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7th, 2022

김일성 재일조선출판보도부문 일군들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발취) -재일조선출판보도일군대표단과 한 담화 1977년 11월 20일-

주체111(2022)년 6월 17일 웹 우리 동포

 

다음으로 남조선혁명문제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지난 기간 남조선혁명에서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남조선혁명의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꾸려져있지 못하고 조직안에 미제의 간첩들이 들어박혀있었기때문입니다.

력사적으로 보면 박헌영이 미제의 간첩으로서 당안에 들어박혀있으면서 남조선혁명을 말아먹었습니다. 그는 남조선에서 단결할수 있는 력량과도 단결하지 않았습니다. 박헌영은 려운형을 당수로 하는 인민당과 합작할수 있었으나 합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인민당은 적들의 탄압에 의하여 파괴되고말았습니다.

그후에 남조선에서 진보당이 나와 괜찮게 투쟁하였습니다. 진보당의 당수였던 조봉암은 리승만과의 괴뢰대통령선거경쟁에서 나라의 평화통일을 주장하여 많은 지지표를 얻었습니다. 진보당의 영향력이 남조선인민들속에 급격히 퍼지는데 겁을 먹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조봉암을 학살하고 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켰습니다. 이 당에도 간첩이 배겨있으면서 당내 형편을 적들에게 밀고하였습니다.

진보당이 탄압당한 다음 1960년 4월에 인민봉기가 일어났고 뒤이어 진보적인 정치세력이 대두하였으며 그 과정에 사회대중당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당도 대오안에 기여든 간첩들의 책동과 원쑤들의 야수적폭압으로 파괴되고말았습니다. 그리하여 4. 19인민봉기의 좋은 영향력이 맥을 출수 없게 되였습니다.

사회대중당이 파괴된 다음에는 김종태동무를 비롯한 남조선혁명가들에 의하여 통일혁명당이 새로 조직되였습니다. 김종태동무는 견결한 혁명사상을 가진 훌륭한 혁명가였습니다. 그러나 통일혁명당을 조직하는데서 조직성원들을 엄선하여 꾸리지 못하였기때문에 대오안에 나쁜 놈들이 기여들게 되였으며 그놈들의 밀고로 말미암아 많은 조직성원들이 적들에게 체포되여 학살당하였습니다. 지금 통일혁명당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계속되는 탄압속에서 어려운 투쟁을 벌리고있습니다.

오늘 남조선혁명정세는 좋습니다. 미제와 박정희괴뢰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불만이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숭미공미사상이 점차 없어지고있으며 반미반일감정이 높아가고있습니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뿐아니라 종교인들까지도 미제와 박정희독재정권을 반대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는 인민들을 조직적으로 묶어세우고 그들의 반미반파쑈민주화투쟁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지도핵심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조선에서 혁명의 지도핵심을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혁명의 지도핵심이 있어야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은 전략전술을 세우고 투쟁을 기동성있게 벌려나갈수 있습니다. 만일 자체의 힘으로 남조선혁명을 완성하고야말겠다는 각오를 가진 참다운 혁명가들로 지도핵심이 꾸려진다면 그들은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 천이 만을 교양하고 묶어세워 남조선혁명을 수행해나갈수 있을것입니다.

나는 지난날 지하투쟁도 해보았고 감옥생활도 해보았으며 무장투쟁도 해보았습니다. 나의 20년간의 항일혁명투쟁경험을 놓고보아도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들로 꾸려진 핵심만 있으면 많은 동정자들과 청년들을 묶어세워 혁명을 할수 있습니다.

남조선에서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들이 자라나자면 오랜 시일이 걸릴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는 오랜 혁명투쟁경험을 가진 나이많은 사람만이 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나는 항일혁명투쟁을 나이가 들어서 한것이 아니라 청소년때부터 하였습니다. 사람은 젊었을 때 더 용감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젊은 청년들을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워야 합니다. 남조선에서 혁명의 지도핵심을 키워내면 사회의 민주화도 빨리 실현할수 있을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도 앞당길수 있을것입니다.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남조선괴뢰정부에서 외무부 장관을 하던 사람이 미국망명성명을 발표한것을 보면 그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 사람도 지난날에는 공산주의를 반대하였지만 지금은 조국을 통일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람들과의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자면 반드시 근로대중에 의거한 주체적인 혁명력량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주체적인 혁명력량이 튼튼하지 못하면 통일전선사업을 잘할수 없습니다.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조국을 통일하는 사업이 막연한것도 아닙니다. 남조선사회를 민주화하면 조국통일을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을것입니다.

다음으로 국제혁명력량과의 련대성문제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는 공화국이 갓 창건되였을 때나 조국해방전쟁시기와는 비할수 없이 높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만 하여도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나라들의 지지밖에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나라들과 제3세계나라들을 비롯한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의 지지와 동정을 받고있습니다. 특히 새로 독립한 나라들과 사회주의나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지금 미제국주의자들이 분렬, 리간책동을 하고있지만 제3세계나라들은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을 적극 지지하고있으며 자주의 길로 나아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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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을 따라 만난을 헤치며 승리떨쳐온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주체111(2022)년 6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보고는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가장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을 밝힌 귀중한 실천강령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시련속에서 다지고다져온 불패의 전진동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력사의 온갖 시련을 헤치고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지만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도 간고합니다.》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막아서는 모진 시련들을 맞받아헤치며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온 강용한 인민이다.새 조국건설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는 물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봉착한 난관은 류례없이 혹독하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하고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청사에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겼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은 당의 사상을 신념화하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을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지난 10년간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사상초유의 도전과 위협, 재앙들이 중중첩첩 가로놓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압살공세는 극도에 달하였고 예상치 못했던 돌발적인 재난들이 련이어 겹쳐들었다.직면한 위기들은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였어도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완강한 공격투쟁으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았다.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그 어떤 곡경도 이겨내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오늘 악성전염병의 전파는 우리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엄혹한 도전으로 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전례없는 인내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여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들을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킨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 때이다.

전체 인민이 당과 사고와 행동을 일치시키는것은 현 국난을 최단기간내에 극복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활력있게 진척시켜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의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에서 정확히 집행되여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의지이다.전체 인민이 당의 의도대로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부단히 높이고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키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을 굳건히 지켜내고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 우리가 겹쌓이는 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것은 단순히 방역의 안정만을 되찾기 위해서가 아니다.악성전염병과의 투쟁속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배가하고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을 더 높이 발양시켜 그 거대한 힘으로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빛나게 완결하고 다음단계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는데 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속다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당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에 지혜와 열정, 량심을 깡그리 다 바쳐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계획수행이 곧 당에 대한 충실성임을 명심하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전세대들처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생산투쟁,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나라의 보건토대강화와 방역능력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당원들의 활동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고 당원들의 투쟁열이자 총진군의 드높은 기세이다.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깨끗한 량심과 순결한 의리로 당을 받들고 맡은 초소를 굳건히 지킨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이 우리 당원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속에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의 진수와 그 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정확히 해설침투하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그들모두를 당정책관철의 철저한 옹호자, 진짜주인으로 만들어야 한다.혁명의 전세대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

모두다 당을 믿고 막아서는 격난을 뚫고헤친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 사상최악의 국난을 강행돌파하고 올해를 위대한 기적과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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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약품들이 해주시의 주민세대들에 전달되였다

주체111(2022)년 6월 17일 로동신문

 

위민헌신의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방역대승을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정이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뜨겁게 흘러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의 인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약품들이 16일 해주시의 주민세대들에 전달되였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고락을 함께 나누는 당중앙의 육친의 정이 어린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해주시의 인민들은 고마움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김정은동지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목청껏 웨치였다.

그들은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온 넋을 불태우시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뜨겁게 새겨안았다.

룡당1동과 2동의 주민들은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품들을 받고보니 눈물만 앞선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다고, 그 품을 떠나 우리는 한순간도 못산다고 마음속진정을 토로하였다.

서애동의 주민들은 원수님께서 전염병을 앓고있는 우리 해주시의 세대들에 가정에서 준비하신 지원약품들을 빨리 전해주어 치료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태게 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는 보도에 접하여 감격을 금치 못하였는데 이렇게 약을 받아안고보니 원수님께서 찾아오신것만 같아 온 집안식구가 기적처럼 일어났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해주시의 주민들과 일군들은 온 나라 가정의 평온과 웃음을 지켜주시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을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할 보답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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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기본정신

주체111(2022)년 6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돌격침로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산악도 격랑도 과감히 뚫고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시련속에서 다지고다져온 불패의 전진동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면모와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투쟁과 전진의 회의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방역대전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면 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잘 알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헤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은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로 준엄한 국난을 타개하며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에는 우리 당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 굴할줄 모르는 투쟁정신이 깃들어있다.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며 우리 당의 혁명방식은 완강한 공격전이다.부닥친 도전과 장애앞에서 동면하거나 굴복하는것은 혁명의 퇴보와 실패를 초래하는 자멸의 길이며 이것은 우리 당의 투쟁기풍과 인연이 없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이 조선로동당특유의 령도방식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건국이래 최악중의 최악이라고 할수 있는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진행되고있다.우리 혁명이 장구한 기간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세계적인 악성전염병발생사태이후 2년넘게 유지해온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기는 돌발적인 사태까지 중첩되였다.우리가 강도높은 방역전쟁을 전개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할수 있은것도, 국가경제정책집행에서 안정과 발전속도를 유지할수 있은것도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적시적인 대책들을 강구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공격정신의 발현이다.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과 방역대전의 두 전선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뚜렷이 과시되였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나갈 때 각 방면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가 이룩되고 사회주의건설이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에는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신념이 비껴있다.

인민대중속에 생존의 뿌리를 박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것은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최중대사이다.우리 인민을 세상에 높이 떠받들기 위하여 당이 필요하고 인민정권이 필요하다는것이 우리 당의 정치철학, 정치리념이다.

오늘 우리 당은 어려울수록, 힘겨울수록 열과 정을 지니고 고생을 겪는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다가가 모든 정성을 기울이고있다.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채택과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하달, 인민들의 생활보장과 생활물자공급과 관련하여 취해진 조치들에는 우리 당의 불같은 인민사랑이 어려있다.우리 인민은 당의 진정어린 사랑을 그 어떤 책갈피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생활의 순간마다 실지 피부에 와닿는 크나큰 은정을 통하여 심장으로 체감하고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농사와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제기하고 중요대상건설과제와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반드시 수행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한것도, 당면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는것과 함께 국가방역능력건설을 동시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한것도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고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하루빨리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서이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멸사복무해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기에 우리모두의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깃들고 밝은 미래가 반드시 온다는것이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이 땅의 민심이다.

백전백승 당중앙의 향도따라 혹독한 격난을 이겨내며 전진발전의 활로를 열어온 우리 인민에게는 두려울것이 없으며 점령 못할 목표란 없다.시련과 난관의 광풍이 세찰수록 혁명의 붉은기는 더 힘차게 나붓기고 우리 인민은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로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용감하고 대담하게 격난을 짓부시며 앞으로!

주체111(2022)년 6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돌격침로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산악도 격랑도 과감히 뚫고나가자

 

위대한 당의 부름이 천만의 심장을 불덩이마냥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의 투쟁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백전백승 당중앙의 향도따라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시련속에서 다지고다져온 불패의 전진동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면모와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을 다시금 뚜렷이 과시한 투쟁과 전진의 회의를 통해 우리모두가 심장깊이 새겨안은것은 무엇이던가.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기어이 열어나가려는 위대한 당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이다.

승리의 결승선에는 누구나 들어설수 있는것이 아니다.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혁명을 옹위하고 격난속에서도 용감무쌍하게 돌진해나아가는 공격전의 기수, 불굴의 투사들만이 승리자가 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입니다.》

용감한 실천가,

이는 당의 호소라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 지어는 죽음까지도 무릅쓰고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투사들, 무수한 도전과 불가능을 디디고올라 끝까지 승리하는 강자들에 대한 값높은 호칭이다.폭풍이 사나울수록 대담한 공격정신, 완강한 돌파정신을 지니고 강인한 용진력을 발휘하는 실천가들만이 당이 주는 혁명임무를 빛나게 완수할수 있다.

이제 남은 하반년기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참으로 방대하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앞에도, 농업부문과 경공업부문앞에도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올해에 계획된 중요대상건설과제들을 다련발적으로 완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건설부문의 과업도, 우리당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증하기 위한 투쟁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할 절실한 과제들이다.

어찌 이뿐이랴.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힘을 급속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서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후대들에 대한 교육사업에서도 뚜렷한 전진을 안아와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악성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을 회복하며 국가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사업도 시급하고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이다.

해낼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할 일이 아니다.

인민이 바라고 소원하는 모든것을 반영하고 그 실현을 위한 최상의 방도,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밝혀준것이 바로 우리 당의 정책이기에 죽으나사나, 무조건, 끝까지! 오직 이 하나의 립장이 필요할뿐이다.이러한 자세와 관점에서 앞날을 내다보며 만난을 뚫고헤칠 불굴의 정신을 벼리는 사람, 당의 부름에 명령받은 병사처럼 《알았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순간도 지체함이 없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사람을 시대는, 혁명은 절실하게 요구한다.오늘 우리 조국에 있어서 용감하고 대담한 실천가들처럼 귀중한 보배, 참된 혁명전사는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헤쳐온 지난 10년려정을 다시금 돌이켜본다.

그러면 그 어느때나 세인을 끝없이 경탄시켜온 신화와 같은 용감성과 대담성의 이야기들이 가슴을 치고 시대가 펼쳐준 투쟁의 활무대를 빛나게 장식해온 용감한 실천가들의 모습이 어려온다.

행성에 거대한 충격을 주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광장을 노도쳐간 주체병기들을 바라볼 때 우리의 눈앞에는 부국강병의 대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어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을 용감히 헤쳐온 국방과학전사들의 미더운 모습이 어려왔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216사단 전투원들, 그들은 백두의 혹한속에서 천지의 물보다 더 순결한 애국충성심을 아낌없이 바쳐 력사의 땅우에 인민의 리상향을 보란듯이 일떠세운 불굴의 투사들, 실천가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령에 충성으로 화답해나선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사의 갈피들을 번져보아도, 끊임없이 지속되는 재해성기후속에서도 쌀로써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결사보위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운 다수확농민들의 높뛰는 심장의 박동을 안아보아도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혁명을 떠밀어온 선구자들의 모습이 후덥게 어려온다.

우리는 다지고다져온 힘을 총폭발하여 올해의 투쟁에서 또다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

천만인민이여,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당이 준 전투명령을 빛나게 완수하자.

용감한 실천가, 이는 위대한 당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성심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이다.

당중앙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화성전역에 가보면 어느곳에서나 기존의 상식과 관념을 초월하는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더욱 놀라운것은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후에도 이곳에서는 공사가 계속 줄기차게 다그쳐져 살림집들의 골조공사가 결속되고 지금과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모든 건설자들이 용기충천하여 완공의 날을 향해 신심드높이 매진하고있는것이다.

《당중앙이 우리를 믿는다, 지켜본다!》, 《우리는 기적을 창조하기 위해 달려왔다!》라고 씌여진 전투속보의 힘있는 글발만 보아도 당의 믿음에 보답하려는 전투원들의 각오가 얼마나 비상한 힘을 분출시키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하기에 우리는 당에 대한 믿음과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발휘되는 용감성과 대담성을 참된 혁명가의 기질로 인정하며 또 그것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힘이라고 자부한다.

사상최대의 국난을 이겨내고 바라는 리상과 행복에로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격동적인 이 시각에 진군의 앞장에서 결사의 의지로 분투하는 투사가 따로 있고 관조자가 따로 있을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한두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용감하고 대담한 실천가가 되여 올해의 투쟁에서 한몫할것을 바라고있다.

전체 인민이 용감해야 한다.조국과 자기자신 그리고 후대들의 운명과 행복을 걸고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에 용기백배하여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17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15일 18시부터 6월 1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 3, 1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만 8, 43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6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58만 1, 420여명이며 99.104%에 해당한 454만 390여명이 완쾌되고 0.894%에 해당한 4만 96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로씨야의 정치학자 워싱톤의 침략야망에 단결하여 맞서야 한다고 주장

주체111(2022)년 6월 17일 조선외무성

 

최근 로씨야정치학박사 빠블렌꼬는 레그늄통신에 《유라시아의 평화와 안보구도 – 로조중관계》라는 표제밑에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가 로씨야국경절에 즈음하여 뿌찐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정은령도자는 축전에서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로씨야인민은 나라의 존엄과 안전,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위업실현에서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으며 조선인민은 이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김정은령도자는 2019년 4월 울라지보스또크조로수뇌상봉이후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조로친선협조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하며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고 세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려정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이 더욱 긴밀해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번 축전은 그 내용이 풍부하고 의미가 깊다.

로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강화할것을 호소한 조선령도자의 축전은 서방집단의 군국주의적야망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안보체계를 형성하는데서 또 하나의 주추돌로 된다.

현재 미국은 오직 조선의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추구하고있다.

바이든대통령은 조선의 안전과 관련한 저들의 의무를 리행할 생각을 하지 않고있으며 남조선에 많은 무력을 주둔시키고 남조선의 친미정권과 련합하여 조선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무력이 매해 두번씩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고있는 속에 바이든은 조선에 허위적인 《인사》만 보내고있으며 이것은 미국이 조선과의 대화를 재개하려는 긍정적인 의도가 없으며 위협과 강요정책에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핵 및 미싸일방패가 없다면 조선은 사실상 적수공권으로 미국을 상대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먼 장래의 일이지만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해 말할 때 조선의 핵잠재력이 없다면 통일된 조선은 미국의 괴뢰국가로 전락될것이다.

6월말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나토수뇌자회의의 의제는 동맹확대문제로서 이번 회의에서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확대하는 문제가 공개적으로 거론되게 될것이다.

그때문에 남조선대통령과 일본수상을 비롯하여 태평양지역의 미국동맹국들이 여기에 초청되였다.

동시에 대만문제를 둘러싼 정세도 계속 격화되고 중국국방부대표들은 부득불 강경성명들을 발표하고있다.

대유라시아의 수도들인 모스크바와 베이징, 평양은 워싱톤의 침략야망에 단결하여 맞설 권리가 있을뿐 아니라 그렇게 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있다.

현존 세계정치체계를 파괴하는것은 로씨야와 중국, 조선이 아니라 내부위기조성, 정권교체 등으로 우리의 주변국가들의 내정에 란폭하게 간섭하면서 우리의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는 미국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사필귀정

주체111(2022)년 6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남조선의 더불어민주당내부가 지방자치제선거패배로 초상난 집으로 화하였다.

그럴만도 하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일 남조선에서 진행된 광역자치단체장선거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도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한 5곳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지역들에서 패배함으로써 체면을 완전히 구기고말았다.

뿐만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선거와 《국회》의원보충선거에서도 초라한 성적을 받았다.

그야말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여지없이 대참패를 당하였다.

이를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기반이 크게 위축되였다.》, 《<정치지형>이 보수세력확장에 유리하게 바뀌였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실패하였다.》고 평하였다.

이번 선거결과는 지난 5년간 제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제와 민생을 악화시키고 북남관계를 말아먹은 무능력한 정치세력에 환멸을 느낀 초불민심의 엄정한 심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외면하면서 권력유지를 위한 싸움질과 눈가림식 《치적》쌓기에 몰두하고 미국의 눈치보기를 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에로 몰아간 정치세력이 어찌 민심의 버림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자고로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하였다. 민의를 따르지 않고 우유부단과 표리부동의 행태만을 보여준 더불어민주당이 이처럼 심각한 패배를 당한것은 두말할것도 없이 저들스스로가 몰아온 응당한 귀결이며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의지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잘 말해주는 대표적실증이다.

이제 와서 이들이 그 무슨 패배의 원인을 찾는다,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구성한다 하고 법석대고있지만 이미 다 쑤어놓은 죽이다.

좋은 기회는 다 날려보내고 가련한 신세를 자초했으니 사필귀정이라고밖에는 달리 말할수 없다.

민의를 떠난 정치는 민심의 배척을 받기마련이다.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민족과 민생, 민주를 위한 정치에 나서는것만이 민심의 용서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길일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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