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9th, 2023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궐기대회 진행-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전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비상히 격양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궐기대회가 8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필승의 신심과 의지로 충만된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염주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호동지, 신의주방직공장 지배인 량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성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우리 인민의 행복과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함에 지향설정된 2023년 인민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당에 대한 충성과 사회주의조국을 받드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일치단합하고 더욱더 분발하여 당결정관철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갈 강렬한 지향이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번지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인민생활과 직결되고 실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투쟁에서 완벽한 결실을 마련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전야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혁명과 건설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치며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운 전원회의결정을 철저히 관철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서로 돕고 배워주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정신으로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과감히 전개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고 실현해나가는 보람넘친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익측부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2.8직동청년탄광 지배인 최성근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건일동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경호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길광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또다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진군길에 용감히 나섰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대규모의 탄산소다생산공정이 우리 식으로 새롭게 꾸려지고 석탄과 전력,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이 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도안의 여러 농장에 문화주택들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는데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모든 단위들에서 인민경제장성의 중요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등에서 생산을 최대한 늘이고 정비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분발시켜 올해 농사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것과 함께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인민소비품의 질제고에서 전환을 이룩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에 생기와 젊음을 더해주고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춘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오늘의 전인민적인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동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김복만동지, 사리원방직공장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박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새해의 첫 출발점에 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할 강렬한 지향과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도당위원회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분출시켜 간고분투, 견인불발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며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확실한 다수확성과로써 당중앙을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비롯한 주체화대상공사를 다그쳐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더 세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사리원시량정사업소,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계획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젖제품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떨구지 않고 공급하는 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하지 말고 철저히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들이 시대를 격동시키는 탄원열기를 고조시키고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성실한 노력과 헌신, 값높은 위훈으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경주동지, 도송배전부 지배인 한정현동지, 수양산종합식료공장 지배인 정용숙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양성광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2023년의 중요목표들은 모진 난관과 시련들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을 억척같이 전진시킨 2022년의 투쟁정신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반드시, 결단코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시며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총궐기하여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노력으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일터마다에서 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며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들과 일본새를 단호히 불살라버리는데 화력을 집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부문 지도일군들의 사상의식과 일본새에서부터 전환을 일으키고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영농작업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착실하게 하도록 조직지도사업을 치밀하고 완강하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영농사업의 과학화를 실속있게 내밀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부단히 높여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며 생활용수와 도시경영사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결정적으로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완벽하게 집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전진과 비약의 숨결이 약동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라는 긍지를 안고 대고조전구들을 언제나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며 영웅적위훈으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의 보고에 이어 원산군민발전소 지배인 추명길동지,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손광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종호동지, 원산신발공장 지배인 최성일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황혁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인민들이 강원도정신창조자로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지난해 김화군을 지방경제발전의 본보기로 전변시킨것을 비롯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의 투쟁은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5개년계획의 사활이 걸린 농업생산에 총력을 집중하여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다수확농장원,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을 계속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제건설의 생명선이며 척후전구인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물질기술적토대를 정비보강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추진하며 군민발전소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공업과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힘을 집중하며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정성을 기울여 질을 제고하고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온 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과감하게 열어제끼는 척후대, 돌격대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의 보고에 이어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동지, 서두수발전소 지배인 김철호동지,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준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전철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확정명시한 경제발전의 중요목표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막아나서는 난국을 타개하며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5대교양의 침투력과 실효를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리며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당결정관철에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956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천리마세대의 투쟁정신으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어랑천발전소,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 전력,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을 정비보강하여 날로 늘어나는 철강재와 전력,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여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획적으로 완강하게 추진하며 인민들의 생활보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하게 집행하며 소비품생산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수산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과학연구단위들과 력량을 적극 발동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하며 청년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지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규동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 지배인 김충혁동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실장 김류성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리철식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고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지난해 련포온실농장이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올랐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으며 당의 육아정책집행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고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많은 대상건설들이 완공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시한번 들고일어나 충성과 애국으로 끓는 피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장진강발전소 등에서 지난해의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키고 축적한 경험과 잠재력에 토대하여 생산활성화를 위한 경제실무적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완강하게 실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련포온실농장에서 남새생산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억척의 각오와 투지를 더욱 가다듬고 떨쳐일어나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헌신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정책의 요구대로 농촌살림집건설을 강력히 밀고나가며 최희숙함흥교원대학, 함흥청년야외극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자립의 력사와 전통을 배우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하며 성장한 새세대 청년답게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이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을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3년도 과업들을 빛나게 완수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들고 경쾌한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시위대오들에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전진과 새로운 성과를 위하여 주체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갈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사회주의애국운동》 등의 표어들을 들고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시위참가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에 우렁차게 화답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영광의 고장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가 일떠서는 검덕지구를 찾아서-
검덕지구라고 하면 일찌기 금골, 백금산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는 굴지의 광물생산기지들이 자리잡고있는 곳이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 검덕지구가 오늘은 또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로서의 희한한 자태를 드러내고있으니 이 경이적인 현실을 전하고싶어 우리는 얼마전 검덕지구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마천령의 아아한 산발들에 메아리치는 기관차의 경적소리, 협곡을 따라 뻗어간 도로로 기운차게 달리는 대형화물자동차들, 건설현장의 방송선전차에서 울리는 힘찬 노래소리,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애쓰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
이것이 검덕지구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받은 첫인상이였다.
그 모든것은 거창한 건설전역의 드높은 숨결마냥 우리의 가슴에 흘러들었다.
검덕의 높고낮은 산봉우리들을 배경으로 희한하게 들어앉은 살림집들을 가슴뿌듯이 안아보며 우리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은룡덕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은룡덕을 떠나 전변의 새 력사를 자랑하는 검덕지구의 오늘에 대해 말할수 없는것이다.
태고적 은빛의 룡이 하늘로 날아올랐다는 신비의 전설을 안고있는 은룡덕, 해발 천수백m에 이르고 경사급한 쉰다섯굽이의 령길을 톺아오르는 취재차의 차창에는 장관을 펼친 검덕지구의 이채로운 전경이 연줄연줄 어리였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는 시련과 난관은 중중첩첩이여도 인민을 위한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음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였다.
어느덧 취재차는 은룡덕에 올랐다.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위대한 창조물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이 자리잡고있는 은룡덕, 바로 여기에서 검덕지구의 위대한 전변을 불러오는 력사의 장엄한 선언이 울려퍼졌다고 생각하니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우리는 이곳 선광장에서 3년전 10월 은룡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만나뵙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을 만나게 되였다.
그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검덕지구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려 이 높은 등판에까지 오르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검덕지구는 짧은 기간에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는 살림집들은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검덕지구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해주신것만 해도 그 얼마인지 모릅니다.
지난해 9월에도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지금 검덕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고있는데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도 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진정 이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무한대한 힘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억센것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흥분된 심정을 안고 우리는 은룡덕에 자리잡고있는 단천시 선광동 52인민반 안성진동무의 집을 찾았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훌륭한 보금자리에서 복받은 삶을 누리고있는 자기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여기 은룡덕등판에 이 집보다 더 멋있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게 된다고 하면서 지금 우리 선광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날로 더해만지는 당의 은덕에 광물증산으로 보답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감격어린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것은 비단 제3선광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만이 아닌 검덕지구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그 뜨거운 마음을 읽으며 우리는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검덕지구를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뜻깊은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은룡덕에 오르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며 그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언제나 현실로 펼쳐놓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불패의 위력을 지닌 당으로 이름떨치고있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의 귀전에는 은룡덕등판에 장엄한 뢰성마냥 울려퍼지던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메아리가 되여 들려오는듯싶었다.
그럴수록 몰라보게 변천되여가는 검덕지구의 황홀한 자태야말로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검덕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문명의 터전,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비쳐주는 거울로 안겨들었다.
은룡덕을 내린 우리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서 혁명강군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조선인민군 신정남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도 만나보았다.
위대한 당중앙에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전문 보기)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를 낳는 원동력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우리의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을 깊이 새기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을 벌려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대중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방법이며 대중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 혁명적방법이다.
대중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그들의 창조적힘은 배가되게 된다.
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해야 할 력사적과제인것만큼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이 그 실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당의 호소에 언제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떠나서는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를 생각할수 없다.
시대와 혁명이 전진함에 따라 대중운동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사회이며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다.인민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고 동지적으로 협조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으며 이것은 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대중운동은 단순히 그 어떤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는 인간개조, 사상개조운동이며 집단적혁신으로 부흥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애국운동이다.평범한 사람들을 영웅으로 키우고 뒤떨어진 사람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면서 만난을 과감히 이겨내는 여기에 우리 당의 독특한 대중운동의 위력이 있다.온 나라에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사람들속에서 혁명정신, 애국정신이 지속적으로 배양되고 사회주의적인 애국운동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대중운동은 목적의식적이고 조직적인 운동인것만큼 그 성과여부는 조직과 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사회적흐름을 긍정적으로 주도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와 땅크, 장갑차, 포를 헌납하는 운동 같은것을 계기성을 부여하여 의의있게 조직하며 전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애국심을 발휘할수 있는 여러가지 공간을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하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비롯한 모든 대중운동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될수 있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책을 연구하여 실현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를 전후하여 전국의 청년들속에서 고조된 애국적인 탄원열기와 최대비상방역기간에 발휘된 미덕, 미풍은 우리 당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인민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이러한 긍정적분위기를 사회전반을 지속적으로 지배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부응하는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고 시대를 앞당겨온 우리 식의 대중운동을 발전과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천만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원한과 분노의 폭발은 계속될것이다
2022년 마지막 날인 지난해 12월 31일 진보단체인 《초불승리전환행동》의 주최하에 서울에서 《제21차 전국집중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나이많은 로인들과 중년의 녀인들을 비롯하여 로동자, 대학생, 지어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하였다.
손발이 얼어들고 살갗을 에이는 강추위속에서도 《패륜정권 퇴진하라!》, 《윤석열퇴진!》, 《막말정당 국힘당해체》, 《김건희특검》, 《퇴진이 선차》, 《초불이 이긴다》 등이 적힌 손구호와 초불을 든 수만명의 참가자들은 《윤석열을 타도하자》의 구호를 웨쳤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한 야당의원은 얼마전 윤석열이 전쟁위기를 몰아올 발언을 했다, 이것은 《대통령》자격이 없는 멍청한 소리이다, 윤석열은 나라를 이끌 아무런 대책도, 의지도, 능력도 없는 전쟁광신자이라고 비난하였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엄동설한에도 남녀로소 모두가 손에손에 초불을 들고 거리에 떨쳐나섰는가.
과연 무엇때문에 어린 학생들까지 항쟁의 광장의 거리에 나오지 않으면 안되였는가.
그것은 파쑈의 칼날을 휘두르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는 역적패당에 대한 원한을 더이상 참을수 없었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집권전부터 《공정과 상식》, 《민생회복》을 떠들어댄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해놓은것이란 민심에 역행하는것뿐이였다.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로 벌려놓은 《초호화취임식》과 《관저》꾸리기, 《검찰공화국》의 설립, 정치적반대파와 이전 《정권》관계자들에 대한 정치보복행위,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로골적으로 감행되는 언론탄압책동,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로동자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행위로 하여 경제는 날로 악화되고 민생은 더욱더 도탄에 빠져있다.
여기에 미국과 함께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불안과 전쟁공포증은 날로 커만 가고 천년숙적일본반동들에게 비굴하게 놀아대는 반민족적행태는 갈수록 더해만갔다.
한마디로 지나온 8개월은 윤석열역도가 제창한 기만적인 장미빛《공약》들의 실체가 여지없이 벗겨진 죄악에 찬 나날, 생각하기도 끔찍한 악몽과 같은 세월이였다.
그러니 어찌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하늘에 닿지 않겠는가.
바로 그래서 남조선 각계층은 찬바람부는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 떨쳐나와 《윤석열퇴진》과 《<국민의 힘> 해체》를 웨치며 역적패당의 죄악에 찬 행적을 성토하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엄동설한의 맵짠 추위를 밀어내며 지난해의 마지막날까지도 뜨겁게 달아오른 초불집회. 그것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며 재앙과 화난만을 몰아오는 반인민적《정권》을 반드시 심판하려는 민심의 강한 의지의 분출이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의에 역행하는자 천벌을 면치 못하는 법이다.
반인민적악정과 반민족적행태를 일삼은 력대 독재자들의 비참한 운명이 그것을 보여주듯이 올해에도 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은 계속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