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누구를 련상시키는가
최근 남조선민심이 새 집권자의 《국정운영》방식에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한것은 윤석열이 이모저모에서 리명박역도를 신통히도 빼닮았기때문이다.
윤석열은 이른바 《능력위주의 인사》, 《적재적소의 인사》를 떠들며 《대통령실》과 행정부의 주요요직들에 리명박집권시기의 퇴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였다.
《대통령》비서실장 김대기와 《국가안보실》 실장 김성환,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김태효는 리명박집권시기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서 손발노릇을 하던자들이다. 《국무총리》 한덕수는 리명박집권시기 미국주재 남조선대사로 있었으며 외교부 장관 박진도 리명박집권시기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한미협회》 회장을 력임한자이다. 뿐만아니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 국방부 장관 리종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법무부 장관 한동훈, 해양수산부 장관 조승환도 리명박집권시기 하수인노릇을 해온자들이다.
한편 윤석열패당의 《민생안정 10대계획》을 비롯한 경제정책들은 마치 리명박역도의 《747공약》을 모방한것같다. 그러나 리명박역도의 그 허울좋은 《공약》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는 세상이 다 알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집권기간 남조선에서는 청년들의 실업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청년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절망속에 모대기였다. 당시 남조선인민들은 《실용정부》의 기만적인 《747공약》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국민을 기만한 747공약》, 《칠수 있는 사기는 다 친 공약》, 《실업자 400만명, 채무 400조원, 가계빚 1 000조원을 초래한 빈약속》이였다고 락인하였다.
윤석열패당이 내든 외교안보분야의 《국정과제》들도 실패작으로 공인된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이라고 할수 있다.
이렇듯 리명박역도의 악취가 진하게 풍기는 구시대 정치오물들과 쓰레기정책들을 잔뜩 모아놓았으니 과거의 시대가 부활되리라는것은 뻔한 리치가 아니겠는가.
그러고보면 윤석열이 왜 《대선》때부터 리명박과 박근혜에 대한 《특별사면》을 주장하였고 당선이후에도 리명박역도의 《특별사면》을 위한 여론을 조성하느라 그리도 열성을 부렸는지 가히 알만하다.
오죽하였으면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MB정책 시즌2》, 《리명박의 <비핵, 개방, 3 000>을 련상시킨다.》, 《윤석열이 리명박의 실패한 물가안정정책을 모방하고있다.》, 《현 정권의 경제정책은 MB판박이》 등의 비난이 계속 쏟아져나오고있겠는가.
결국 윤석열의 통치는 곧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민생파탄시대의 부활을 의미한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
리명박역도를 련상시키는 윤석열패당에게서 남조선인민들이 과연 무엇을 기대할수 있단말인가.
지나온 력사는 민심을 우롱하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날뛰던자들은 례외없이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