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6) : 당원은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이다

주체111(2022)년 9월 3일 로동신문

 

도덕의 높이이자 인간의 높이이다!

이것은 도덕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이다.

도덕이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규정하는 중요징표의 하나이기에 누구나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향하는것은 응당한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선구자가 있고 본보기가 있어야 한다.

그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우리 당원들이다.

당중앙이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는 모든 당원들이 사회주의문명건설에서도 제일기수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 이것이 오늘 우리 당원들의 또 하나의 부름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철저히 세움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당원들이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이 되는것은 당의 존엄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근로자 한사람에 대한 도덕적평가는 그 한사람에 그치지만 당원 한사람에 대한 도덕적평가는 그 한사람으로 그치지 않는다.

당원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다.

따라서 당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당의 권위와 직결되여있다.

당원들의 고상한 도덕품성에서 군중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적인 풍모를 읽게 되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된다.

공산주의도덕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가장 우월한 도덕이다.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으로 만들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생활기풍을 세우는데서 공산주의도덕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특히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도덕교양을 강화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강국에서 사는 인민된 기품과 인격을 지닌 인간으로 키우고 우리 국가와 사회의 도덕적기반을 반석같이 다질수 있다.

오늘 우리 당원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는것은 그 어떤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인 사업으로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당원들이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이 되는것은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확립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는 결코 총대로만 지켜지는것이 아니다.

도덕기강을 떠나 사회주의수호와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도덕은 사회주의를 떠받드는 초석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의 혁명적도덕관을 지니고 도덕규범을 자각적으로 지키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이것이 우리 사회의 풍조로, 고유한 미풍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도덕기강을 확립하는데서 혁명의 전위투사들인 당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원들은 우선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인격자가 되여야 한다.

고상한 도덕품성 그자체가 말없는 대중교양으로 된다.

도덕은 천성이 아니다.

우리 당의 주체의 혁명적도덕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체질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사람만이 공산주의도덕의 참다운 주인이 될수 있다.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전형단위들에 가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단위마다에 차넘치는 집단주의기풍, 고상한 도덕기풍이다.

바로 이것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비결중의 비결이라고 그곳 일군들은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동지들과 집단을 사랑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발휘하는 당원, 국가의 법과 공중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례의도덕을 잘 지키는 당원,

이런 당원들의 모습은 언제나 대중의 거울이 되기마련이다.

당원들은 또한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도덕기강은 도덕을 잘 지키자고 일반적인 호소나 하고 말로 강조한다고 하여 쉽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공산주의도덕과 배치되는 온갖 비도덕적인것과의 투쟁을 동반한다.

그 투쟁의 령역에는 한계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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