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평화와 전쟁광란은 량립될수 없다

주체111(2022)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들에 침략적인 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그것들을 《상시적》으로 배치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지난 5월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싼디에고기지, 알라스카주 일손공군기지, 하와이주 힉캄기지에 배치되여있던 《F-22》, 《F-35A》, 《F-35B》, 《F-35C》 등 4개 기종의 스텔스전투폭격기 40여대를 남조선의 군산미공군기지와 일본의 오끼나와현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였다. 그리고 6월초에는 미국본토 사우스 다코타주 엘즈워스공군기지에 있던 전략폭격기 《B-1B》 4대를 괌도의 앤더슨기지에 전개하였다. 7월에는 미국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먼공군기지에 있던 스텔스전략폭격기 《B-2》를 오스트랄리아 앰벌리공군기지에 암암리에 기동전개하였다.

한편 미국은 지난 6월부터는 대규모합동기동훈련 《용감한 방패》와 다국적련합해상훈련 《림팩》을 계기로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전단, 《에이브라함 링컨》호전단, 상륙직승기모함들인 《트리폴리》호, 《에쎅스》호, 《줌월트》급스텔스구축함 《마이클 몬수어》호, 첨단무인수상정 《씨 호크》호와 《씨 헌터》호 등을 인디아태평양지역에 투입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전략폭격기 《B-1B》편대와 공중급유기 《KC-135》를 동원하여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주변상공에서 맹훈련을 진행하고 오하이오급 핵추진잠수함 《네바다》호를 괌도에 입항시켰다.

이러한 속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서울에서 열린 제21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 및 《억제전략위원회》회의라는데서 《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재가동과 함께 림시순환배치로 추진되고있는 미전략자산들의 상시배치문제를 모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겨레는 물론 주변국들과 국제사회까지도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긴장책동, 전쟁광란에 대해 강한 우려와 경계의 시선을 보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위협설》을 설파하며 《힘에 의한 체제전복》을 꾀하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말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운운하지만 실지로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정치군사적공세를 보다 강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타령을 집요하게 내들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전략자산들을 정상적으로 순환배치하고 《상시배치》까지 기도하고있는데는 식민지하수인들의 군사적힘을 급속히 키워주어 북침전쟁, 동북아시아패권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과 그에 편승하여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천만한 흉심이 짙게 내포되여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7월말 《한미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가동문제,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문제, 《한》미합동군사연습재개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론의한것과 최근에도 우리를 반대하는 적대세력들과 조선반도를 포함한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공조문제에 대해 집중모의한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더우기 미제침략군주도의 각종 련합훈련들인 《환태평양훈련》(림팩),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조선반도비행훈련), 련합공격편대비행훈련, 스텔스전투기 《F-35A》의 련합비행훈련, 《쌍매훈련》과 같은 각종 군사연습들이 윤석열패당의 집권이후 70일도 못되는 기간에 근 20차례나 벌어진 사실은 미국의 전략자산전개놀음이 상대에 대한 순수 《압박》을 위한 목적으로만 강행되고있지 않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평화와 전쟁광란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가 없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떠벌임이 순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말장난에 불과하다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이로써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을 가장 첨예한 대결지역, 전쟁발발지대로 만들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에서 미전략자산의 기동전개가 강화되면 조선반도지역정세도 극도로 첨예화될것이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첨병》, 《행동대장》노릇을 하면서 이 땅을 핵전쟁의 화염속에 몰아넣으려는 윤석열《정권》의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민족의 존망을 놓고 모험하는 전쟁집단 척결하자!》 등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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