을 완강하게 추진하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지난 한달기간 경제부문은 위기대응능력을 더욱 키우고 주도세밀한 작전지도능력을 항진하는 중요한 체험기, 단련기를 경과하였으며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쌓았다.

건설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현대적인 대거리와 여러 생산기지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 중요건설대상들이 준공을 앞두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결정한대로 국가적인 중요공업기지들의 개건현대화사업과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훌륭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밀, 보리농사에 힘을 넣고 가물피해막이전투와 봄철영농사업을 동시적으로 완강히 추진하여 당정책관철에 매진하는 새로운 사상관점과 앙양된 일본새를 보여주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 더욱 공고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치적성과이라고 평가하시고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령도하여 각 방면에서의 더 빠른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당중앙위원회의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결론에서는 상반년기간 당 및 국가정책집행에서 발로된 편향과 원인이 지적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들과 당적조치들이 언급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를 계기로 경제지도관리에서 새로운 변침점을 마련하여야 할 긴요성을 밝히시고 하반년도 당과 국가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과업을 천명하시였다.

결론에서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하반년도 투쟁방향과 실행대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였다.

결론은 농사와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제기하였다.

농업부문에서 앞그루로 심은 밀, 보리농사결속을 잘하여 당의 새로운 농업혁명방침이 첫해부터 은을 나타내게 할데 대한 문제,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들을 최대로 보호할수 있게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데 대한 문제, 비배관리의 과학화를 제고할데 대한 문제, 농산작업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일데 대한 문제, 과학적인 농사지도, 강력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이 언급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의 생활상수요를 기준으로 내세우고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들이 강조되였다.

결론에서는 건설부문에서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건설과제들을 무조건 다련발적으로 완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이 제시되였다.

결론에서는 내각과 도, 시, 군들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반드시 수행하여 우리당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농업근로자들이 실물로 체감하게 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힘을 급속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경제관리를 결정적으로 혁신할데 대한 문제 등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점에서 교육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교육은 당면한 가시적인 사업이 아니라 전망적인 사업이며 교육에 대한 정확한 노력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된다고 하시면서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와 교육내용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포함하여 국가적으로 교육혁명을 위한 지도와 방조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언명하시였다.

결론에서는 미증유의 엄혹한 시련을 동반하는 올해의 전인민적진군을 힘있게 격려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당정책관철의 혁명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데서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투쟁방향이 제시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방위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오늘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며 주변정세는 더욱 극단하게 격화될수 있는 위험성을 띠고있으며 이같은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국방력강화를 위한 목표점령을 더욱 앞당길것을 재촉하고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위권은 곧 국권수호문제이며 우리의 국권을 수호하는데서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을 우리 당의 강대강, 정면승부의 투쟁원칙을 재천명하시고 공화국무력과 국방연구부문이 강행추진해야 할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결론에서는 대적투쟁과 대외사업부문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들과 전략전술적방향들이 천명되였다.

결론에서는 상반년기간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실태가 엄밀히 분석총화되고 투쟁도수를 계속 높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 조직자적능력을 제고하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변혁적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사업방향들이 제시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하며 올해의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에서 정확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결론을 마치시면서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임을 명심하고 모든것을 총집중하여 뜻깊은 올해의 계획들을 빛나게 완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절대의 위력으로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견인할 투쟁방략이 명시된 김정은동지의 결론에 열렬한 박수로써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은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로 되는 2022년에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가장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을 밝힌 귀중한 실천강령이며 위력한 전투적기치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공보

주체111(2022)년 6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박지민동지 박수일동지 최선희동지

조춘룡동지 박희철동지 김인철동지

리창대동지 한광상동지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장창민동지 김순철동지 신창남동지

마혁철동지 박형렬동지 곽정준동지

리두일동지 김두일동지 곽영호동지

려철웅동지 안영환동지 전승국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전현철동지 리태섭동지 박태성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조춘룡동지 박수일동지 리창대동지

최선희동지 한광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선거된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은 다음과 같다.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리태섭동지 조경철동지 박수일동지 리창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은 다음과 같다.

 

조용원동지 조춘룡동지 전현철동지

리충길동지 리선권동지 한광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재룡동지

위원 김인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정부기관의 간부들은 다음과 같다.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식료공업상 박형렬동지

상업상 곽정준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리두일동지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가 제기한 조절배치안을 승인한데 따라 임명된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태섭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정경택동지

사회안전상 사회안전군대장 박수일동지

국가보위상 륙군상장 리창대동지

 

[Korea Info]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이다

주체111(2022)년 6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 전체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일단 결심하면 그것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실천으로 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혁명하는 인민은 당의 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성과적으로 개척할수 있다.

장구한 조선혁명사의 전 로정에 아로새겨진 모든 기적적인 승리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당을 따르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여왔기에 우리는 운명적인 국난과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지켜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거대한 생명력을 뚜렷이 립증할수 있었다.

지금 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속에서 추호의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다.직면한 난관은 엄혹하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헤치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은 드높고 가슴가슴은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 이것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중앙의 권위는 우리모두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견결히 옹호보위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당중앙의 높은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해나갈 때 국가의 존엄, 우리모두의 영예가 끝없이 빛나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전체 인민이 실천투쟁속에서 체득한 철의 진리이다.

당중앙의 권위는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여 현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될 때 더욱 높아지게 된다.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자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으로 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당의 결심이라면 그 무엇이나 절대지지하고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물려주고 물려받는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특유의 투쟁기질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긍지는 없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 때 당의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알찬 열매로 주렁질것이며 당중앙의 권위는 백방으로 옹호보위될것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회의결정은 조성된 정세에서 우리의 출로에 대한 유일한 지도적방략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명시되여있다.당의 지시를 지상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 혹독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며 끊임없이 전진비약할수 있는 근본방도가 있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는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큰걸음을 내짚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의도대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고조되고 당결정집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높이 발휘되였다.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된 돌발적인 방역위기도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는 짧은 시일안에 역전시켰으며 확고한 주도권을 틀어쥐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하고있다.오늘의 이 경이적인 성과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이 낳은것이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가는데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시기이다.최단기간내에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며 우리식 농촌발전을 강력히 다그치고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방대한 과제가 우리앞에 놓여있다.현실은 전체 인민이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폭발적인 열정과 완강한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도전과 난관이 중첩되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무리 아름차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은 결코 주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우리에게는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다.우리는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오는 과정에 극난한 환경에서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며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는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하였다.당중앙이 가리킨 직선침로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룩하지 못할 대업이 없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참다운 삶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혁명가의 삶은 신념의 불변성으로 아름답고 그것으로 하여 영원히 빛난다.그것은 혁명가의 신념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원천이기때문이다.

당정책관철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드센 배짱과 담력,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작전하고 통이 크게 설계하며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강의한 기질, 결사관철의 실천력은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바탕을 두고있다.당중앙과 함께라면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신념을 간직한 사람, 당에서 언제나 따뜻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기에 주저할것도 두려울것도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지닌 사람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른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오늘 우리 혁명대오에는 진짜배기혁명가들이 수없이 많다.그런 사람들속에는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의 불빛을 지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애국자들도 있고 섬분교와 산골학교에서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받들어가는 교원혁명가들도 있으며 들끓는 전야와 생산의 동음높은 현장에서 낮과 밤을 새워가며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근로자들과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서로 감싸안고 위해주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도 있다.나이와 성격, 초소와 일터는 서로 달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이런 신념의 인간, 량심의 인간들이 조국이라는 큰집을 떠받들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든든하고 억척인것이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묵묵히 바쳐가는 이런 사람들의 깨끗한 량심, 불같은 애국심을 보석처럼 귀중히 여기며 공로자로, 로력혁신자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고있다.2022년 새해의 첫아침 평범한 근로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뜻깊은 기념사진은 우리모두의 삶과 영예가 과연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다시금 알게 한 생동한 화폭이였다.누구나 충성의 일편단심을 안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인민이 존경하고 기억하는 참된 혁명가, 애국자로 삶을 빛내이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적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11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9일 18시부터 6월 1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 2, 8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 9, 64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0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39만 2, 730여명이며 98.242%에 해당한 431만 5, 510여명이 완쾌되고 1.756%에 해당한 7만 7, 15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과 글] : 뜨겁게 달아오르는 민심의 분노

주체111(2022)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온 남조선땅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드러난 윤석열의 친미사대굴종행위와 동족대결망동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통일운동단체들과 로동, 시민사회, 대학생단체들, 예술인,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은 추악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행위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을 준절히 단죄하면서 《윤석열정부의 북선제타격 공식화 규탄한다!》, 《윤석열정부의 미국의 신랭전동참반대!》, 《종속적인 한미관계 바꿔내자!》는 글이 씌여진 구호판, 선전물들을 들고 집회와 기자회견, 성명발표, 성토모임 등 다양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대통령에게 미국의 확장억제력강화와 미군의 전략자산전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와 《대북제재공조》를 구걸청탁하였다고 폭로하면서 윤석열이야말로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의 앞잡이, 동족상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극악한 대결분자, 전쟁광신자라고 성토하였다.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대통령》사무실주변에서 제50차 《반미월례집회》를 열고 동족을 상대로 《선제타격론》, 《주적론》 등의 망발을 쏟아내며 대결과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들은 미국의 세계패권전략이 로골화되고있는 가운데 윤석열《정권》이 여기에 적극 결탁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세계만방에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임을 보여주는 굴욕적인 선택》이라고 성토하였다.

특히 윤석열은 취임하자마자 미국과 전쟁연습을 더욱 험악하게 전개하고있다,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에 사상최대규모로 참가하고 인디아태평양지역 항공전투훈련인 《피치블랙》에도 공군을 파견하려고 하는 등 조선반도를 더욱 위험에 빠뜨리고있다, 자칫하면 이 땅이 미국을 위한 전쟁터가 될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에 동조할 때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남조선에는 어떤 리익도 없고 오히려 경제적리익과 평화, 국민의 생명까지 포기하는 꼴이 될것이며 조선반도평화와 남조선의 리익을 내팽개치는 미국의 신랭전전략가담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처참한 결과만 차례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조선각계가 한결같이 폭로규탄하고있는것처럼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와 군사, 인권 등 남조선의 모든 령역에서 미국의 오만무례한 요구만이 관철된 굴욕회담이였으며 숭미공미에 물젖은 윤석열과 그 패당이 미국의 신랭전전략실현에 남조선을 통채로 섬겨바친 추악한 매국반역회담이였다.

오죽하면 윤석열의 친미굴종행위는 일제의 강권과 위협공갈에 굴복하여 《을사5조약》을 날조한 매국노들의 행태와 다름없다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겠는가.

남조선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반외세, 반윤석열투쟁은 사대와 외세의존,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자주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먹는 희대의 매국노, 동족대결광들에 대한 준엄한 단죄이다.

외세에게 짓밟힌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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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갈데없는 충견들

주체111(2022)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미국상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해괴망측한 추태를 부려 각계의 조소와 경멸을 자아내고있다.

한것은 대결광들이 얼마전 그 무슨 《현충일》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남조선국방부 공식 유튜브에 《현충일계기 현충문 오르골제작》영상이라는것을 띄워놓았는데 배경음악으로 미국국가를 뻐젓이 삽입하여놓은것이다.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의 해괴망측한 처사가 각계층의 뭇매를 맞은것은 물론이다.

《대통령이 미국 국기에 경례하더니 이젠 현충일에 국방부가 미국국가를?》, 《저도모르는 사이에 나라 바뀌였는가?》, 《미국식민지임을 자인하는것인가?》…

결코 단순한 제작상의 실수가 아니다. 부정할수 없는 식민지고용군의 뇌수를 지배하고있는 노예적사고의식의 표출이다.

하기야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군통수권자라는 현 집권자가 가슴에 손을 얹고 성조기에 경례하며 충성을 다짐하는 추태를 부렸으니 남조선군부것들이 그의 《모범》을 따라 미국의 국가를 배경음악으로 쓰는것쯤이야 무슨 큰 문제이겠는가.

바빠맞은 군부패거리들이 수정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웠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다.

그런다고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다.

상전이 북을 향해 짖어대라면 충견이 되여 게거품을 물고 영악스럽게 짖어대고 불을 토하라면 제 죽는줄 알면서도 불을 토해야 하는것이 남조선군의 가엾는 신세인데야.

스스로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임을 려과없이 보여준 웃지 못할 희비극인 이번 《미국국가삽입사건》은 남조선이야말로 갈데없는 미국의 51번째주임을 다시한번 세상에 각인시켜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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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부터 바꾸라

주체111(2022)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를 판다더니 남조선통일부의 행태가 바로 그렇다.

얼마전 권녕세를 비롯한 남조선의 통일부것들은 현 당국의 《대북정책》은 《원칙과 실용의 조화》라느니, 《북비핵화》가 실현된 조건에서의 《남북관계발전이라는 원칙》하에 《5. 24조치》를 비롯한 현안문제들을 유연하게 검토할것이라느니, 어떤 주제라도 전제조건없이 론의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그런가하면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액면그대로 리행하기는 어렵다느니,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통일실현》이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한마디로 체질적인 동족거부감의 발로이고 북남대결을 선동하는 로골적인 반통일적망발이다.

북남사이에 채택된 공동선언들을 액면그대로 리행하기는 어렵다는것은 무슨 소리인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혀주는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다.

결국 액면그대로 리행하기 어렵다는 궤변은 빠개놓으면 북남선언들을 리행하지 않겠다는 반통일선언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실현》이라는 나발도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내들었다가 오래전에 무덤속에 처박힌 《비핵, 개방, 3 000》, 《드레즈덴선언》과 같은 《흡수통일》론에 뿌리를 둔 체제대결, 리념대결정책의 복사판이다.

한마디로 통일부의 행태는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내고 조선반도를 긴장격화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는 위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런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짓이나 하는 남조선통일부가 과연 존재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흡수통일》을 열창하는 특등대결광들이 《통일부》라는 간판을 내걸고있는것자체가 온 겨레의 통일의지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차라리 대결적본색 그대로 《반통일부》, 《동족대결부》, 《분렬부》라고 간판을 바꾸어달아야 제격일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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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가련한 주구

주체111(2022)년 6월 11일 《통일신보》

 

최근 남조선에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은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윤석열패들의 친미사대매국적정체를 더욱 뚜렷이 보여준것으로 하여 지금도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

하지만 윤석열패당은 내외의 비난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합의한대로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 항공전투훈련인 《피치블랙》 등에 참가하려 하는 등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확대하는데 적극 달라붙고있는가 하면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수립과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를 비롯한 확장억제력강화실현에 몰두하고있다.

또한 《경제안보동맹》, 《기술동맹》을 떠들며 미국주도의 새로운 경제질서구축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의 매국배족적몸부림이며 상전에게 목줄이 잡힌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과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가 북남관계를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국면으로 몰아가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이전 집권자들도 속에 없는 소리이기는 하지만 표면상으로나마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규모축소에 대해 떠들었고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도 로골적으로 주장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윤석열과 그 패거리들은 핵전쟁의 불집을 배태하고있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확대하고 핵전쟁수단인 미전략자산을 남조선에 전개하는데 적극 달라붙고있다. 이것은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하여 기어이 동족을 해치는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윤석열패들에게는 애당초 북남관계개선도 평화도 민족의 통일도 안중에 없으며 오직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북침전쟁야욕에 환장이 되여있다.

윤석열패들에 의해 남조선은 미국의 핵전쟁전초기지, 핵병참기지로 더욱 전락되게 되였으며 북남관계,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되였던 2018년이전으로 되돌아가고있다.

이렇게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운명을 전쟁대결의 칼도마우에 서슴없이 올려놓는 천하역적들이기에 《경제안보동맹》이니, 《기술동맹》이니 하는 해괴한 나발을 불어대며 남조선의 경제주권을 미국에 송두리채 섬겨바치는 쓸개빠진짓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한미동맹》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윤석열의 《대북》, 외교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북중로 대 《한》미일 《신랭전》구도형성이 가속화되면서 안보가 더 크게 위협받게 되였다, 확장억제력강화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련쇄적인 악순환을 불러오는 화근으로 될수 있다, 미국에 편중된 윤석열《정부》의 외교정책으로 안보위기가 한층 고조될것이라고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일기마련이다.

윤석열패들은 미국에 추종하며 군사적대결과 매국배족행위에 광분할수록 차례질것은 비참한 자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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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무라이의 후예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가

주체111(2022)년 6월 11일 《통일신보》

 

최근 미국이 섬나라족속들의 우경화책동에 로골적으로 힘을 실어주고있다.

얼마전에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수뇌회담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여기서 미국은 일본《자위대》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방위비를 대폭 증액하는 문제에 강력한 지지립장을 표시하면서 일본이 보통국가로서의 군사적지위를 획득할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주었다.

뿐만아니라 유엔개혁의 당위성을 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을 꾀하는 일본의 립장에 공식적인 지지를 표명해주었는가 하면 악화된 남조선일본관계개선의 장애로 되고있는 과거사문제에서 남조선이 양보하여야 한다는 식으로 일본의 역성을 들어주었다.

이것은 재침열에 들뜬 섬나라족속들을 대륙침략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교활한 술책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일본렬도에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군국주의부활과 재침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 다른 나라의 전략적대상들을 타격하는 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하는것이 응당하다는 망발들이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으며 일본을 전쟁국가로 변모시키기 위한 헌법개악이 집요하게 추진되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선제타격능력을 갖춘 무장장비들이 일본의 여러 지역에 배비되고있다. 일본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구입하고 장거리미싸일을 개발하는 등 공격용무기현대화에 미쳐날뛰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위대》무력은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침략전쟁방법을 숙달하기 위한 불장난소동을 뻔질나게 벌리고 지어 지경밖에까지 나가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 또한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민족을 비롯한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피비린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만고죄악을 미화분식하는 력사외곡책동도 집요하고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한마디로 섬나라족속들은 타민족에 대한 뿌리깊은 침략야망과 패망에 대한 복수심으로부터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의 길로 맹렬히 질주하고있다.

이러한 일본을 극구 비호하고 부추기면서 저들의 손아귀에 더욱 든든히 거머쥐면 침략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척후대, 돌격대로 효과적으로 써먹을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고 술책이다.

이러한 흉계로부터 미국은 일본의 우경화책동에 로골적으로 힘을 실어주면서 사무라이의 후예들을 내세워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 기어이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패들은 미국상전의 압력에 눌리워 천년숙적인 섬나라족속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추악한 행태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과거죄악을 부정하면서 해외재침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일본의 손을 들어주는 용납 못할 친일반민족적범죄행위인것이다.

침략자, 전쟁미치광이들과 매국노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밖에 없다. 이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미국이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성종양과 같은 섬나라족속들과 공모결탁하여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 한다면 일본과 더불어 비참한 종말을 피할수 없게 될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고 천년숙적 일본에 아부굴종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재앙을 몰아오는 윤석열패당도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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