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 화근
지금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북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와 병행하여 각종 련합훈련들을 련속 강행하고있다.
이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일본과 함께 하와이에서 다국적미싸일경보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을 진행한데 이어 21일부터는 미국을 비롯한 4개 나라들과 괌도주변해상에서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퍼시픽 뱅가드 2022》를 벌려놓았다.
24일부터는 미공군과 련합하여 《쌍매》훈련을 벌려놓았으며 이와 함께 년중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던 《련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련합공격직승기사격훈련, 련합특수전교환훈련 등 총 13개 종목의 련합야외기동훈련들을 《을지 프리덤 실드》의 기본단계훈련기간에 련이어 감행하려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합동훈련의 마감단계인 29일부터는 괴뢰공군이 오스트랄리아에서 진행되는 대규모공중련합훈련인 《2022 피치 블랙》에 참가하려고 하고있으며 이달말경에는 괴뢰륙군특공부대가 근 한달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국립훈련쎈터에서 미제침략군특수전부대와의 련합훈련을 계획하고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동시다발적으로, 집중적으로 벌어진것은 력대 괴뢰정권들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이것은 날로 급상승하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강세에 분별을 잃은자들의 무모한 망동이며 고조되는 내부의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작태이다.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듯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괴뢰역적무리들의 흉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앞에서는 《평화》에 대하여 곧잘 떠들다가도 뒤돌아앉아서는 동족대결을 위한 칼을 벼리는것이 력대 괴뢰집권자들의 체질적근성이다.
괴뢰호전광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떠들어대며 합동군사훈련에 전례없이 광분하고있는것도 성차지 않아 각종 련합훈련들을 집중적으로 벌려놓는것이야말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동시다발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놓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각종 련합훈련들의 집중강행으로 북침전쟁수행능력을 더욱 완성하는 한편 조선반도유사시 다국적무력까지 끌어들여 우리를 침탈하기 위한 무분별한 전쟁흉계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또한 발광적으로 강행되는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대한 민심의 비난과 반발을 최소화해보려는 교활한 술책도 짙게 깔려있다.
현실은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암적존재임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시도 때도 없이 감행하는 무분별한 전쟁광란은 이 땅에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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