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rd, 2023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전진은 줄기차다
우리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해로 아로새겨질 주체112(2023)년을 맞이한 천만인민의 드높은 열의가 1월의 강산에 뜨겁게 굽이친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를 가보아도 올해를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로 빛내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느낄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과학적인 진로와 웅대한 실천방략을 뚜렷이 명시해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주체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고 우리 혁명을 오직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야말로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우는 강위력한 힘이라는 천만인민의 열렬한 흠모와 신뢰심이 조국강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가는 우리 혁명의 길은 사상초유의 시대적과제들을 수행해나가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다.
말그대로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시련과 난관을, 때로는 참기 어려운 아픔도 이겨내야 하는 준엄한 길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혁명의 앞길에 가로놓이는 모든 난관앞에서 언제 한번 그것을 에돌려고 생각한적이 없었고 자그마한 비관이나 동요도 몰랐다.오히려 더욱 용기백배하여 부닥치는 시련을 강인하게 뚫고헤치였다.
또다시 비상한 각오를 안고 2023년의 진군의 첫 시작점에 선 우리 인민은 숭엄한 마음으로 다시금 뜨겁게 불러본다.
위대한 조선로동당!
가장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과 혁명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는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우리 인민은 그 얼마나 가슴벅찬 력사적사변들을 이 땅에 장엄히 떠올렸던가.
우리 다시금 새겨본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이 다 그러하지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야말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는 불패의 힘임을 더욱 뜨겁게 절감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만 있으면 그 어떤 천만시련도 두려울것이 없고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도 얼마든지 자력으로 앞당겨올수 있다는 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적시적이고도 과학적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며 우리 인민을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힘차게 이끌어온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절대적인 존엄과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우리 조국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에서 진행된 수많은 력사적인 중요당회의들은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킨 불멸의 리정표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은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고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서의 본태를 과시한것으로 하여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뚜렷이 새겨져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 당회의들에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며 거창한 격변기를 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마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였다.
우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위대한 혁명전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이 력사적인 당회의들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했고 이 땅에는 민족사에 특기할 거대한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해에만도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났고 건설혁명의 벅찬 흐름속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쳤으며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과학적인 방역정책과 위기대처전략으로 당과 국가의 모든 력량을 악성비루스와의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는 또 얼마나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을 탄생시켰던가.
력사의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는 이 자랑찬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도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특유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의의깊은 계기였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소식에 접하고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2022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시간이였고 분명코 우리는 전진하였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새해 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시였다.
현재 우리앞에 조성된 정세와 조건은 엄혹하다.
하지만 우리 당은 그 모든것을 용의주도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었다.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만들데 대한 전략,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투철한 공격사상,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항구적으로 견지하고 강화하면서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백년, 천년 다해나갈데 대한 강령적지침,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옳게 이끌데 대한 중요한 과업…
참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그 모든 강령적과업들은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킬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방략들이다.
이렇게 우리 당은 천만인민에게 올해의 과감한 진군의 가장 과학적인 진로를 밝혀주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되는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이 더욱 과감히, 보다 강도높이 벌어지게 될것이라는 확신으로 하여 우리의 가슴은 뿌듯해진다.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것을 철의 진리로 안고 사는 천만의 심장과 심장이 결사관철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비약과 혁신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시대의 앞길을 밝히고 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모두다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국, 인민의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총매진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힘찬 전진은 줄기차다.
바로 이것이 2023년의 첫 기슭에서 천만인민이 다시금 굳게 새겨안는 절대의 믿음이며 철의 진리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꾸어가시는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은정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인 소년단원들이 끝없는 행복을 누리며 열렬한 소년혁명가, 앞날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장한 모습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더없는 기쁨과 혁명하는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온 나라가 감격으로 설레이고있다.
뜻깊은 새해 2023년의 첫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사랑의 선물도 한가득 안겨주신 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행복과 긍지로 세차게 높뛰고있으며 그이의 품에 안겨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장한 모습에서 누구나 내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락관하고있다.
세상에 이런 사랑 어디 또 있으랴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새해 첫 혁명활동소식을 기다려온 온 나라 인민이 새해 첫날 우리 학생소년들속에 계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환하신 영상을 뵈옵고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한해의 마감날까지도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어찌 뜨거운것이 격랑치지 않으랴.
사리원청년야외극장 로동자 렴정복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는 순간 저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습니다.글쎄 우리 원수님께서 저의 아들의 손을 꼭 잡으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기념사진을 찍으신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는 이어 평범한 로동자의 아들을 영광의 대회장에 불러주시고 하늘같은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며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을 때마다 로동자가정에 베풀어지는 그 사랑이 하도 고마와 온 가족이 뜬눈으로 밤을 새우군 하였다고, 그래서 대회장에서 시 《나는 로동자의 아들이다》를 목청껏 읊었다는 아들의 소식을 들었을 때에도 온 가족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는것이 어찌 그만의 심정이겠는가.
중구역 동안1동에 살고있는 동영숙로인은 평천구역 성안소학교에 다니는 손자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을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뜻깊은 새해에 소년단대표들을 온 나라가 부러웁게 내세워주시기 위해 다심한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그는 우리 소년단원들이 자기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게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럭무럭 성장하도록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값진것을 모두 안겨주고싶어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라고, 대회장으로 떠나기 전부터 사랑을 가슴가득 받아안았는데 이렇게 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시니 세상에 우리 아이들과 같은 행복동이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눈물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대동강구역 소룡2동에 살고있는 김미경녀성은 제대군관부부의 딸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여 일생을 두고 추억할 영광과 행운을 받아안은데 대해 이야기하면서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천만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싶다고 말하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끝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며 자식에게 피를 물려주었다고 대를 이어준것이 아니며 맡은 일에 책임적이고 성실하다고 하여 사회앞에, 후대앞에 지닌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새겨보았다고, 평범한 로동자부부의 딸에게 분에 넘친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그이의 뜻을 받들어 자식을 훌륭히 키워가겠다고 한 원산시 승리동 강성희녀성의 이야기도 절절하였다.
이것은 비단 소년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의 부모들과 가족들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은 소년단대표들중에 광부의 자식도 있다고 목메여 외우던 검덕의 광부들이며 우리 원수님께서 외진 산골학교, 섬분교의 소년단원들에게도 꼭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정녕 그이의 따사로운 사랑에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고 격정을 터놓던 랑림군의 인민들과 섬초소군인가족들을 비롯한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자신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불같은 심정을 터놓으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랑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겨안으며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설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는 우리 인민,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더 밝아질 자식들의 모습을 그려보는 가슴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메아리친다.
온 나라 아이들의 가장 친근한 아버지!
진정 이 웨침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 더 잘 받들어나가자고 하시며 그 인민의 맨앞에 아이들을 놓으시고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온 나라 인민이 한마음으로 터치는 어머니 우리당 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이다.
끝없이 울려가라-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
꿈결에도 그리워 마음달리며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원수님을 뵙고싶은 한생각으로 대회의 나날을 맞고보낸 소년단대표들이 자기들의 소원을 이루게 되였다.
청소년교양사업부문,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뜨거운 사랑에 접하고보니 새세대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책임진 자기들의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격정의 목소리를 터놓고있다.
소년단대표들이 뜻깊은 설날에 이 세상 가장 친근한 아버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를 두고 전해갈 기념사진을 찍은것은 이 땅의 새세대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특전이고 행복이라고 하면서 교육위원회 국장 황철명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교육부문 일군들이 어떻게 후대들을 사랑하고 참답게 교육교양하며 조국의 미래를 어떻게 꽃피워나가야 하는가를 숭고한 모범으로 가르쳐주고계십니다.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가르치든 학생교양을 본업으로 삼고 교양자로서의 임무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기며 중등일반교육을 맡은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베푸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접하고보니 후대들의 밝은 웃음소리에 강대한 우리 국가의 기상이 어리고 담찬 발구름소리와 더불어 내 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담보되게 된다는 확신이 더욱 커진다고 하면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고 토로하는 각지 교원들의 맹세는 또 얼마나 열렬한가.(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은 손자의 모습을 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는 중구역 동안1동 67인민반 김경구가정에서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뜻깊은 새해의 첫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시는 값높은 평가와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이 무한한 격정에 휩싸여있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행로에 특유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지난해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는데 대하여 선언하시면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숭고한 존대와 크나큰 믿음, 열화같은 사랑이 격랑치는 그이의 따뜻한 인사를 받아안으며 누구나 감격에 목이 메여 눈굽을 적시였다.
사실상 당중앙이 그어준 직선침로따라,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표대로 힘차게 전진해온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분분초초가 줄기찬 전진의 원동력이 되고 시대의 높뛰는 숨결로 되였기에 2022년이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해로 청사에 길이 빛날수 있게 된것이다.
하건만 자신의 천만로고의 순간순간들은 고스란히 묻으시고 지난해의 모든 성과를 천만인민에게 통채로 안겨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도 적지 않지만 이렇듯 고결하고 진정넘친 마음으로 인민을 떠받드는 국가령도자가 어디에 있던가.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찬란한 미래를 락관하며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으랴.
그래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마음은 지금 이 시각도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 뜻깊은 새해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라는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것이다.
우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탁월한 령도, 무한한 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치시며 사회주의위업을 비약적인 전면적발전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모든 영예와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운명을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으로 믿고 따른다.
인민의 행복, 인민의 웃음, 인민의 삶과 미래를 해칠수 있는 수많은 격난들이 겹쳐들었지만 우리 조국이 그리도 굳건하고 우리의 사회주의가 힘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바로 이 땅에 위대한 수호자, 인민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때문이다.
하기에 인민에 대한 극진한 사랑과 정, 하늘에 닿은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이 어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사를 무한한 감동속에 받아안고 온 나라 방방곡곡의 전체 인민이 한목소리로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시련과 난관이 닥쳐올 때마다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진정, 그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난해에도 중중첩첩 막아서는 고난을 웃으며 헤쳐올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 제일 힘겨운 로고란 로고는 다 바치시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 우리의 생명과 후대들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우리 원수님, 그래서 새해를 맞으며 원수님을 우러러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려고 마음다졌는데 오히려 그이께서 먼저 인사를 하시니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
이것을 어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오면서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하던 수도의 대동력기지 로동계급과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여기에 미처 다 담을수 없는 인민의 그 진정을 모두 합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지어낼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흠모와 신뢰의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에게 보내신 뜨거운 인사, 이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의 어버이께서만이 터놓으실수 있는 마음속진정의 분출이며 여기에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자신의 그 모든 위대한 공적우에 인민의 진실하고 소박한 애국심과 성실한 땀을 놓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적풍모, 거룩한 위인세계가 있다.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계속 힘있는 발전을 이룩하여온 2022년을 인민과 더불어, 인민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총화하신것이다.
자신께서는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자신께서는 자신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자신을 령도자이기 전에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복무자의 위치에 놓으시고 그 인민에게 바치시는 정과 사랑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총비서동지의 그 위대한 인민적풍모가 그대로 기적을 낳는 힘이 되고 번영에로 가는 길에 디딤돌이 되고 비약의 튼튼한 나래로 되여 력사에 길이 빛날 2022년을 안아올수 있은것이 아닌가.
지난해에 련이어 이룩된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수도 평양에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선것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전변, 련포전역에서의 승전포성, 황남에 펼쳐진 희한한 농기계바다, 련이어 전해진 새집들이소식들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도, 뜻하지 않던 중대보건위기를 승리적으로 이겨낼수 있은것도 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길에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치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수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열과 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을 위한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2022년을 빛내여주시고도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우리 인민에게 보내신 뜨거운 인사에는 전체 인민이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사랑과 헌신의 려정을 수놓아가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가 온 나라 인민들로 하여금 그이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맡기고 따르려는 강렬한 믿음을 지니게 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불변의 확신을 더욱 억척같이 새겨안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가 있기에 뜻깊은 올해에도 기적적인 사변들과 변혁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라는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고있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의 모든 삶과 행복을 지켜주시고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담아, 일편단심 당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를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린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대로,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
이것이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실 일념으로 충만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사를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서 울려퍼지는 격정의 웨침이고 드팀없는 각오와 의지이다.(전문 보기)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거창한 행정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를 완강하게 이겨낸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며 위대한 대고조시대는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선 수백만 근로자들에 의하여 창조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이 개시된 때로부터 2년세월이 흘렀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것은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새로운 5개년계획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는데 우리 국가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하게 만들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고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앞당기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
우리는 지난해 발휘된 전당과 전체 인민의 불가항력을 가세하여 더욱 확대되고 상승발전된 투쟁으로 2023년을 더 큰 성과들로 가득채워야 한다.
지난해에 우리 당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것을 기본투쟁과업으로 제시하였으며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계속 힘있는 발전을 이룩하였다.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이야말로 력사의 곡경속에서도 순간의 정체나 답보를 허용함이 없이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며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한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해이다.올해의 투쟁여하에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분투하며 충성과 애국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성과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2년간의 투쟁이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올해에 제시된 과업들이 철저히 관철되여야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더욱 배가해나갈수 있다.
올해에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된다.올해야말로 최악의 조건에서 위대한 전승신화와 기적을 창조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불변의 진로따라 용진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기상, 영웅조선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할 책임적이고도 결정적인 해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2022년의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축적된 경험과 교훈, 실제적전진에 토대하여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략을 찾아 국가발전의 활로를 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거창한 변혁과 발전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우리앞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와 난관들이 버티고있으며 이것은 오직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만 타개하고 극복할수 있다.전체 인민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격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궐기할 때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뜻과 의지대로, 시간표대로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나갈수 있다.
당중앙이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달려오면서 우리 인민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 우리의 발전잠재력과 토대를 더 잘 알게 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을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굴함없는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안고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위대한 향도자이고 위대한 어머니인 우리 당이 사랑하는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모진 고난속에서도 억척같이 떠안고 줄기차게 전진시켜가는 가장 정의로운 위업인 조선혁명!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부강한 국가로 건설해나가는 그 성스러운 력사적로정에서 또 한해가 저물고 또 한해가 시작되였다.
밝아온 새해의 출발선에서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인 경제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관건적인 올해의 투쟁과업과 실천방도를 환히 밝혀준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가슴끓이며 올해에 기어이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환을 안아올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필승의 신심과 배가된 분발력으로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다시금 새겨보자, 올해가 과연 어떤 해인가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
그렇다.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부문앞에 나선 과업은 이렇듯 중대하다.
당의 신임속에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을 조직지휘할 중임을 맡은 경제부문의 전체 일군들이여!
언제나 그러했듯이 관건적인 올해 사업의 성과여부도 전적으로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역할에 달려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조직자, 지휘관으로서 올해 자기 부문과 단위의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완벽한 성공에로 확신성있게 이끌기 위해 기본으로 틀어쥐여야 할것은 무엇인가.
다름아닌 대중의 정신력발동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며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는것이 오늘 우리 당의 의지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지난해를 총화하시면서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당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함으로써 국가의 명예와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2022년을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해로 빛내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의 이토록 절절하고 가슴울리는 진정을 뜨거운 눈물속에 새기고 또 새기며 지금 수도의 전력생산자들, 북방의 철의 기지 용해공들, 서부지구 탄전의 탄부들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모두가 열렬한 충성과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일군들이여, 바로 이런 우리 로동계급속에 깊이 들어가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진행하고 생산과 건설현장을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리자.자신들부터가 당의 뜻대로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혁신할 굳은 각오를 안고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의 사소한 요소도 밑뿌리채 들어내여 불살라버리면서 인민경제계획과 정비보강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이신작칙, 헌신분투하자.올해 계획완수가 국가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결정적으로 개선하자.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감당하고있는 핵심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동지들!
온 나라 인민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 자립경제의 명맥과 근간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전반에 활력을 부어주며 그 힘찬 전진을 이끌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받들어 다시한번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가자.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새시대를 창조하며 내달리던 전세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굴함없이 싸워 자력갱생의 위력,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전초선에 서있는 경공업부문과 수산부문, 각지 지방공업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동지들!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시하고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준 당의 뜻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올해에 기어이 뚜렷한 성과를 안아오자.
새해 2023년을 맞이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올해의 투쟁도 결코 쉽지 않을것이지만 더욱더 투철해진 자립의 의지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국가경제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의 완벽한 집행으로써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자.(전문 보기)
투고 : 새해 인사말에 비낀 진실
새해가 왔다.
명절의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희열과 랑만이 차넘친다.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이 되여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사람들 서로간에 오가는 짧은 인사말에도 사랑과 정이 담뿍 넘쳐난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건강하여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에 더 큰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사업에서 큰 성과를 기대합니다.》…
새해의 인사말은 축하장과 손전화통보문을 통해서도 정답게 오고간다.
《몇달전 국가로부터 무상으로 새집을 받아안았습니다. 새해에도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 올해에도 건강하시여 후대교육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바랍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소식에 접하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부쩍부쩍 솟습니다. 새해에도 냅다 달려봅시다.》…
서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위해주고 격려해주며 한해를 빛나게 장식한 그 기세로 새해에도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안아올 결심을 저저마다 피력한다.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분투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영광으로 여기는 이 나라 사람들속에서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
이렇듯 평범하면서도 고상한 인사말, 하나의 지향으로 맥박치는 새해 인사말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을것이다.
여기에는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 우리 인민들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그대로 비껴있다.
시련과 역경속에서 더욱 두터워지고 날이 갈수록 뜨겁게 흐르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 이것을 어찌 저 하나의 리기적목적을 위하여 남을 해치고 지어 혈육간에도 서슴없이 칼부림을 하는 남조선과 같은 반인민적인 사회에서 상상이나 할수 있으랴.
갈등과 대립이 사회의 곳곳을 배회하고 희망과 미래에 대한 락관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남조선땅, 사람들사이에 오가는 새해 인사말에도 좌절과 절망, 불안과 공포가 가득 실려있다.
《새해에 제발 해고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잊혀진 희망으로 새해에도 안녕하지 못할것같습니다.》, 《기업이 빚더미우에 올라서니 새해에도 즐겁지 못합니다. 정부의 친재벌정책으로 녹아나는건 우리 중소기업들뿐입니다.》, 《새해가 왔지만 먹고 살아갈 걱정에 근심만 커갑니다. 권력싸움으로 허송세월하며 민생같은것은 뒤전에 밀어놓는 정치인들이 막 증오스럽습니다.》…
인터네트에도 락관이 아닌 걱정과 두려움의 하소연들이 차고넘친다.
《새해에는 쪽방촌에서 과연 해방될수 있겠는지. 좀 도와주세요.》, 《어떤 사람은 새해에 들어와 애완용개에게 두칸짜리 멋있는 새집을 지어준다고 합니다. 나에게 낡은 개우리라도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능한 정부때문에 생활은 언제 가도 펴이지 않습니다. 새해가 왔어도 살길이 막막합니다.》, 《무지막지한 윤석열의 전쟁광기로 진짜 전쟁날가 불안합니다. 새해에는 이주라도 가야 할가 봅니다.》…
이것만 보아도 핍박을 받고 곤궁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들, 해가 바뀌고 새해에 들어와서도 걱정과 위구심으로 모대겨야 하는 근로대중의 비참한 처지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남조선에서의 새해, 이해의 첫아침이 재벌과 권력자들에겐 향락과 부귀영달의 또 다른 시작이겠지만 돈없고 권세없는 평범한 근로대중에겐 새로운 고통과 시련의 시작일 따름이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은 새해에 들어와서도 로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화할 의욕을 로골적으로 내비치고 정치보복의 피비린 칼바람도 더 세차게 몰아올 흉계를 꾸미고있다. 또한 올해에도 억대의 《국민혈세》를 충당하여 외세의 전략자산을 무더기로 들여오고 북침불장난소동으로 이 땅을 지난해보다 더 짙은 화약내속에 잠그어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러니 새해의 인사말에 어찌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저주와 규탄이 배이지 않을수 있고 앞날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짙게 풍기지 않을수 있겠는가.
약육강식이 고질적인 악성종양으로 되고있고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극도에 이른 남조선과 같은 반인민적인 사회에서 근로대중에게는 희망과 락관의 새해가 언제 가도 오지 않는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것이다.
새해 인사말 하나에도 누구나 긍지와 자부가 한껏 넘치고 덕과 정이 철철 넘치는 우리 사회, 반대로 그 인사말에 비관과 고민, 타락과 절망이 짙게 묻어나는 남조선사회.
명암처럼 대조되는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 만복의 화원이며 남조선사회는 극단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썩고병든 사회, 근로대중이 버림받는 반인민적사회임을 명백히 알수 있다.
우리 인민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생명보다 더 귀중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앞으로도 끝없이 사랑하고 굳건히 지키며 길이길이 빛내여나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