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잊지 않아 인간이다

주체111(2022)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인간의 아름다움은 대체로 굳센 신념이나 불같은 열정, 선량한 마음이나 희생적인 헌신으로 말하군 한다.허나 그보다 먼저 론해야 할것이 있으니 그것은 은혜를 잊지 않는 마음이다.

은혜는 결코 무엇이 풍족해서 베푸는 자비나 우연히 안겨지는 덕이 아니다.그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에서만 흘러나온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열과 정을 다해 살펴주고 지켜주는 자애로운 어머니당, 천만아들딸들을 위해 사심없이 바치는 그 마음에 정녕 끝이 있던가.어려울수록 더 뜨거워만지는 어머니당의 진정을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무겁게, 소중히 받아안았던가.

받아안는 은혜에 습관되면 어느덧 그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게 되며 그것은 배은망덕에로 이어진다.보답의 첫걸음이 은혜를 잊지 않는데 있다면 배신은 은혜를 잊고 사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은혜를 모르는자 짐승만도 못하다 했거늘 한생토록 뼈에 새기고 대를 이어서라도 보답할줄 알 때 참된 인간이라 말할수 있다.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는 분명 참인간이며 그런 사람만이 영웅이 될수 있고 애국자가 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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