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자력갱생강자들이 성장한다

주체112(2023)년 1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기 발전의 력사적행로우에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군상으로 그 모습 빛나게 아로새겨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절대의 힘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력이다.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믿음, 자기 힘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투철한 자존의 정신으로 우리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우리 인민과 같이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을 지니고 오직 자기 힘으로 거창한 기적과 변혁의 년대기를 수놓아가는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이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며 자립, 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과 지혜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바라는 모든것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가장 존엄높고 강의한 인민으로 그 영예를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시간이였고 분명코 우리는 전진하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처럼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모든 곤난을 한걸음한걸음 딛고 헤치며 전진해온 잊지 못할 그 나날을 뜨거운 마음 안고 돌이켜보았다.

결코 쉽게 걸을수 있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순조롭고 평온하게 흘러온 례사로운 나날이 아니였다.

우리가 더 강해지고 부흥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시기와 방해책동을 비롯하여 우리의 걸음걸음에 제동을 걸고 장애를 조성하는 험난한 고비들이 앞을 가로막아나섰다.

하지만 우리는 남의 힘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지만 자기 힘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억세게 전진해왔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에도, 전변의 새 력사를 펼치며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우리의 고귀한 피와 땀, 지혜와 열정, 자존의 넋이 깃들어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억센 기상과 비상한 창조정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뚜렷이 과시된 지난해의 모든 성과들은 자력갱생이라는 불멸의 글발과 더불어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가 헤쳐온 성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온 나라 인민모두를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은혜로운 그 품에 대한 고마움에 마음 젖어든다.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이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다.하지만 그것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으로 이룩할수 있는것이 아니다.부족한것이 있다고 하여, 가는 길이 험난하다고 하여 주저앉아 남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그 어떤 지원을 기대한다면 그때 벌써 존엄과 영예는 상실된다.간혹 남에게 의존하여 일시적인 경제적발전이나 물질적영화는 누릴수 있다 해도 거기에는 반드시 예속과 굴종을 감수해야 하는 수치와 치욕의 어두운 그늘이 있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자력갱생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다.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인민이 이 력사의 철리, 혁명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속깊이 새겨안고 투쟁해온 나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구현해오신 자주사상,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원칙을 변함없이 계승하시여 혁명령도의 첫 기슭에서부터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자력갱생하는데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이룩하는 길이 있다는 투철한 자주정신을 지니시고 그 정신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자강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여왔다.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에 진행된 뜻깊은 당대회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계기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강조하신것은 바로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길뿐이라는것이였다.

자력갱생을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울데 대한 사상, 앞으로 그 어떤 장애나 도전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거나 방해할수 없는 그런 창조력과 발전력을 키우기 위해 투쟁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들은 우리 인민들의 자존의 정신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강령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실 때마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이야말로 필승의 무기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더더욱 뼈속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인민이 살며 일하는 그 어디서나 자력갱생창조대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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