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3th,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회의 진행

주체111(202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주요당사업문제토의를 위하여 6월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회의를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가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의 당면활동과 당건설에서 나서는 주요과업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전당의 각급 조직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하며 올해 당 및 국가사업전반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해당한 혁명적과업들을 포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중요하게 당안에 강한 규률준수기풍을 세우고 일부 당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불건전하고 비혁명적인 행위들을 표적으로 더욱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검사위원회와 지방의 각급 및 기층규률감독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직기구적인 대책과 효률적인 사업체계를 수립하며 감독 및 규률심의, 책벌규범들을 더욱 세분화하기 위한 당면사업과 전망과업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검사위원회의 사업보좌기구인 규률조사부서들의 권능과 직능을 확대강화하고 당의 규률건설로선의 본질과 그 강화의 합법칙적요구대로 엄격한 감독사업체계와 규률심의질서, 엄정한 책벌제도를 실시함으로써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실현과 당의 광범위한 정치활동을 강한 규률제도로 철저히 담보해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적당의 본성과 사명과 임무 즉 본태가 철저히 계승되고 사회주의집권당의 전투적강화발전을 위해서는 전당의 당조직안에 높은 정치성과 투쟁기풍, 혁명적인 작풍과 공산주의적도덕품행을 장려하고 배양시키는 사업을 선행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당규약 및 당규률준수기풍과 당의 로선과 방침집행정형, 건전한 작풍구현과 도덕생활정형에 대한 감독사업체계와 시정체계를 엄격히 세우는것이 필수불가결의 선결과업으로 나선다고 지적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당규률건설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선결적인 중대과업, 중요로선으로 내세우고 우리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당정치활동에서 혁명성과 전투성을 제고하며 당의 역할과 풍모를 세련시키고 개선강화할데 대한 총비서동지의 중요한 전략적당건설사상이 천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은 당규률건설에 관한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당사업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대책들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회의에서는 당의 검열지도사업을 개선하고 당내부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기타 중요문제들도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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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록영화 : 빛나는 삶의 품 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

주체111(2022)년 6월 13일 웹 우리 동포

 

빛나는 삶의 품 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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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 완강한 공격전으로 안아온 성과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였다-

주체111(2022)년 6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전국적으로 10일까지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끝났다.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전국적범위에서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이룩한 이 성과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들어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다수확을 내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정신력, 결사관철의 정신이 낳은 소중한 결실이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시련이 닥쳐와 올해의 모내기는 례년에 없이 매우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진행되였다.하지만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알곡생산목표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낄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안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평양시의 농촌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력량을 집중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끝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모내기의 하루하루를 헌신으로 이어갔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데 맞게 농장들에서 로력조직을 더욱 짜고들도록 하는것과 함께 모내기에 필요한 물잡이와 연유보장을 위한 대책들을 기동성있게 세워나갔다.

이와 함께 가물이 지속되여 물보장이 힘든 포전들에서는 마른논써레치기를 진행하도록 작전하면서 농기계의 가동률을 더욱 높이는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었다.

시, 군당위원회일군들은 정치사업의 무대를 들끓는 포전에 옮기고 화선식정치사업을 들이대여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였다.

도안의 농촌들에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양수동력설비들을 만가동시키고 논두렁짓기와 써레치기 등을 앞세우면서 높이 세운 모내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였다.그리하여 례년에 없이 불리한 속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는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평안북도에서 모내기적기보장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였다.

시, 군들에서는 물잡이, 써레치기, 모기르기 등 모든 영농사업을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기술지도를 실속있게 하였다.이와 함께 예비부속품을 넉넉히 마련하고 포전에서의 이동수리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농기계가동률을 최대로 높이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다수확을 낼 열의밑에 포전별특성에 따라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하루하루를 높은 실적으로 이어갔다.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부닥친 난관을 맞받아뚫고 모내기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일군들은 농장들에 나가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면밀히 세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대중을 이끌었다.농업근로자들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모내기를 질적으로 진행하면서 그날계획은 반드시 그날로 수행하기 위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모내기를 힘있게 내밀었다.

이들은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주저한다면 그것은 곧 다수확의 길에서 물러서는것과 같다고 하면서 단합된 힘으로 막아서는 난관을 뚫고나갔다.

도에서는 가물로 모내기조건이 매우 불리해진 장풍군에 연유와 소형양수기들을 보내주어 모내기를 다그쳐 끝내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였다.

풍요한 가을은 모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관점에서 실한 모를 기르는데 품을 넣은 이들은 날마다 푸른 주단을 넓히며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제때에 진행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모내기를 어떤 일이 있어도 최적기에 무조건 결속하고 다수확의 돌파구를 열어놓을 목표밑에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해나갔다.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지원로력이 부족한 조건에서 자체의 힘으로 모내기적기를 보장하기 위해 뛰고 또 뛰였다.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모가 물우에 뜨거나 빈포기가 생기지 않도록 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으며 모판관리공들은 마지막까지 튼튼한 모를 낼수 있게 모판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였다.

그리하여 도에서는 지난해보다 모내기를 훨씬 앞당겨 결속하였다.(전문 보기)

 

평안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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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조직들은 결사의 실천으로 방역투쟁을 힘있게 견인하자

주체111(202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전당이 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드높은 각오로 충만되여있다.

그렇다.비상한 각오가 우선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

실천이다.오직 실천만이 결과를 안아오는 법이다.

하다면 지금 어떤 실천이 필요한가.

한마디로 운명을 건 결사의 실천이다.방역사업을 떠난 자신의 존재, 당조직의 존재란 있을수 없다는 그런 운명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매일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잘 알수 있는바와 같이 많은 지역과 단위에서 방역형세가 호전추이를 보이고있다.

그렇다고 이에 대해 만족해하며 조금이라도 자만하거나 안일해이되여 긴장성을 늦춘다면 지금껏 마련한 소중한 모든것이 일시에 빛을 잃게 된다.

현실은 다시한번 모든 당조직들, 당일군들에게 호소하고있다.

자기의 운명을 걸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을 끝까지 책임지자.

이것은 오늘날 당조직이 살아있는가 아니면 죽었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종업원들과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지 못하는 당일군은 자기 운명도 책임질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고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침으로써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은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이 있다.

사실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던 초기 나라의 방역형세는 엄혹하였다.수십만명의 유열자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들도 나타났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불안해하였고 특히 어린 자식을 가진 젊은 부모들의 심정은 더했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 당이 취한 조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격동시켰던가.

인민이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곳에 우리 당조직과 당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고,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은 엄혹한 시련의 시기 꿈에서조차 생각하지 못했던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으며 고마운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였겠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어버이의 불같은 호소, 불면불휴의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에게 시대앞에 지닌 엄숙한 사명을 다시금 깨우쳐주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자기의 운명을 걸고 악성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을 회복할 때까지, 나라의 모든 지역이 완전히 깨끗한 지역으로 될 때까지 방역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에 대한 지도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우리 당의 방역정책의 출발점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사랑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바람막이가 되고 기둥이 되여줄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사업과 실천의 기준으로 삼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보장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걸머지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지금의 조건이 전례없는것만큼 일군들의 인내력과 투쟁력도 전례없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이때 평탄한 길, 마른 땅을 골라딛고서는 인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질수 없다.진펄이 막아서면 맞받아헤쳐야 하고 지치여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심신을 다 바쳐야 한다.

당조직들은 늘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사업을 랭철하게 투시해보고 방역전쟁초기에 나타난 페단과 결점의 원인을 객관에서가 아니라 주관에서 찾아 부족점과 취약한 고리들을 한시바삐 퇴치하고 보강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당세포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부단히 높이며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기를 서슴없이 바치고 서로 위하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는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것이 당일군들의 투쟁이고 생활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확언하건대 결사의 실천앞에 불가능이란 없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여,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의 박동으로 간직하고 자기 운명을 걸고 방역전에 나서자.조직력과 지도력, 투신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을 힘있게 견인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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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6월 13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11일 18시부터 6월 12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3만 6, 7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 2, 6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2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46만 9, 520여명이며 98.539%에 해당한 440만 4, 210여명이 완쾌되고 1.459%에 해당한 6만 5, 23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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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내세웠다

주체111(2022)년 6월 13일 로동신문

경공업부문에서 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생활을 실질적으로 도모하자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경공업발전에 언제나 큰 의의를 부여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그 실현을 위한 방략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내세웠으며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의 생활상수요를 기준으로 내세우고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도모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류례없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모진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앞을 막아나서도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을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립장이고 의지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난관속에서도 우리 당이 사회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고 후대들에게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넘겨주기 위해서이다.

경공업은 인민생활과 직결된 경제전선의 하나이다.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갖가지 질좋은 소비품을 많이 생산하여야 인민들의 생활이 보다 유족해질수 있고 인민경제 모든 전선이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다.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을 더 많이, 더 질좋게 생산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높이 받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무한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여 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실제적인 성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인 올해의 상반년도 거의 끝나가고 얼마 안있어 하반년이 시작되게 된다.

이제 남은 기간 경공업부문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도모하여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다.

조건은 의연히 어려우며 해야 할 일은 방대하다.하지만 인민생활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는 우리 당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불같은 충성심,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돌우에도 꽃을 피우겠다는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분발해나선다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소비품생산의 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소비품생산을 늘이는것을 사활적인 문제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백배해주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일군들이여, 다시금 새겨보자.

우리 당이 이번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농사와 함께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정한 그 참뜻을.

인민이 겪는 사소한 애로와 불편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고 그 해결을 위해 억만금도 아낌없이 쏟아붓는것이 어머니 우리당이다.

그 사랑, 그 웅지에 떠받들려 자연의 횡포한 광란이 휩쓴 피해지역들에 인민의 새 보금자리들이 훌륭하게 일떠섰고 나라사정이 어려운 속에서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을 비롯한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것이다.

급선무!

여기에는 소비품의 생산량과 질을 최단기간에 끌어올려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 비껴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당에서 가장 관심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기어이 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앞으로 남은 200여일동안 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해 뛰고 또 뛰여야 한다.앉으나서나 오직 소비품생산에 온넋을 두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같이 헌신할 때 인민들이 반기는 훌륭한 성과들을 이루어낼수 있다.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는것은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소비품생산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기본담보이다.

인민들이 덕을 보지 못하는 계획수행은 아무런 의의도 없다.

인민경제계획수행 그자체가 인민을 위한것이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가져다주기 위한 사업이다.질과 량에 있어서 떳떳하다고 자신있게 자부할수 있는 생산물들을 만들어낼 때 계획수행에 대해 평가받을수 있다.

모든 소비품생산자들이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그것이 인민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겠는가 하는데 항상 마음을 기울이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칠 때 누구나 선호하는 명제품, 명상품을 만들수 있다.

소비품생산에서 지방공업이 자기의 몫을 다하는것이 중요하다.

대규모의 중앙공업과 함께 중소규모의 지방공업을 다같이 발전시켜 소비품생산을 늘이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견지하고있는 정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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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의 서막

주체111(2022)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개는 고기를 먹으면서도 언제나 뼈다귀에서 눈을 떼지 않는 법이다.

최근 《국민의힘》패들의 행태가 바로 그렇다.

당대표 리준석은 지방자치제선거가 끝나자 앞으로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혁신과 개혁의 기치》를 내려놓으면 안된다고 떠들면서 당안에 《혁신위원회》라는것을 설치하여 운영하겠다고 하고있다. 여기에 자기의 핵심측근들을 올려앉히려 하고있는것은 물론이다.

이 《혁신위원회》라는것이 앞으로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당내 《공천권》을 좌우할것은 불보듯 뻔한지라 위구를 느낀 《윤핵관》들이 적극적인 반격에로 나서기 시작했다. 더우기 당권을 호시탐탐 노려온 《윤핵관》들이니까…

리준석패들이 《혁신위원회》에서는 《당대표나 지도부도 혁신대상》이라고 떠벌이지만 그쯤한 말장난에 호락호락 넘어갈 《윤핵관》들이 아닌것이다. 하여 당국에 필요한 정책 등을 론의한다는 구실밑에 당내의 친윤계들로 《민들레모임》이라는것을 내와 리준석의 당혁신놀음에 제동을 걸려고 하고있다.

자파세력을 확장하고 당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본격적인 대결판이 조성되고있는것이다. 이러한 주도권싸움이 반영된 《윤핵관》들과 리준석과의 막말싸움도 치렬하다.

《개소리》니, 《추태》니 별의별 추악한 막말들이 오간것은 물론 지지자들까지 끼여들어 《리준석은 정계퇴출이 답》, 《리준석 나가라》, 《당에 숨어있는 기회주의자들, 너희나 당장 나가라》는 악담들이 소낙비처럼 쏟아져나오고있어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악마구리끓듯 하고있다.

실로 추악한 진모가 낱낱이 드러나는 니전투구의 싸움판이다.

이런 싸움판이 벌어진데는 나름 원인도 있는것같다.

《대선》때부터 윤석열과 쩍하면 티각태각하고 당내에서 《중진》이라 자처하는 《윤핵관》들에게 로골적인 불만을 표출해온 철딱서니없는 애숭이당대표를 곱게만 봐줄수 없는 《윤핵관》들이다. 그래서 래년 6월까지 당대표로 모시고있기도 버겁고 성상납의혹이라는 론난거리를 잘만 써먹으면 애숭이의 임기전퇴출은 물론 당권장악도 식은죽먹기라는것이 《윤핵관》들의 타산이다.

한편 청년층의 지지표를 늘여 《대선》과 지방자치제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자평하는 리준석은 그 《공적》을 빗대고 당대표직임기를 다 채운 다음 《국회》입성과 다음기 《대권》까지 꿈꾸고있다. 그런 리준석에게 있어서 윤석열을 믿고 날뛰는 《윤핵관》이야말로 눈에 든 가시이고 청산해치워야 할 구태인것이다.

당권쟁탈을 위한 전초전도 치렬하지만 저마다 품고있는 속심도 치졸하고 너절하기 그지없으니 시정배들의 권력찬탈극, 당권쟁탈전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질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런자들이 그 무슨 《민생》과 《협치》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이라는 민심의 비난이 열백번 정당하다.

망해가는 집안에 싸움만 잦다고 보수패당내의 치렬한 싸움판은 《국민의힘》의 자멸을 예고하는 서막이라 하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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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정치보복의 칼바람이 몰아친다

주체111(2022)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검찰이 전 《정권》의 청와대 비서실장과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리유인즉 이들이 2017년~2018년 재직하면서 민정수석실을 통해 박근혜집권시기 공공기관에서 일한 사람들에 대한 《블랙리스트》(요시찰명단)를 작성하고 해당인물들에게서 사표를 받아내거나 사퇴를 강요하는 일에 련루되여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이다.

실로 치졸하고 너절한 앙갚음, 정치보복이라 하겠다.

사실 이 의혹사건은 2018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소속 특별감찰반 수사관직에서 쫓겨난 김태우가 언론을 통해 《폭로》한것으로서 2019년 1월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패거리들이 검찰에 고발하면서 발단이 되였다.

하지만 오히려 김태우가 비밀루설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이 사건은 흐지부지되여 휴지통에 처박혔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오늘 윤석열패당이 또다시 이 사건을 꺼내들고 검찰을 내몰아 수사에 착수하도록 한것이다.

그 속심이 무엇이겠는가.

이른바 《공무원강제사퇴의혹》으로 불리워지는 이 사건에서 기본쟁점은 집권층의 권력람용과 《불법사찰》문제로서 이것을 검찰이 사실로 인정하고 기소할 경우 그 파장은 실로 예측하기 힘들 정도이다.

실제로 박근혜역도가 탄핵당하게 된 리유중의 하나가 집권기간 3 000여개의 문화예술단체와 8 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작성하고 정치적으로 박해해온것이 드러난데 있으며 리명박역도가 지금 감옥살이를 하고있는 죄목들중의 하나도 《국정원》을 리용하여 《KBS》와 《MBC》 등 주요언론사들의 고위인물들을 제거한 혐의때문이다.

윤석열패당이 3년넘게 휴지통에 처박혀있던 이 사건을 또다시 들추어낸 흉심도 바로 여기에 있다. 말하자면 《불법사찰》과 권력람용이 리명박, 박근혜패당을 정치적으로 완전파멸시킨 기본요인이였던것만큼 전 《정권》인사들도 같은 범죄혐의에 걸어 앙갚음을 하자는것이다.

문제는 이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어째서 지금시점에서 벌어지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의 법전문가들도 윤석열패당이 《국민의힘》 법률고문단이라는것을 내세워 재고발하게 한것이 지난 4월 22일경인데 그때에는 검찰이 왜 수사를 안했는가, 또 윤석열이 취임식을 한지 근 한달동안 뭘하다가 무엇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수사를 단행하는가고 의문을 나타내고있다.

물론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윤석열이 검찰을 수사에 내몰기로 작정한데는 지금이야말로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기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제는 때가 되였다는것, 모든 권력기관들의 수장자리에 제 측근심복들을 앉힌데다 당국의 호령이 제일 잘 먹혀드는 집권초기인것만큼 정치보복의 서슬푸른 칼을 뽑아들어도 무방하다는것이다.

이제부터 몰아치게 될 피비린 칼바람으로 남조선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치보복의 희생물이 되고 검찰독재통치하에서 신음하겠는지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진다.(전문 보기)

 

[Korea Info]

 

효순이, 미선이가 묻는다

주체111(2022)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고양시 광적면 효천리도로에서 조양중학교 학생 신효순, 심미선학생들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 공병대야수들이 장갑차로 깔아 무참히 학살하였다.

장갑차의 굉음에 도로의 맨끝으로 비켜섰던 두 녀학생, 무한궤도에 짓이겨져 피범벅이 된 다리와 잔등, 터진 뇌수, 끔찍한 시체우에서 앞뒤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한 무한궤도자리…, 조사결과 많은 증거자료들에 의하여 의도적인 살인범죄라는것이 명명백백하게 판명되였다.

하지만 미군범죄자들은 살인이후 술놀이와 불꽃놀이장에 뻐젓이 나타나 흥청거리며 희희닥거리였다. 만사람이 경악하였다.

그러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공무집행중의 일》,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은 없다.》고 하면서 살인범죄자들인 워커 마크와 페르난도 니노를 5달동안 끼고있다가 본국으로 빼돌렸다.

그때로부터 20년,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두번이나 흘러갔다.

세월은 멀리도 흘러 많은것이 변했어도 두 녀중학생의 죽음은 아직도 억울함과 원한을 풀길이 없고 아직도 《무죄》인 미제침략군 2사단의 살인범죄자들에게는 아무러한 징벌도 가해지지 않았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에서 풀지 못한 원한, 징벌이 없는 《무죄》는 이뿐이 아니다.

미제침략군의 신효순, 심미선살해사건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이후 지속되여온 미군범죄의 련속이였다.

1945년이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저지른 범죄는 수십만건에 달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1967년 《남조선미국행정협정(SOFA)》발효이후 2002년말까지만도 미군형사범죄사건은 무려 5만 2 000여건에 달하며 여기에 가담한 미군범죄자수는 5만 9 000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남조선강점 미군총병력수를 훨씬 릉가하는 수자이다. 미제침략군 2사단만 놓고 보아도 이미전에 의정부집단륜간사건, 윤금이살해사건 등 헤아릴수 없는 살인범죄의 전적을 기록한 살인범집단이다.

신효순, 심미선살해사건이 있은 후에도 미제침략군의 범죄는 끝없이 이어졌다.

두녀중학생살인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불과 3년후인 2005년 6월 10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미군야수가 표식된 건늠길로 한 녀성이 지나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구 차를 몰아 무참하게 깔아뭉개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역시 살인범은 미군 2사단소속으로서 아무러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2007년 3월 미군범죄자가 택시를 타고가던중 운전사를 구타하고 승용차를 빼앗아 도주한 사건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술집에서 미제침략군 3명이 술을 잔뜩 마시고 진렬장을 들부시며 란동을 부리다가 그에 항거하는 종업원을 마구 폭행하여 중태에 빠뜨린 범죄, 4월 성추행범죄로 체포되였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소속 2명이 풀려나자마자 위생실에서 20대의 녀성경찰관에게 달려들어 감행한 성폭행, 2020년 8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령로대교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은 미제침략군 2사단 210포병려단소속 장갑차에 의해 민간차량이 부딪쳐 50대의 남녀부부 4명이 사망한 사건…

《결산되지 않은 죄악은 반복된다.》, 이것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에게 뼈아픈 력사의 진리로 다시금 똑똑히 되새겨지고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미군범죄에 대해 남조선민심은 《까마귀가 울지 않는 날은 있어도 미군범죄가 없는 날은 없다. 》, 《죽은자만 있고 죽인자는 없으며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것이 현실이다.》, 《지금까지 이 땅에서는 2002년 효순이, 미선이학살사건과 같은 미군범죄가 하루에 한번꼴로 일어났고 그중 상당수 미군은 우리 법정에 세우지도 못했다.》고 절규하고있다.

하기에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두 녀중학생의 령혼들은 풀지 못한 그 원한으로 하여 평온을 찾지 못하고 오늘도 몸부림치고있는것이다.

그 령혼들은 친미사대, 친미굴종에 쩌들은 현실, 살인집단 미제침략군이 활개치는 현실을 보며 끓어오르는 울분속에 절절히 묻고있다.

《우리들의 억울함, 이 피맺힌 원한은 언제면 풀리는가?》, 《미군범죄의 력사는 언제면 끝나는가?》

지나온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이 물음에 이렇게 대답해주고있다.

모든 불행의 화근 미제침략군이 이 땅에 존재하는한, 윤석열일당과 같은 친미사대매국노들을 깨끗이 쓸어버리지 않는한 미군범죄는 계속되고 피맺힌 원한은 더욱더 깊어질것이라고.(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단체 두 녀중학생학살사건 2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반미투쟁 전개

주체111(2022)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8일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이 해군작전사령부 정문앞에서 20년전 남조선강점 미군장갑차에 의해 학살당한 두 녀중학생 신효순, 심미선을 추모하여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두 녀중학생의 죽음은 예견된 참사이고 학살인데도 처벌과 진상규명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은 태생적인 침략성으로 남조선을 점령하였으며 온갖 만행을 저질러온 만악의 근원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 이어 살인사건의 진상규명과 살인미군처벌, 《남조선미국행정협정(SOFA)》개정, 미국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범국민적초불이 일어났지만 어느것 하나 해결되지 않고 20년이 지났다, 남조선미국관계는 더욱더 불평등해졌고 종속관계에 빠졌다고 성토하였다.

또한 남조선강점 77년기간에 감행된 살인마 미군의 온갖 악행에 대해 더이상 참을수 없으며 미국의 전쟁책동과 학살만행을 용납해서도 안된다, 기어코 우리의 백년숙적이며 전세계의 깡패인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고 효순이와 미선이의 한을 풀자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이제 더이상 추모에만 그치지 말고 미국을 향해 《대북적대정책》철회,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웨치며 투쟁해야 한다, 미군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만 진정으로 미선이, 효순이가 바라는 세상이 올수 있다,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끝으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부산련합 의장이 기자회견문을 랑독하였다.

의장은 기자회견문에서 두 녀중학생학살사건말고도 살인, 폭행, 강간, 환경오염 등 미군범죄는 수없이 많지만 처벌받은 미군은 단 한명도 없으며 효순이와 미선이의 한을 푸는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밖에 없다고 까밝히면서 온갖 불행과 조선반도전쟁위기의 화근인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는 그날까지 국민들과 함께 초불을 들고 투쟁해나갈 참가자들의 결의를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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