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며 계속 혁신 -기간공업부문의 많은 단위에서 상반년계획을 완수한 기세드높이 7월 인민경제계획 수행-

주체111(2022)년 8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국가경제발전의 중요전선을 맡고있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관건적인 올해의 하반년에 들어와서도 줄기찬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의 많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임을 깊이 자각하고 분발하여 7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부문이 부문을, 단위가 단위를 도우며 전진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중시하는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부문과 부문, 단위와 단위호상간 서로 적극 지지보충하면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여러 부문과 많은 단위들이 7월계획을 완수한 과정에는 이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련관부문, 련관단위 로동계급이 불굴의 투쟁을 벌려 보내준 석탄과 자재들을 최대한 효과있게 쓰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전력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계획수행과정에 단위호상간 련계도 보다 밀접해졌다.화력발전부문에서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각 발전소들에서 이룩된 좋은 성과를 적극 공유하면서 전력생산을 종전보다 끌어올리였다.수풍발전소, 서두수발전소, 어랑천발전소 등 수력발전부문의 단위들도 서로 배우고 배워주면서 강수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물관리를 보다 과학화하고 고효률, 고수위운전을 보장하였다.송배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단위별전력소비실태를 세밀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전력보장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기간공업부문에 전기를 우선적으로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 화학, 전력공업부문에 필요한 석탄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지난 7월의 하루하루를 격렬한 생산돌격전으로 이어왔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련합기업소의 탄광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립경제발전에서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감을 새기며 더욱 분발하여 7월계획을 완수하였다.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전진기세를 고조시켰다.특히 대규모기계제작기지들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들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산소생산능력확장공사 등 새로운 철생산능력조성과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는 과정에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단위간련계와 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전진속도를 높이기 위해 분발하였다.

여러 철광석생산기지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지난 한달동안 완강한 생산돌격전을 벌리였다.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기간공업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생산정상화의 기본방도를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찾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에서는 생산계획수행에만 치중하며 설비관리를 홀시하던 지난 시기의 편향을 철저히 경계하면서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 운영을 실속있게 조직하였다.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모두가 생산의 주인, 설비의 주인된 립장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책임성과 창발성을 더욱 높이였다.무산광산련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 등 금속공업부문의 다른 단위들에서도 설비들의 원성능회복과 현대화를 중요한 목표로 제기하고 이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밀고나갔다.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설비관리, 기술관리사업을 혁신하고 현존생산토대를 확대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배가의 분발력을 발휘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련관단위 기술집단의 방조밑에 가스발생로들과 여러대의 원심순환압축기의 동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또한 가스생산량을 늘이고 압축기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었다.

이와 함께 여러 생산공정을 전기절약형, 로력절약형으로 개조하는것을 비롯하여 현존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 사업도 내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사업을 강화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조건이 아무리 불리해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실속있게 하면 생산계획을 능히 수행할수 있다는 관점밑에 너도나도 비료증산에 이바지하는 새 기술창안에 떨쳐나섰다.설비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비료생산에서는 뚜렷한 실적이 기록되였다.(전문 보기)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남덕청년탄광에서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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