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비참한 파멸의 시각만 재촉하게 될뿐
나날이 암울해지는 남조선의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팔짱을 끼고 강건너 불보듯 하는 윤석열패당이 동족대결로 내모는 파렴치한 상전의 요구에 대해서는 성수가 나서 설레발치고있다.
역적패당이 《한미정상회담》의 그 무슨 후속조치라는것을 취한다고 하면서 침략적인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 핵확장억제력강화,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 등을 떠들어대고 그 실현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호전광들은 6월말부터 진행되는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에 함선 4척과 1 000여명의 병력을 파견하였고 8월에는 항공전투훈련인 《피치블랙》에도 참가하려 하고있다. 특히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하반기부터는 련대급이상 훈련으로 확대하며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대규모합동군사연습도 야외실기동훈련까지 포함시켜 진행하려는 등 무모한 망동짓을 꺼리낌없이 벌리고있다.
이것이 제 죽을지 살지도 모르고 미국의 북침핵전쟁장단에 춤을 추는 얼간망둥이들의 쓸개빠진짓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적극 추종하고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산생, 고조시키는데서 저들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출로를 찾는것이 다름아닌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다.
굴종에 익숙된 노예마냥 미국의 식민지주구노릇에 만족을 느끼며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분별없는 추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해치고 전쟁위험을 증폭시키고있다.
매국배족적망동만을 일삼는 역적패당이 그 누구를 함부로 걸고들고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광고해대며 상전에게 목줄이 잡힌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를 분칠하고있는것 또한 가관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관계에서 《동맹》이란 허울뿐이며 있다면 오로지 상전과 주구의 종속관계뿐이다.
고대의 유명한 철학가가 남긴 말을 상기시킨다.
《노예가 노예주를 아무리 열광적으로 짝사랑해도 노예주는 절대로 노예를 애인으로 삼지 않는다.》
호전광들이 《동맹강화》를 목터지게 고아대며 상전에게 알랑거려도 식민지주구, 전쟁머슴군에 불과한 대포밥들의 처지는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역적패당의 매국배족적망동은 결코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며 군사적대결에 광분할수록 비참한 파멸의 시각만 재촉하게 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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