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rd,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12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강택민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을 2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중국대사관 조의식장에 정중히 진정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강택민동지를 추모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답사행군대오가 백두산으로 달려온다

주체111(2022)년 12월 3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열기로 끓고있다.

몸소 군마행군대오를 이끄시고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백두전구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자취를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겨울철에 답사를 하여야 백두의 칼바람맛이 어떤가 하는것을 알수 있고 그 추위가 얼마나 혁명열을 더해주는가 하는것을 체험할수 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배울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1월상순에 비하여 하순에는 근 3배에 달하는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12월에 들어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는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마련된 백두전구에로 굽이치는 답사대오의 앞장에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일군들이 서있다.

원산시일군들이 망라된 답사행군대오가 붉은기를 휘날리며 선봉에서 전진하고있다.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원산시당위원회에서는 답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진행하였다.하여 올해 겨울철에 진행되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의 앞장에 일군들이 서게 되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열의를 고조시키는 조직정치사업은 개성시당위원회, 경성군당위원회, 홍원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 도,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실속있게 진행되였다.

강원도농촌경리위원회,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단위의 당조직들에서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잘 조직하였다.

하여 전국의 수많은 당 및 행정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답사행군대오에 들어서게 되였다.답사행군의 전 과정에 일군들은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자기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락랑구역의 공장, 기업소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각계층 근로자들도 주체혁명의 억만년뿌리가 내린 성스러운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백두의 혁명전구들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해방된 조국강산을 그려보시며 험산준령을 강의한 의지로 헤쳐넘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경건히 새겨안으며 수령님의 구상과 념원대로 이 땅우에 세상에서 가장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혁명적열의로 가슴을 끓이였다.

우리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새세대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자는것이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지 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청년동맹중앙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수백명의 청년학생들이 일제히 답사행군길에 올랐다.그들은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씩씩하게 부르며 백두전구에로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갔다.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진행하다가 휴식참에는 백두밀림이 들썩하게 혁명가요합창경연도 조직하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도 가지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굳세게 간직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평양의학대학, 평양농업대학, 함흥체육대학의 청년대학생들과 만경대구역 김주혁고급중학교의 학생들도 답사행군대오에 련이어 들어섰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통하여 청년동맹일군들과 답사대원들은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추위도 느껴보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불타는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답사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답사숙영소들에 모셔진 절세위인들의 영상작품주변관리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쳤으며 답사숙영소마다에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넘겨주는 미풍도 발휘하였다.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활력있게 진행하는 조직정치사업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에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열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는 날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의 지도밑에 활발히 조직되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은 올해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포, 그 이름과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 빛나는 숭고한 영상

주체111(2022)년 12월 3일 로동신문

 

 

후세에 길이 전해질 력사의 화폭을 오늘호 당보에 정중히 모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

이 영상작품은 우리 혁명의 극난한 환경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선을 제시하시고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가 어떤 놀랍고도 희한한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감동깊게 보여주는 참으로 의의깊은 화폭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가장 어려운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로 전환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마련한 뜻깊은 올해의 자랑찬 성과들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에 대한 대답도 이 모자이크벽화에 숭엄히 담겨있다.

경건한 마음으로 영상작품을 우러르는 인민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격정이 솟구쳐오른다.

어머니당의 77돐 탄생일을 맞던 지난 10월 10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을 진행하면서 사회주의문화농장의 탄생을 선포한 뜻깊은 날인 동시에 그이의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뵈온 력사의 날이기도 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모시고싶어하던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풀린 이날은 온 나라에 무한한 기쁨과 환희가 물결친 경사의 날이다.

지금도 못잊을 그날에 마음 세워보느라면 련포지구에 세계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터치던 《만세!》의 환호성이 쟁쟁히 들려오는듯싶고 력사적인 모자이크벽화를 모신 더없는 긍지와 영예로 가슴들먹이던 함경남도인민들의 격정에 젖은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위민헌신,

여기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기쁨과 행복, 사색과 실천, 고민과 걱정 그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며 인민과 숨결을 같이하시고 고락을 함께 나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그이의 무한대한 사랑과 헌신의 정화가 련포온실농장에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으로 새겨졌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담긴 또 하나의 보배농장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실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위민헌신의 뜨거운 진정을 담아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얼마나 가슴뜨거운 불멸의 화폭인가.

숭엄한 마음 안고 모자이크벽화에 모셔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경건히 우러르느라면 몸소 바람세찬 함주군 련포리일대를 찾으시여 건설부지를 확정해주시고 착공식에까지 참석하시여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시작을 선포하시던 그이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한삽 또 한삽…

련포온실농장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으로 건설하실 구상을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삽을 틀어쥐신 손에 보다 큰 힘을 실으시던 그 모습을 우리 어찌 뜨거운 격정없이 우러를수 있으랴.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라고 새겨진 모자이크벽화속의 글발을 무심히 볼수 없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하신 우리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올해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였다.

과연 누가 알고있었던가.

몇해전 함경북도 경성군에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이 일떠서게 된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기쁨에 넘쳐있던 그때 벌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한 보다 더 방대한 사업을 계획하시고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고계시였다는것을,

우리 뜨거운 마음 안고 다시금 새기여본다.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그 말씀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생각할수록 얼마나 가슴벅차오르는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이 우리에게 있다는것만으로도 뿌듯할진대 그것이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눈앞에 현실로 펼쳐졌다는것은 얼마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을 안겨주는것인가.

력사의 화폭을 우러를수록 가슴은 더더욱 뜨거워진다.

인민을 위해 또 한가지 보람있는 일을 하게 되였다는 생각으로 마냥 즐거우시여 력사적인 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정깊은 미소를 지으신 우리 총비서동지.

그때로부터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때없이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혁명적인 조치도 취해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대하여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으랴.

련포지구에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문명의 별천지,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를 일떠세우시려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은 나라의 중요군사기지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되게 된 사연에도 깃들어있고 눈뿌리를 뽑는 장관을 펼친 온실바다의 모습뿐 아니라 건축형식과 양상이 완전히 새롭고 반복이란 하나도 없는 희한한 살림집들에도 어리여있다.

련포온실농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아 불같은 심혈과 정력적인 령도로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일떠세워주신 위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어머니 우리당이 자기의 생일 77돐에 인민들에게 안겨준 사랑의 선물, 번영의 재부이고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의 그날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농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갖가지 남새작물들이 푸르싱싱 자라는 흐뭇한 광경에서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받으며 좋아할 인민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선뜻 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며 애정을 담아 한포기한포기 살틀히 만져보기도 하시고 세심히 눈여겨보기도 하시던 그이께서는 온 나라 도처에 련포온실농장과 같은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우실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세상에 없는 온실농장을 일떠세웠다는 자부에 넘쳐 누구나가 만족감에 휩싸여있을 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서는 더 큰 구상이 무르익고있은것이다.

그처럼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어 이 땅우에는 거창한 기적과 전변의 력사가 끝없이 창조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대규모온실농장이 불과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솟아날 때 함경남도인민들과 건설자들의 마음속에서는 인민의 리상을 위대한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을 불멸의 화폭으로 력사에 길이 남기려는 열망이 더더욱 강렬하게 불타올랐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련포온실농장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모신것이 자기 고장이 받아안은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이여서 매일과 같이 이곳을 찾아 충정을 기울이고 기쁜 날이나 명절이 오면 다함없는 축원의 인사를 드리며 새 가정을 이루면서도 이곳에서 자애로운 어버이의 축복을 받아안고 평범한 날에도 찾아와 마음속진정을 터놓군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어찌 련포온실농장에만 모시랴.

인민의 커가는 기쁨과 행복에서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보람을 찾으시며 이 땅우에 문명부강의 변혁적실체를 련이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온 나라 방방곡곡에 모시여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싶은것은 우리 인민이 오래전부터 품고있는 간절한 마음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계급교양의 심화이자 혁명진지의 공고성이다

주체111(2022)년 12월 3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천만인민의 혁명적신념, 계급의식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해나가는 전인민적인 투쟁이다.사회주의건설이 승리적으로 진척될수록 계급교양을 심화시켜야 전체 인민에게 투철한 주적관을 심어주고 계급적자각을 높여주어 우리 혁명진지를 억척으로 다지며 광명한 미래에로 향한 진군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혁명진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로동계급의 당이 의거하는 지반이나 보루를 말한다.혁명진지를 어떻게 꾸리고 다져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혁명위업의 성패가 결정되게 된다.

계급의식은 사회주의사상에서 핵을 이루며 계급교양은 우리의 혁명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인민대중을 높은 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떠나 혁명대오의 단결과 그 불패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을 동반하는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무엇보다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굳건하여야 한다.

계급의식은 한번 지녔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며 유전되는것은 더욱 아니다.시련을 이겨낸 인민이라고 하여도 계급교양을 강화하지 않으면 계급의식이 희미해지게 되고 나중에는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마저 지켜낼수 없게 된다.시대가 발전하고 투쟁이 심화되는데 맞게 계급교양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나가야 전체 인민을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투사들로 철저히 준비시킬수 있으며 우리혁명이 온갖 도전과 장애를 과감히 부시며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다.

계급교양을 심화시키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진지의 공고성은 무엇보다도 정치사상적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계급적자각이 높은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발악적공세도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내세운 목표를 완강히 점령해나갈수 있으며 이런 인민이 떠받드는 국가는 절대로 와해되거나 붕괴되지 않는다.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은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단결의 힘을 제일 무서워하고있다.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다.정치사상진지만 든든하면 군사진지, 경제진지도 억척으로 다져나갈수 있으며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내부에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들이밀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적들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 인민을 사상정신적으로 변질시켜 혁명진지를 허물고 우리를 손쉽게 먹어보자는데 있다.사상의 탈색은 계급의식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사소하게라도 인민의 가슴속에서 계급투쟁의 열의가 식는다면 과녁이 흐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우리모두의 생명인 사회주의를 잃게 된다.전체 인민이 적들과는 반드시 싸워야 하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정신을 만장약하여야 혁명대오의 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공화국특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될수 있다.

정치사상진지를 굳건히 고수하는 길은 바로 계급교양을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려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혁명적원칙, 계급의식을 깊이 새겨주는데 있다.계급교양의 불도가니속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견결한 투사들로 철저히 준비시킬 때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은 배가되고 혁명진지는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다.

계급교양을 심화시키는것은 자립경제의 근간을 억척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계급투쟁은 정치사상분야에서뿐 아니라 경제와 문화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치렬하게 진행된다.우리 국가는 세계가 한결같이 공인하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이다.사회주의경제건설이 주되는 혁명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 우리가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면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는 전체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누리는 나라, 세계적으로 제일 부유한 나라로 될수 있다.

오늘 경제건설에서 발휘되여야 할 우리 인민의 계급적자존심은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는 신념을 안고 세계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창조물, 성과물들을 끊임없이 내놓는데서 뚜렷이 과시되여야 한다.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심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자기 손으로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강렬한 지향으로 분출되며 하나의 제품, 하나의 건축물도 최상의 수준에서 만드는것으로 표현된다.높은 계급적자존심의 발현이자 자력갱생으로 이룩해나가는 기적과 혁신이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뚜렷한 진일보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고 그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하다.원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만장약하고 민족자존의 기치높이 국익수호, 국위제고를 위해 분투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천하제일강국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보폭은 날로 더욱 커지게 될것이다.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해야 할 장기적인 사업인것만큼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단련시키는것은 혁명진지를 끊임없이 다져나가는데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도 험난하며 우리앞에는 이룩한 성과보다 수행해야 할 과제가 더 많이 남아있다.계급교양을 드세차게 벌려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계급적근본을 새겨주고 멸적의 투지, 계속혁명, 계속전진의 의지를 백배해줄 때 우리 혁명진지는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억척불변할것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은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사회주의건설이 다그쳐질수록 계급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벽의 요새로 굳건히 다져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작학습방법(3) : 내용을 연구발취하면서 학습하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12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당의 로선과 정책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로작학습을 체계적으로 깊이있게 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은 유일사상교양의 훌륭한 교재이며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대백과전서입니다.》

기본사상과 체계를 찾고 내용을 연구발취하면서 깊이 학습하는것은 로작학습을 진행하는데서 중요한 방법론적인 문제이다.

하다면 로작학습을 연구발취하는 방법으로 하는것이 왜 중요한가.

우선 그 과정을 통해서 로작의 기본사상을 정확히 찾을수 있다.

또한 원문을 자자구구 새겨보게 되며 체계를 정확히 구분할수 있기때문이다.

뿐만아니라 그 과정이 정치실무적자질과 리론수준을 높여나가는 과정으로 되기때문이다.

로작의 내용을 연구발취하는 방법을 보기로 하자.

무엇보다도 전반내용이 뚜렷이 안겨오게 발취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로작의 기본사상을 먼저 찾고 체계를 정확히 구분한데 기초해서 내용을 중점적으로 발취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이 방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의 사상리론을 깊이있게 연구하는데서 의의가 있다.

전반내용이 뚜렷이 안겨오게 발취하는데서 반드시 지켜야 할 요구가 있다.

우선 로작의 체계와 중심내용이 뚜렷이 안겨오게 발취하는것이다.

중요한것은 부호를 일관하게 쓰는것이다.

체계를 간단명료하게 정식화하는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주목해야 할 문제는 체계의 내용을 철저히 원문의 표현대로 쓰는것을 원칙으로 하는것이다.간단하게 한다고 하면서 사상을 일반화하여 자기식대로 해석하여 쓰지 말아야 한다.

체계안의 내용은 요점적으로 발취하여야 한다.

리론부분은 상세히 발취하며 중요한 사상들을 정확히 찾고 발취하여야 한다.그러자면 해당 체계에 담겨진 사상의 진수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에 기초하여 중점내용을 잘 찾아야 한다.

자료부분은 간단히 할수 있다.이룩된 성과들과 력사적사실, 실례자료들은 요점적으로 발취할수 있다.

로작의 전반내용이 뚜렷이 안겨오게 발취하자면 또한 해당 체계에 맞는 명제를 인용하여야 한다.

해당 체계의 내용을 대표하는 명제, 중심사상을 담고있는 명제, 새롭게 정식화한 명제들을 반드시 인용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해당 사상과 관련된 로작의 명제들을 내용별로 부문발취하여야 한다.

이 방법은 당의 사상리론을 내용별로 학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자기 부문과 관련한 사상을 전면적으로 학습하는 경우나 로작의 내용들을 호상련관속에서 깊이 연구하는 경우에 적용한다.

로작의 명제들을 내용별로 부문발취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있다.

우선 로작을 전면적으로 학습하면서 발취하는것이다.

중요한것은 해당 명제만이 아니라 앞에 있는 명제와 뒤에 있는 명제의 사상을 련관시켜보면서 완전히 파악한 다음 발취하여야 한다는것이다.

또한 명제들을 내용에 따라 분류하여야 한다.

명제들을 내용에 따라 분류하는것도 하나의 학습으로 된다.

또한 명제들을 발취하면서 그 출처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사업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의 사상들을 정상적으로 학습하고 되새겨보면서 사업과 생활에 적극 구현해나가는데서 이러한 부문발취방법은 아주 효과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로작학습의 방법론적인 문제들을 구현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기초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이 추구하는 《반격능력》은 《선제공격능력》이다

주체111(2022)년 1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쳐온 일본반동들이 최근 새로운 군사적공격수단을 보유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일본의 기시다패당은 《전문가회의》요 《국회의원의견수렴》이요 하는 여론조성에 기초하여 올해 12월중에 개정하게 되는 《국가안전보장전략》문서를 통해 《반격능력》의 보유를 공식화하려 하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방위비》를 5년이내에 현재의 두배로 높이려 하고있다.

일본이 추구하는 《반격능력》의 핵심은 《적기지》를 타격할수 있는 1 000km가 넘는 사거리를 가진 장거리미싸일들을 수천기 보유한다는것이다.

현 기시다패들이 《반격능력》보유의 절박성을 운운하며 들고나오고있는 구실이 바로 《북조선으로부터 안보위협이 산생되고있다.》는것이다. 말하자면 우리 공화국이 일본을 《위협》하기때문에 저들이 그에 대응하여 《반격능력》을 보유한다는 론리인데 그야말로 적반하장이 아닐수 없다.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은 미국의 동북아시아패권을 위한 군사기지로 완전히 전락되였으며 일본자체의 군사력은 《전수방위》의 범위를 훨씬 릉가하여 《전쟁가능한 국가》로 된지 오래다.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공격용무장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이고 우주와 싸이버공간에까지 마수를 뻗침으로써 《자위대》를 《필요최소한도》가 아닌 《필요이상》의것을 갖춘 군사적실체로 만들었다.

더우기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략하려는 미제의 가장 적극적인 가담자, 추종자로서 악명을 떨치고있다.

일본은 지난 9월 30일 조선동해 독도주변수역에서 감행된 련합반잠수함훈련에 이지스구축함 《아사히》호를 참가시켰고 지난 11월에는 미국과 야합하여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을뿐만아니라 미국과 남조선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에 일본렬도의 한 부분을 출격기지로 제공함으로써 대조선침략책동에 기어이 한몫 끼우려는 저들의 속심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이런 일본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을 《위협》과 《도발》로 걸고들며 《반격능력》보유를 합리화해보려는것은 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반격능력》보유와 같은 일본반동들의 군사력강화기도는 지난세기 조선에 대한 침략으로 얼룩진 피묻은 손으로 또다시 재침의 칼을 갈고있다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다시말하여 일본이 추구하고있는 《반격능력》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이며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국권과 국익을 해치는 침략세력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

일본반동들은 《반격능력》이라는 허울밑에 감행되는 반공화국《선제공격능력》보유책동으로 하여 더 큰 불안과 공포가 차례질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인권유린자들과 반동적인 사회제도가 강요한 비참한 죽음

주체111(2022)년 1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12월 3일은 국제장애자의 날이다. 1992년 10월에 소집된 유엔총회 제47차회의에서는 매해 이날을 국제장애자의 날로 제정하고 장애자들을 위한 활동을 더욱 심도있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장애자문제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높이고 장애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며 그들을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사회생활에 적극 참가시키도록 하기 위해 국제장애자의 날이 제정된지도 30년이 되였다.

하지만 이날을 맞는 남조선의 장애자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가.

남조선언론들은 최근 3년간 장애자와 그 가족들속에서 발생한 자살사건은 수십여건이나 되며 장애자자살률은 10만명당 66. 8명으로서 전체자살률(25. 6명)의 2. 6배에 달한다고 전하였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지난 5월 서울시 성동구에서 6살난 장애자아들을 안고 그의 어머니가 아빠트고층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고 인천에서는 60대녀성이 30대의 장애자딸을 살해하고 그 자신도 자살시도를 하였다. 경기도 시흥에서는 어머니가 장애자인 20대의 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인천시 강화군, 경기도 평택시의 장애자들이 살고있는 시설들에서도 장애자를 쇠사슬로 묶어놓고 비인간적으로 학대하다가 끝내 죽게 만든 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여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지난 8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아빠트지하에서 살던 40대의 장애자녀성과 그 가족 2명이 침수된 지하에서 숨진 사실을 비롯하여 장애자와 그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여 가장 극심한 차별과 생활, 죽음을 강요당하고있는 실례는 비일비재하다.

원래 몸이 불편한데다가 학대와 살인, 차별의 희생물이 되여 정신적고통과 절망을 이겨낼수 없어 극단적인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장애자들과 그 가족들의 운명이다.

사회적으로 응당 보호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장애자들이 왜 이런 비극적운명을 안고살아야 하고 누구때문에 장애자들을 위한다는 시설들조차 장애자학대, 장애자학살장소로 되고있는가.

대답은 명백하다.

장애자들에 대한 학대와 차별, 그들의 죽음은 그들의 불행과 고통에 대해 외면하고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과 반동적인 남조선사회제도가 강요한것이다.

온 남녘땅을 인권의 동토대, 최악의 인권페허지대로 만들어놓고 사회전체를 몸서리치는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통치하에서 지금 장애자들은 직업을 얻기가 힘들고 낮은 임금과 렬악한 로동조건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고있으며 10명중 6명이 실업상태로 되여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히우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장애자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이렇게 절규하고있다.

《<발달장애인 24시간지원체계>는커녕 최소한의 지원조차 제공되지 않는 사회에서 해마다 장애인가족은 죽음을 강요당하고있다. 이것은 복지사각지대가 초래하는 사회적타살이다.》, 《숨진 사람만 있고 책임지는 사람이 없이 장애자들의 모든 불행과 고통이 묵인조장되고있는 그릇된 사회적구조, 윤석열정권의 반인민적정책이 계속되는 한 장애자들의 삶은 더욱 렬악해질것이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사회적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을 합법화하고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드는 괴뢰통치배들에 대한 저주와 분노가 얼마나 크면 남조선의 장애자들이 《장애인의 날》이라고 하는 4월 20일을 《장애인차별철페의 날》로 정하고 단식과 롱성, 삭발로써 항거해나서겠는가.

문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제집안의 경악스러운 인권실상은 뒤에 감추고 감히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황당한 《북인권》나발을 불어댄다고 하여 인권불모지인 남조선땅에서 풍겨나오는 악취를 가리울수 없고 인간의 권리,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는 민심의 항거를 억누를수 없다.

남조선의 장애자들이 자신들을 죽음에로 내모는 극악한 인권유린자들을 반대하여, 인간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통치를 반대하여 투쟁의 거리에 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2年12月
« 11月   1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