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아동권리보장에 비낀 《왕》과 방랑자들의 두 처지
아동권리를 보호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발전, 인류의 미래와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사회의 진보성을 알려면 아이들을 보라는 말도 이로부터 생겨난것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고있으며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한 사업이 당과 국가의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우선시되고있다.
우리 제도의 우월성은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아동권리보장법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아동권리보장법은 아동권리보장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 사회생활, 교육, 보건, 가정, 사법분야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아동의 권리와 리익을 최대로 보장하는데 이바지한다.
아동권리보장법에는 국가는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라는 원칙에 따라 아동의 건강과 교육교양,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제일 좋은것으로,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하며 아동은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을 받을 권리와 완전하고 전반적인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제되여있다.
이와 함께 부모 또는 후견인의 보살핌을 받을수 없는 아동은 육아원과 애육원, 학원에서 국가의 부담으로 키운다고 규제되여있다.
이 모든 법조항들은 평범한 나날에도 그러했지만 나라가 시련을 겪고있는 엄혹한 시기에도 당과 국가의 어길수 없는 시책으로 드팀없이 리행되고있다.
악성비루스전염병상황으로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되였지만 학생들을 위한 여름교복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여 마감단계에서 결속되고있으며 봉쇄된 지역의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해주기 위한 대책이 세워져 산골마을의 외진집까지 사랑의 애기젖가루, 암가루들이 가닿는 꿈같은 이야기들이 매일, 매 시각 전해지고있는것이 우리 나라의 현실이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고 후대들을 위한 일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며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는 이런 현실을 사회주의 우리 제도를 떠나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을것이다.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수많은 어린이들이 무장분쟁으로 인해 교육을 받기는커녕 시시각각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고 학교가 아니라 로동현장에서 고역에 시달리고있으며 의학이 발전하였다고 자처하는 나라들에서도 악성비루스전파를 통제관리하지 못하여 수천만의 어린이들이 병마에 시달리게 하고 애어린 꽃망울들이 목숨을 잃고있다.
소년로동과 인신매매, 피난민 및 원주민어린이들에 대한 강제적인 구류와 학대 등 극심한 인권유린행위들이 그칠새없이 감행되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누가 돌보아야 하는가가 심각한 사회적고민거리로 되여 수많은 고아들이 사회의 버림을 받고 방황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나라들의 현 실태이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아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처럼 아이들을 앞날의 주인공들로 키우는 사업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나라는 없다.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영원히 울려퍼질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와 더불어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