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주체111(2022)년 8월 29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청춘의 희열과 혁명적랑만
청년절을 맞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의 전위에서 용진해가는 애국청년들의 앙양된 열의와 투쟁기세가 온 나라에 활력을 더해주는 속에 각지에서 청년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을 세상이 부럽도록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을 맞이한 긍지와 환희로 청춘들의 가슴가슴은 끝없이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청년절을 맞으며 수많은 청년들이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총서홀에 들어선 그들은 청소년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참관을 통하여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시며 주체적청년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위인들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었다.

수도 평양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이 청년들의 환희와 열정으로 끓어번지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청년대학생들의 대합창공연 《태양의 청춘》이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금방석》, 《청춘》, 《달려가자 미래로》,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로동당을 잘 만나 청춘이 빛나네》 등의 힘찬 노래소리가 건설장을 진감하였다.

출연자들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돌격정신으로 기적의 청년신화를 창조해가는 열혈청춘들의 혁명적기개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황해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등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긴 전세대 청년들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갈 새세대들의 드높은 열의가 《조선청년행진곡》,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비롯한 노래들에 맥박쳤다.

당의 두리에 충성과 애국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을 통하여 억세게 단련되고 성장한 청년대군의 전투적기백과 열정이 용솟음치는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당의 령도는 청년운동의 제일생명이며 피줄기이라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겨안고 혁명의 전위투사,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열화의 맹세가 평안북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 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 등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이날 자강도, 강원도 등 전국각지에 펼쳐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문화행사들은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명절을 경축한 청년들은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더욱 힘차게 매진해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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