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5) : 당원은 혁명적원칙성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이다

주체111(2022)년 8월 31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는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 당원들이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원칙성과 투쟁력을 더욱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원칙성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그를 침해하는 현상과는 추호의 양보나 타협도 없이 견결히 싸워나가는 확고한 립장이며 기질이다.

원칙성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이다.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으로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라면 그길을 단 한번의 탈선도 없이 곧바로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원칙성이다.

혁명적원칙성을 지니는것은 당원들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당원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이다.

당원들이 원칙성이 강하고 투쟁력이 높아야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줄수 있다.

당원이라면 혁명적원칙과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과도 비타협적으로 견결히 투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대담하게 맞받아나가야 하며 소극과 보수를 단호히 물리치면서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해야 한다.

대중은 그러한 당원들의 모습에서 원칙성과 투쟁력이 강한 혁명가란 어떤 사람인가를 체감하게 되고 자기들도 혁명적원칙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해나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당원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원칙성에 대하여 말하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당의 건설정책을 심장으로 받들어 평양속도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간 천리마시대 당원들.

전후 그들이 살림집건설에 달라붙었을 때 많은 애로와 난관이 제기되였다.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과 보수주의, 소극분자들은 우리 당의 조립식건설방침을 음으로양으로 반대해나섰다.

그자들은 《조립식집은 지진이 일어나면 다 무너진다.》라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조립식다층살림집이 무너지기만을 바라며 아침저녁으로 남몰래 도적고양이처럼 지켜보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그 어떤 압력과 책동도 위대한 수령님의 수도건설구상을 견결히 옹호하고 한몸바쳐 실현해나가려는 로동당원들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시며 빈터우에서 창조한 평양속도, 그것은 우리 당의 건설정책을 진심으로 받들고 철저히 옹위하려는 당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철한 혁명적원칙성이 안아온 기적의 속도였다.

이렇듯 항상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처리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에서 사소한 편향이 나타날 때에는 절대로 타협하지 말고 투철한 원칙성을 견지하는것이야말로 우리 당원들모두가 갖추어야 할 품성인것이다.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하다.혁명의 전진도상에 그 어떤 난관이 가로놓인다 하더라도 우리 당원들은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꿋꿋이 싸워나가야 한다.

혁명적원칙은 어렵고 곤난할 때일수록 견결히 고수해야 한다.

정세가 준엄하고 시련이 겹쌓일수록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주저없이 어깨를 들이미는 사람이 바로 당이 바라는 참된 당원이다.혁명적원칙앞에서는 칼날우에도 올라설수 있는 사람, 혁명적원칙을 베고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참된 당원이라고 말할수 있다.

모든 당원들은 원칙성의 높이, 투쟁력의 높이이자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높이라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대중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이끌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혁명적원칙성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할 때 담보된다.

충실성을 신념화, 생활화하여야 오직 자기 수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관점,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 싸우는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수령의 사상과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않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할수 있다.

당원들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사업과 생활에서 혁명적원칙성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당원들이 지켜야 할 원칙의 기준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이다.당원들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럴 때엔 어떻게 하라고 하시였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언제나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에 립각하여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습벽을 붙여야 한다.

투쟁력과 원칙성은 혁명가의 생명이다.

촉이 없는 화살이 과녁을 뚫을수 없듯이 아무리 혁명하려는 의욕, 로숙한 방법과 수완을 지녔다 해도 그리고 다방면적인 지식과 겸손하고 청렴한 성품을 가졌다 해도 부정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할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무맥한 인간이 되여 나중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게 된다.

당원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직권에 눌리워 할 말도 못하고 눈먼 인정에 사로잡히거나 물욕에 젖어 원칙을 양보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적원칙과 어긋나는 행동에 대해서는 견결히 투쟁할줄 아는 대바른 사람이 되여야 한다.

오늘 전인미답의 도전들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반적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중대한 투쟁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원칙성이 강한 백절불굴의 혁명가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당원들은 높은 정치적자각과 확고한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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