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락관주의로 무장한 인민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이룩하지 못할 승리가 없다

주체111(2022)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의 국위와 국광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운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1(2022)년의 마지막나날이 흐르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이 땅 그 어디에 가보아도 혁명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혁명적기백과 랑만, 삶의 희열과 열정에 넘친 강렬한 투쟁열기를 느낄수 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반드시 승리하며 눈부신 미래는 바야흐로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혁명적락관주의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의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야 어떤 곤난속에서도 두려움없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내세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할수 있습니다.》

혁명의 길은 험난하지만 혁명가들의 투쟁에는 랑만도 있고 웃음도 있다.혁명의 길에서 겪게 되는 고생을 달게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그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완강하게 투쟁할수 없다.시련속에서 웃는 웃음이 진정한 웃음이며 고난과 시련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투쟁의 길에 혁명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삶의 아름다움, 높은 존엄이 있다.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미래에 대한 락관에 넘쳐 투쟁하는 인민의 혁명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라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사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혁명가는 미래를 락관하는 사람들이다.개구리료리로 명절음식을 대신하면서도 대동강의 숭어료리로 조국해방을 경축할 래일을 그려본 항일의 투사들, 불타는 고지에서 자체로 만든 악기로 화선음악회를 열고 원쑤들을 전률케 하며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전사들, 사회주의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고난의 행군시기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낸 강의한 사람들, 이들은 모두가 웃음과 랑만으로 모든 시련을 이겨내며 자기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용감히 싸워온 락관주의자들이였다.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이 무슨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쳐왔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은 결코 저절로 펼쳐지는것이 아니다.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무수한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더 높고 방대한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해나갈 때에만 혁명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승리와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오늘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오려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투쟁기세는 비상히 격양되여있다.조국의 륭성번영과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는 놀라운 기적과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락관주의정신은 만난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가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은 그 누구도 해보지 못한 어렵고도 간고한 투쟁이다.걸음걸음 시련을 헤쳐야 하고 그 누구의 도움이나 방조도 바람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야 하는 사회주의건설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인민만이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막아서는 난관이 클수록, 도전이 가증될수록 더욱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며 투쟁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부닥치는 모든 곤난과 장애는 결코 주저와 동요를 불러일으킨것이 아니라 불굴의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을 더욱 배가시키는 효과적인 계기로 되였다.

특히 올해는 건국이래 최악의 도전과 난관이 겹쳐든 준엄한 시련의 해인 동시에 미래를 락관하는 우리 인민의 억센 의지가 어떤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만천하에 과시한 위대한 승리의 해이다.우리식 사회주의를 어떻게 하나 허물어버리려는 원쑤들의 무분별하고도 악랄한 대결광증은 극도에 달하고 돌발적인 보건위기와 련이어 겹쳐든 엄청난 자연재해로 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국가사업전반에는 적지 않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시련은 미래에 대한 락관의 진가를 검증하는 시금석이다.올해 우리 인민은 부닥친 국난앞에서 비관과 절망에 빠져 주저하거나 동면한것이 아니라 더욱더 분발하고 일치단결하여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들을 소거하였으며 올해에 계획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강히 실천하여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당과 국가의 결정지시를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과학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무조건적으로 관철해올수 있은것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올수 있은것도 미래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락관주의를 체질화한 혁명적인민이 있는한 그 어떤 곤난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놀라운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락관주의정신은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는데서 힘있게 발휘되고있다.

미래를 락관하지 않는 사람은 래일을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할수 없다.더 높은 목표를 내세운다는것은 곧 미래를 확신한다는것이며 그 실현을 위해 한몸바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미래의 세계에 대한 숭고한 리상을 가지고 그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꾸준하게 투쟁해나가는 사람이 혁명가이라고 하시면서 혁명가의 인생관이나 인간적품격, 그들의 생활신조와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점은 신념이나 의지, 불굴성에만 있는것이 아니라고, 중요한것은 그들이 그 누구보다도 리상과 포부가 웅대하고 어떤 환경에서나 그 리상과 포부가 꽃피게 될 미래를 확고하게 락관한다는데 있다고 교시하시였다.더 밝은 래일을 설계하고 그 실현을 위해 완강히 투쟁해나가는데 혁명가의 참된 보람과 행복이 있다.

오늘 이 땅에서는 보다 문명하고 찬란할 래일을 내다보게 하는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일떠서 세인을 놀래우고있다.우리 인민의 과감하고도 영웅적인 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는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완공되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전국의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적실체로, 련포온실농장이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섰다.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농촌마을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 지금 이 시각도 수도건설과 지방건설이 계획대로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우리가 이룩한 이 모든 소중한 성과들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이 가져다준것도,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것도 아니다.그것은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것을 가지고 더 밝은 래일을 반드시 당겨올수 있음을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 락관주의정신이 안아온 빛나는 성과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이 땅에 솟아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실체들을 직접 보고 체감하며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껏 누릴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하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더 좋은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세상사람들이 부러워 경탄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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