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미래를 예고하는 교육개악책동
주체111(2022)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황금이 천냥이여도 자식교육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교육이 사람의 가정과 사회발전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비겨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신성한 교육을 더러운 정치적야욕실현의 도구로 삼으려는 윤석열역도의 음흉한 책동으로 하여 미래의 운명을 좌우하는 교육사업이 정치의 롱락물로 전락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교육부》는 다음해부터 보통교육기관들의 운영을 위해 《지방교육청》들에 할당해주던 예산중 많은 자금을 대학운영에 돌리고 현재 일부 학생들만 받게 되여있는 학업성적평가를 2024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제1차 기초학력보장종합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사실상 보통교육부문을 축소약화시켜 교육의 기초를 허무는 무지한 망동인 동시에 리명박역도가 교육분야에 《시장원리》를 받아들여 도입하였던 《일제고사》제도를 부활시켜 교육을 《시장화》함으로써 학생들을 인간증오와 혐오, 돈만 아는 기형아들로 만들려는 반교육적인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윤석열패당이 《교육개혁》을 떠들며 각급 학교학생들이 리용할 교재에서 《민주주의》, 《로동자》, 《성평등》과 같은 표현들은 빼버리고 대신 《자유민주주의》, 《남침》과 같은 보수적색채가 강한 문구들을 넣겠다고 떠들고있는것이다.
말하자면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범죄적망동을 《정의》로 주입시키겠다는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역적패당이 떠드는 《교육개혁》이라는것이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미화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남조선사회를 철저히 반동화, 보수화함으로써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범죄중에서도 용납 못할 범죄는 미래가 달려있는 교육에 끼치는 해악이다.
하기에 남조선각계는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의 《교육개혁》책동에 대해 교육을 정치리념의 도구로 리용하려는 망동, 교육전반을 후퇴시키는 반교육적인 범죄행위로 성토하며 남조선의 미래를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교육개악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순진한 학생들을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돈밖에 모르는 정신적불구자로 만들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죄악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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