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국가를 떠받들고 혁명을 지키는 가장 위력한 힘은 전체 인민의 애국심이다

주체112(2023)년 1월 26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대로,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당과 인민의 고충을 덜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서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 이것이 우리 국가를 떠받들고 우리 혁명을 지키는 가장 위력한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이 뜻깊은 말씀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야말로 어려운 속에서도 국가의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하고 인민의 행복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절대의 힘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며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전체 인민이 발휘하는 애국심이야말로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며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가장 위력한 힘이라는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참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참으로 귀중한 금언이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며 사회제도에 대한 애착이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사람, 진짜배기애국자들은 어렵고 힘들수록 자기가 당하는 아픔보다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뚫고헤치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그런 애국자들이 발휘하는 힘은 참으로 큰것이며 그것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실 때만이 혁명과 더불어 거대한 위력을 떨칠수 있는것이다.

이는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진리이다.우리 혁명의 첫 시기 항일혁명투사들에게는 맨주먹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기어이 되찾겠다는 열화같은 애국심으로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간고한 투쟁을 벌려 기어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야말았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참된 애국의 길을 헤친 우리 혁명의 1세들이 그 불같은 사랑의 힘으로 떠올린 고귀한 산물이 바로 위대한 우리 공화국인것이다.

1950년대의 영웅전사들이 전화의 불길속에서 위대한 수령을 모신 영웅조선의 기상, 영웅인민의 본때를 만방에 과시함으로써 미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전승의 기적을 안아온것도 적의 화점을 피끓는 가슴으로 막고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한이랑한이랑 정성을 다해 포전을 가꾸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린 열렬한 조국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정녕 그렇다.지난 70여년간 전체 인민이 남김없이 발휘한 그 숭고한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이루었고 그 고결한 뜻과 의지에 떠받들리여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력사의 모진 난관속에서도 그 어떤 탈선도 없이 승리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국가와 혁명을 지키고 그 전진을 위한데서 물질적자원이나 강한 군사력도 필요하다.그러나 그 모든것에 앞서 필요하고 중요한것은 다름아닌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심장깊이 간직한 열화같은 애국심이다.

이 땅에서 살며 일하는 매 공민들의 깨끗하고 순결한 애국의 그 마음을 국가를 떠받들고 혁명을 지키는 가장 위력한 힘이라는 그렇듯 높은 지위에 올려세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그이께서 밝혀주신 애국심에 대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우리 인민은 다시금 조국에 바치는 자신의 량심을 돌이켜보고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마음속맹세를 기어이 지키며 나라앞에, 집단앞에 자기가 맡은 과제를 반드시 제힘으로 해내고있는가, 하나의 제품을 깎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어도 거기에 모든 정성을 깡그리 쏟아붓는가, 나라에 리익이 되는 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참된 인생관을 지니고 웃으며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해나가고있는가, 어려울수록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국가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백배로 분투하며 맡은 과업수행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는가를 누구나 심각히 되새겨본다.

주체110(2021)년 9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그들을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국가의 초석, 대들보!

이렇듯 평범한 근로자들의 애국의 마음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애국자들의 대렬이 끝없이 늘어나고있는것이며 그들의 애국의 힘에 떠받들리여 우리 조국은 더욱 굳건해지고 혁명은 보다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위대한 인민의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과 피타는 노력과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노래구절을 언제나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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