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사필귀정
요즘 남조선의 더불어민주당내부가 지방자치제선거패배로 초상난 집으로 화하였다.
그럴만도 하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일 남조선에서 진행된 광역자치단체장선거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도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한 5곳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지역들에서 패배함으로써 체면을 완전히 구기고말았다.
뿐만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선거와 《국회》의원보충선거에서도 초라한 성적을 받았다.
그야말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여지없이 대참패를 당하였다.
이를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기반이 크게 위축되였다.》, 《<정치지형>이 보수세력확장에 유리하게 바뀌였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실패하였다.》고 평하였다.
이번 선거결과는 지난 5년간 제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제와 민생을 악화시키고 북남관계를 말아먹은 무능력한 정치세력에 환멸을 느낀 초불민심의 엄정한 심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외면하면서 권력유지를 위한 싸움질과 눈가림식 《치적》쌓기에 몰두하고 미국의 눈치보기를 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에로 몰아간 정치세력이 어찌 민심의 버림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자고로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하였다. 민의를 따르지 않고 우유부단과 표리부동의 행태만을 보여준 더불어민주당이 이처럼 심각한 패배를 당한것은 두말할것도 없이 저들스스로가 몰아온 응당한 귀결이며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의지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잘 말해주는 대표적실증이다.
이제 와서 이들이 그 무슨 패배의 원인을 찾는다,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구성한다 하고 법석대고있지만 이미 다 쑤어놓은 죽이다.
좋은 기회는 다 날려보내고 가련한 신세를 자초했으니 사필귀정이라고밖에는 달리 말할수 없다.
민의를 떠난 정치는 민심의 배척을 받기마련이다.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민족과 민생, 민주를 위한 정치에 나서는것만이 민심의 용서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길일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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