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0th, 2023
탁월한 수령의 절대적인 권위는 우리 인민의 최고존엄이고 공화국의 국위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있어서나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존엄과 높은 국위를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상이 응축되고 그 강대성과 불패성이 실려있는 우리의 존엄, 우리의 국위가 우뚝 올라선 단상을 되새겨볼 때마다 이 땅의 사람들모두가 숭엄히 간직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고 강대한 조국의 래일은 보다 휘황하리라는 드높은 긍지이고 락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위대성은 수령의 위대성입니다.》
인민의 존엄과 국가의 위상을 부상시키는 요인들은 여러가지이다.
나라의 경제력과 군사력, 문명발전수준과 자원보유량과 같은 요인들도 물론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 모든것에 앞서 인민의 존엄과 국가의 지위는 수령의 역할에 의하여 결정된다.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인 수령의 역할에 따라 나라의 모든 잠재력이 국가부흥의 튼튼한 밑천으로, 새 력사를 창조하는 거대한 힘으로, 국위선양의 확고한 담보로 될수도 있고 그렇게 되지 못할수도 있다.
때문에 한 나라의 성쇠와 그 전도에 대하여 옳바로 가늠해보자면 그 어떤 다른 요인에 앞서 수령의 위대성에 대하여, 광범한 인민대중은 물론 세계가 공인하는 수령의 권위가 어떤 경지에 있는가에 대하여 먼저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
탁월한 수령의 절대적인 권위이자 곧 인민의 최고존엄이고 온 세상에 빛나는 국위이다.
이것은 기나긴 세월 지구상에 존재하여온 수많은 국가실체들의 흥망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령토는 컸어도 위인이 없어 보잘것없는 국가로 취급되고 힘은 강했어도 인민을 배신한 정치가들때문에 나라가 망해버린 실례가 먼 옛적의 일이 아니다.재부는 차고넘치지만 지도력의 결핍으로 하여 앞날을 걱정하는 눈빛들, 믿고 의지할 마음의 기둥을 찾지 못해 사회가 분렬되고 땅바닥에 떨어진 나라의 위신과 함께 대국이라는 허울이 오히려 웃음거리로 되는 일들이 오늘에도 없는것이 아니다.
위인을 모시면 작은 나라도 제노라 하는 대국들과 어깨나란히 당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국이 되고 그런 탁월한 수령의 절대적권위야말로 국가와 인민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대의 행운이며 억대의 재부로도 살수 없는 최고의 존엄이라는것을 우리는 무한한 긍지속에 매 시각 절감하고있다.
온 세상에 떨치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공화국의 국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와 직결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과학적인 진로와 실천방략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시는 사상리론의 거장으로서의 특출한 권위이다.
예지는 위인의 등불이며 수령이 제시하는 옳바른 정치로선과 실천강령은 국가진흥의 선결조건이다.
우리 국가가 세기적인 대동란기라고도 할수 있는 오늘의 복잡하고 첨예한 국제정치정세와 돌발적인 위기들이 련발하는 엄혹한 상황속에서 특히 그 악착성과 발악상에 있어서 인류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속에서 추호의 동요나 탈선을 모르고 줄기찬 전진을 이룩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밝혀주시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과 로선들이 있기때문이다.
일찌기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독창적인 정식화를 내리시고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사상,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사상,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과 새로운 농촌혁명강령,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을 비롯하여 당의 강화발전과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원대한 리상과 포부, 투철한 자주적립장과 혁명적원칙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책임감을 지니시고 백년대계의 전략과 전술들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온갖 곡경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력동적인 전진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가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
목표와 가는 길이 뚜렷하고 혁명대오에 신심이 충천하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이 한계를 모르는 창조의 힘, 변혁의 힘을 발휘하면서 강국건설목표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점령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탁월한 정치실력과 령도실천으로 엄혹한 국난들을 물리치고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는 걸출한 정치가로서의 권위이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빛나는 절세위인의 권위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을 령도하신 때로부터 불과 10여년세월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그 어느 명인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거대한 폭과 무게를 가진다.
당의 혁명적본태를 견결히 고수하고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할수 있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신 업적, 당과 인민의 강철같은 혈연적련계를 부단히 공고발전시키시여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신 업적,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인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시고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하심으로써 대세를 주도하는 공화국의 영향력을 비상히 제고하시고 후손만대의 안전담보를 마련하신 업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짧은 력사적기간에 이룩하신 업적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보통의 국가가 몇세기를 이어서도 달성하기 힘든 미증유의 사변들로 가득차있다.
여기에서 특별한 주목을 돌리게 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모든 업적을 혁명위업의 력사적계승기에 이룩하신것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계승문제는 반드시 직면하게 되는 풀기 힘든 중대과제이다.지구상에 출현하였던 수많은 사회주의나라들이 붉은기를 내리우고 고귀한 혁명의 전취물들을 말아먹은것은 결국 계승문제해결에서의 쓰라린 실패이라고도 할수 있다.
혁명의 개척기에 근로인민대중은 자기의 피눈물나는 운명적체험을 통하여 계급적처지를 자각하고 탁월한 수령의 조직령도밑에 투쟁에 분기해나서게 된다.하지만 혁명이 승리하고 수십년세월 총포성이 울리지 않은 환경속에서 자란 새세대들이 국가건설의 주력으로 등장하면서부터 사정은 달라진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향기로운 독바람과도 같은 반동적사상문화가 세계의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을 중독마비시키고있는 때에 착취계급의 멸시와 천대를 직접 받아본적도 없는 새세대들로 하여금 자기의 근본을 깨닫게 하고 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정신과 국가창건초기의 리념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게 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하나의 위업이다.
그렇기때문에 전통의 고수와 새로운 혁신발전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계승위업을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는 또 하나의 개척위업과 같다고 하는것이다.
위대한 혁명가,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가장 특출한 업적중의 하나는 백두의 혁명정신, 혁명전통으로 무장하고 우리 국가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의 사상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워오신데 있다.
바로 그 업적으로 하여 혁명하는 나라의 1세, 2세들에게는 통하지 않고 그 다음세대들에는 희망이 있다고 떠벌이며 제국주의자들이 수십년간 집요하게 벌려온 사상적와해전략이 파탄되고 우리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가 튼튼히 마련되게 되였다.
수천만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하늘도 감복할 뜨거운 정과 열로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로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굳건히 자리잡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안겨준 최상최대의 믿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나라의 맏아들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전진시키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뚜렷한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길 불같은 일념을 안고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2023년 사회주의경쟁에 총궐기함으로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의 혁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있다.
하다면 우리의 로동계급은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을 발휘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온 나라 로동계급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105(2016)년 10월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의 구절구절을.
서한에서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다고 하시면서 부모의 뜻을 맏자식이 먼저 알고 따르듯이 당의 의도와 요구를 나라의 맏아들인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마디마디 되새겨볼수록 자기들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 뜨거운 진정이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이여서 절로 눈굽을 적시며 당에 대한 충성을 맹세다지는 우리 로동계급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나라의 맏아들!
세상에 근로자들은 많아도 위대하신 수령님들의 존함과 더불어,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삶을 빛내이는 로동계급이 어디에 있던가.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최상최대의 믿음이고 우리 로동계급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칭호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로동계급은 가장 선진적이고 혁명적인 계급이다.불평등하고 락후한 사회제도를 뒤집어엎고 이 세상에 첫 사회주의국가를 탄생시키는데서 주동적역할을 한것도 다름아닌 로동계급이였다.허나 력사는 로동계급이 아무리 위력한 집단이라고 하여도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면 혁명투쟁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할수 없으며 사회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
오늘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전투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을 억센 뿌리로, 무한한 열원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나라 로동계급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다.
지나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기나긴 력사에서 순간이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그 기간 우리 로동계급은 자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 얼마나 뜨겁고 억센것인가를 심장으로,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주체106(2017)년 4월 22일부 《로동신문》 1면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에 보내신 축하전문이 실리였다.
축하전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고경찬영웅소대의 혁혁한 성과에서 커다란 힘과 고무를 받았다는데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다.
정녕 세상에 이보다 더 값높은 평가, 이보다 큰 영광이 또 어디 있으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이 그리도 미더우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축하전문을 보내주신 사실앞에서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금골의 한 광부소대에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전문,
평범한 로동자들인 소대원모두를 동지라고 불러주시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이 축하전문에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속에서 단 한순간도 꺼질줄 모르는 창조와 투쟁의 불길,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빛나게 장식하며 이 땅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기적들이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는것 아니랴.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로동계급은 언제나 굳게 믿으시는 대오이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충성과 위훈으로 당을 받들어온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로동계급을 찾아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시는것이다.
우리 힘으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던 그날 이번에 이룩된 성과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에 의거하고 로동계급의 무궁무진한 힘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동한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하신 그 말씀에도,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큰 몫을 맡아하는 기업소, 과업을 주면 무조건 집행하군 하는 기업소, 당의 맏아들기업소라는 최상최대의 평가에도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절세위인의 무한한 믿음의 세계가 어려있다.
우리 로동계급이 언제나 당의 뜻에 살고 당과 숨결을 함께 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주도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의지는 이 땅우에 로동계급에 대한 가장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있다.
위대한 믿음은 위대한 힘을 낳고 거창한 변혁에로 이어지는 법이다.
온 나라가 다 아는 시대의 선구자, 자력자강의 강자로 내세워주신 절세위인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였기에 강원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불사신마냥 일떠서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였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만만한 투지와 배심을 가진 건설자들이 인민의 희한한 보금자리들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하고있다.
그 어느때보다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 안고 소중한 성과들을 착실하게 마련해가는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는것도 바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충성의 한마음이다.우리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자들의 이런 고결한 충성과 영웅적투쟁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로 빛내여가고있는것이다.
세상에 믿음보다 강한것은 없다.믿음이야말로 보통의 인간도 참된 투사로 키우고 그 어떤 격난도 이기게 하며 높은 리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게 하는 위대한 힘이다.
지난해 이 불변의 진리를 실천으로 증명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군수로동계급이다.
우리 잠시 지난해 12월 3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드리는 군수로동계급의 충성의 선물 600㎜초대형방사포증정식이 성대히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 정원에 마음을 세워본다.
당중앙뜨락에서 군수공업력사에 있어본적 없고 세상이 처음 보는 성대한 무기증정식이 진행된 사실도 격동적이지만 바로 그 증정식에서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깨끗하고 순결한 충성의 마음에 거듭 감사를 표시하시며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은 천만의 심장에 얼마나 크나큰 감격의 파도를 불러일으켰던가.
무한대한 혁명열과 혁명투지, 철저하고 완벽한 창조본때, 무비의 애국충성과 창조력, 영웅적인 증산투쟁…
그렇게도 모진 투쟁과 고난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위해 일심전력 다해주는 로동계급의 애국충심, 군수로동계급의 높은 혁명성과 전투력에 대하여 주실수 있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과연 그 누가 다 알고있으랴.
자식의 성장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처럼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도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크나큰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는지를.
허나 우리 인민은 한가지만은 알고있다.
새해의 진군길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어준 군수로동계급의 력사적인 공헌과 고생앞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고생이 있으며 그이의 위대한 믿음이 있기에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위훈이 있다는것을.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로동계급은 신념의 강자들로,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자라나고 불굴의 기상과 비상한 창조력을 지닌 영웅들로 위훈떨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북방의 철의 기지에 충성과 애국의 열기가 차넘친다 -철강재생산계획을 매일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김철, 그 이름만 불러도 사람들은 강철전선을 생각한다.
그만큼 김철의 로동계급은 나라의 철강재생산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몫을 맡고있다.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오늘 어디서나 요구하는것이 철강재이다.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비상한 책임감을 만장약한 김철의 로동계급이 지금 강철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갈 충성의 일념 안고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점령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어느 직장,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숨결이 뜨겁게 미쳐와 가슴이 후더워진다.
주체의 붉은 쇠물이 장쾌하게 쏟아져나오는 산소열법용광로앞에 서보아도, 육중한 강괴가 줄기차게 뻗어나가는 생산현장에 가보아도 새로운 비약, 불굴의 기상이 약동한다.
김철이라고 어찌 막아나서는 난관이 없겠는가.하지만 여기서는 이것이 걸렸소, 저것이 부족하오 하는 맥빠진 소리를 전혀 들을수 없다.오직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받들 신념의 웨침만이 울려나오고있다.
온 나라 인민이 김철이 용을 쓰며 들고일어나기를 바라고있다.우리 김철이 경제건설의 1211고지에 승리의 기발을 선참으로 휘날리자.
바로 이것이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준 당의 값높은 믿음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해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변의 의지이다.
새 기준, 새 기록에 부단히 도전하며
그 어떤 조건에서도 당정책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그 관철에서 무조건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김철로동계급의 변함없는 투쟁기질이다.
바로 여기에 이들이 겹쌓이는 난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걸게 하는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의 밑뿌리가 있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다.
올해의 첫 생산에 진입한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용해공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누구나 기술신비주의, 경험주의를 타파하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부단히 창조할 일념으로 가슴이 높뛰였고 어느 교대나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끓여내기 위해 경쟁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그런 속에 출선주기는 줄어들고 차지당 쇠물생산량은 늘어났다.
정녕 조건이 좋아서이던가.
새해 첫 출선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용해공들은 그날 저녁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난 오늘 아침에 우리를 찾아왔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잊을수 없소.바로 그 모습들에 김철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는게 아니겠소.》
《정말이지 우리가 뭐 특별한게 있습니까.당에서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주고 김철을 믿어주니 누구나 우리를 남다르게 보는것이 아니겠습니까.그걸 생각할 때면 제구실을 다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고 어깨가 절로 무거워집니다.》
김철의 로동계급은 이렇듯 현실을 대하고 느끼는 감정부터가 달랐다.자신들을 고무하는 한마디의 말, 하나의 눈빛에서도 시대를 뜨겁게 체감할줄 알았고 자기 몫을 찾아하기 위해 왼심을 썼다.
하기에 용해공들은 교대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밤깊도록 심중한 론의를 거듭하고있는것이였다.
쇠물생산량이자 철강재생산실적이고 김철의 전진속도라고 할수 있다.그 실천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들이다.가능한껏 증산하고 또 증산할수 있는 예비를 찾아내자.
누구나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지혜를 합쳐갔다.
원료를 장입하면서도, 이글거리는 로안의 용해온도를 관찰하면서도, 출선시간을 맞추면서도 한t의 쇠물이라도 더 생산할 방도를 찾기 위해 애를 썼고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흘리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 용해공이 직장일군을 찾아왔다.
《찾았습니다.출선작업을 할 때 구멍을 좀더 확장하면 출선속도를 보다 빠르게 할것같습니다.》
기발한 착상이였다.그의 제의대로 하면 출선주기를 보다 줄여 더 많은 쇠물을 뽑으면서도 그 질을 높일수 있었다.그러나 자칫하면 출선구의 심도가 한계이상으로 줄어들고 출선도중 용선길이 터져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산생시킬수 있었다.하지만 이들은 주저하지 않았다.
비록 총포성은 울리지 않아도 여기는 경제건설의 1211고지이다.전화의 나날 한치의 땅을 지키기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은 인민군전사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 고지를 지켜내겠는가.19만t능력의 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뽑아내던 전세대들처럼 주체철생산장성에 이 한몸을 다 바치자.
서로 오가는 말은 없었어도 그들의 마음과 마음은 이런 강렬한 지향을 안고 합쳐지고있었다.
그들만이 아니였다.모든 용해공들이 그 어떤 모진 난관도 단호히 극복하고 당이 준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철저히 점령할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였다.
용해공들은 지금까지 체득한 경험에 기초하여 수십차례의 시험을 거듭하며 합리적인 용선길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합치였다.기술자들은 밤이 지새는줄 모르고 출선구의 적실한 심도한계를 찾아나갔다.
그 과정에 이들은 출선구의 구멍을 확장할 때 생길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고 쇠물이 끓을 때 생기는 비산률을 줄일 기술적방도까지 찾아냄으로써 지난 시기 세운 생산기록을 또다시 갱신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허나 직장의 일군들과 용해공들은 순간의 답보나 만족을 모른다.
한계에 부단히 도전하며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자.
이렇듯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점령의 길에서 오직 전진만을 아는 용해공들이기에 또다시 차지당 쇠물생산량과 일별차지수를 늘이기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
과학기술은 증산의 확고한 동력
올해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은 김철의 로동계급이 증산의 확고한 동력으로 억세게 틀어쥔것이 있다.과학기술이다.
종전에 8시간이상 걸리던 전로대보수를 2시간동안에 진행, 련속조괴기 전복기를 기술적으로 개조…
이틀 지어 사흘을 하루로 주름잡는 생산목표를 내세운 강철2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최근에 거두고있는 성과들이다.그러나 이들은 기술혁신의 고삐를 조금도 늦출줄 모른다.기술신비주의와 경험주의, 보수주의와 소극성을 단호히 쳐갈기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그 앞장에는 일군들이 서있다.이들은 대보수작업장과 련속조괴장을 비롯한 현장들에서 실천적모범으로 로동자, 기술자들을 새 기술개발과 도입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련속조괴기 전복기의 기술개조가 있은 후 용광남비앞에서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격식없는 모임을 가지였다.
용광남비의 수명이 짧다나니 그 보수에 적지 않은 로력과 자재, 시간이 들었고 그것은 강괴생산을 늘이는데 장애를 조성하고있었던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용광남비의 보수주기를 늘여야 하오.그래야 강괴생산량을 높일수 있소.》
직장일군의 말은 길지 않았다.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는 직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이였다.또 그렇게 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그들은 생각을 같이하고있었다.
그후 직장에서는 용광남비의 보수주기를 늘이기 위한 기술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헐치는 않았다.기술자, 기능공들이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교환도 하고 열띤 론쟁으로 온밤을 패면서도 걸린 문제를 풀 방도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운적도 있었다.하지만 힘들다고 뒤전으로 나앉는 사람은 없었다.기능공들은 보수의 질을 높일 방도를 찾아나갔고 기술자들은 문헌자료들을 파고들며 합리적인 온도관리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정열을 쏟아부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
아직은 사람들이 굳잠에 들었던 그 시각 보수현장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있었다.사령원 리철균동무였다.
허나 그곳에 당도한 사령원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이미 여러명의 기술자, 기능공들이 보수현장에서 전날에 아퀴를 짓지 못한 기술적문제를 놓고 열띤 론쟁을 벌리고있었던것이다.
오직 철강재증산이라는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사색도 실천도 같이하는 이들에게 점령 못할 목표가 어찌 있으랴.
마침내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용광남비의 보수주기를 훨씬 늘일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여 보수에 들던 로력과 자재,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일강괴생산량을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기술혁신의 불길은 비단 강철2직장에서만 타오르지 않았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나토사무총장의 행각은 《아시아판 나토》창설을 부추기자는것인가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동명이 29일 《나토사무총장의 행각은 〈아시아판 나토〉창설을 부추기자는것인가》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나토사무총장이 남조선과 일본행각에 나섰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를 대리전쟁마당으로 만들어놓은 군사기구의 고위책임자가 자기의 작전령역도 아닌 수륙만리 떨어진 동반구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날아든다는 사실자체가 우려를 키우고있다.
오래전부터 나토가 유럽방위에 국한된 자기의 세력권을 세계의 전략적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태평양지역에까지 확대해보려고 끈질기게 시도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른바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반대한다고 운운하며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비롯한 나토성원국들의 무장력을 들이밀어 각종 명목의 쌍무 및 다자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가 하면 《오커스》와 《쿼드》, 《5개의 눈》과 같은 배타적안보동맹들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수법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손을 뻗치려 하고있다.
특히 나토는 저들의 패권야망실현에서 남조선과 일본을 관건적인 고리로 보면서 최근년간 이들과의 쌍무관계강화에 전례없이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4월과 6월 나토군사위원회 위원장이 남조선과 일본을 각각 행각하여 보다 긴밀한 동반자관계와 군사협력을 모의한데 이어 6월말에는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수뇌자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남조선과 일본을 참가시킨 사실이 이를 립증해주고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5월 나토산하기구인 싸이버방위협력쎈터에 남조선을 정성원으로 받아들이였으며 10월에는 나토국회련맹대표단을 남조선에 파견하여 쌍무협력강화를 론하였다.
남조선이 나토성원국인 뽈스까와 중땅크, 자행포, 전투기를 비롯하여 수백억US$에 달하는 거액의 무기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이 영국, 이딸리아와 다음세대전투기공동개발에 합의한것은 남조선과 일본을 자기의 영향력확대를 위한 장기쪽으로 써먹으려는 나토의 흉심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방증해주고있다.
지난해 새로운 《전략개념》에 로씨야를 《가장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중국을 《체계적인 도전》으로 쪼아박은 나토가 오늘날 남조선과 일본에 로골적으로 긴 팔을 뻗치고있는 목적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추종세력들과 결탁하여 저들의 패권적지위와 질서유지에 복무하는 《아시아판 나토》를 조작하자는것이 미국주도의 나토가 노리는 총적지향점이다.
우려스러운 나토의 최근행보를 보며 지역내 나라들이 나토는 유럽에서 써먹던 집단적대결수법을 아시아태평양에도 복사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과 일본은 나토세력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경종을 울리고나선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미국과 서방의 땅크제공결정으로 우크라이나사태가 새로운 고비를 맞고있는 때에 남조선과 일본에 날아든 나토사무총장이 이번에도 그들에게 《중국위협론》을 부단히 불어넣으며 《아시아판 나토》창설의 필요성을 재삼 강조하고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소극적으로 나서고있는데 대해 단단히 신칙하고 압을 가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나토에 흘러드는 남조선과 일본의 무장장비들이 우크라이나전장에 나타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지역에 불청객을 끌어들여 제볼장을 보려는 남조선과 일본은 안보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극도의 안보위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전쟁과 대결의 대명사인 나토가 지역에 군화발을 들여놓는것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좋은 일이 하나도 없다.
나토사무총장의 남조선과 일본행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신랭전》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대결행각, 전쟁의 전주곡이다.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아시아태평양에로 향한 나토의 발걸음이 잦아지고있는데 대해 최대로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대결광풍을 맞받아 타번지는 투쟁의 불길
내외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바로 이러한 때 윤석열역적패당은 새해벽두부터 괴뢰국방부, 통일부것들을 내세워 《확전각오》와 《전쟁준비》나발과 같이 달아오른 화약심지에 불을 다는것과 같은 대결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며 광기를 부리고있다.
지어 윤석열역도는 군부우두머리들을 모아놓고 흰목을 뽑으며《적을 압도할수 있는 응징태세》를 유지하라고 허세를 부려댔다.
이것이 우리의 압도적인 군사적강세에 위압당한 극도의 렬세감과 《안보불안》, 극도의 통치위기로부터 출발한 단말마적객기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부질없는 객기는 앞날이 없는 자들의 취약성을 보여줄뿐이다.
지금 역적패당의 어리석은 광태에 격노한 진보운동단체들을 비롯한 각계층 주민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단호히 떨쳐나서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진보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지난 2일부터 령하20℃의 추위와 폭설에도 아랑곳없이 매일과 같이 공동기자회견, 초불집회, 거리행진 등을 열고 윤석열역도와 괴뢰국방부, 통일부것들이 공화국을 자극하는 대결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면서 전쟁위기를 극대화시키고있다고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이들은 《2023년은 전쟁의 불안과 공포가 가득찬 한해가 될것이다.》, 《이 땅에 파괴와 재난의 엄중한 사태가 초래될것이다.》고 성토하면서 미국핵전략자산들의 상시적인 조선반도전개와 련이은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 광란적인 군비증강책동과 같은 적대행위들을 중단시키기 위한 투쟁에 각계층이 사활을 걸고 떨쳐나설것을 호소하고있다.
400여개의 진보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한 단체는 정전협정체결 70년이 되는 올해의 투쟁방향을 조선반도전쟁위기해소, 평화실현으로 정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의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과감하게 전개해나가겠다고 하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전쟁반대와 평화실현을 위한 집중서명운동을 벌리며 7.27을 계기로 대규모평화집회와 행진을, 8월 15일에는 대규모평화행동을 전개하는것과 함께 남조선지역의 200개 시, 군, 구와 세계 300여개의 지역들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반대, 미국, 일본, 괴뢰들사이의 군사협력중단 등을 요구하는 투쟁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벌려나가는 등 온 한해동안 대중적인 전쟁반대, 평화옹호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결의들을 발표하고있다.
예로부터 《군주민수》 라고 했다.
강물의 힘으로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수도 있다는 뜻으로서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전쟁과 대결만을 일삼다가는 민심의 바다에 침몰하게 될것이라는것을 경고하는 성구이다.
그렇다!
천하역적무리들의 광란적인 전쟁광풍, 대결살풍이 몰아칠수록 분노한 각계층의 투쟁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 순
최근소식 : 지구생태환경보호에 역행하는 범죄행위
일본정부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올해 봄부터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출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2011년에 일어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인해 일본은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섬원자력발전소사고때의 14만~19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을 대량 루출시켜 지역주민들과 지구환경에 막대한 해를 가져왔다.
핵오염수에 트리티움과 같은 방사능독성물질이 허용기준치이상으로 포함되여있다는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바다흐름이 센 후꾸시마연안에서 이러한 독성물질이 방출되는 경우 조선동해는 물론 수십일내에 태평양의 대부분수역으로 흘러들게 되고 몇년후에 전세계의 해역으로 퍼지게 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지금 일본전국어업협동조합련합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내인민들이 정부의 무책임한 처사를 맹비난하는것은 당연하다.
국제사회 역시 인류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동시에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일본의 핵오염수방출계획을 완강히 반대하고있다.
주변나라들과 태평양섬나라들은 핵오염수방출이 단순히 일본의 내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로 간주하면서 일본측이 국제사회의 정당하고도 합리적인 요구를 중시하고 관련나라들과 해당 국제기구와 충분히 협상하며 철저히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과학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처리할것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리기적목적만을 추구하면서 바다에 핵오염수를 한사코 방출하려는것이야말로 지구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범죄행위이다.
일본은 인류와 국제사회의 엄정한 요구에 귀를 기울여 화근을 초래하는 위험한 핵오염수방류계획을 지체없이 철회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기고 : 호전광들의 무모한 매국배족적망동
이 땅에 기어이 전쟁의 불길을 몰아오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망동이 내외의 불안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은 정전협정체결 70년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 서울에서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조선반도 유사시 성원국들의 재참전의사와 제놈들의 이른바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려 하고있다.
역적패당의 망동이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괴뢰들을 리용하려는 미국의 부추김밑에 이루어지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괴뢰역적패당도 날로 강세를 떨치며 세계를 놀래우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짓눌려 극도의 공포에 잠겨있으며 허재비군대,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에 불과한 저들의 무력을 가지고는 감히 우리와 상대할수 없다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일단 유사시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을 끌여들여 우리와 감히 맞서보려는 어리석기 그지없는 개꿈을 꾸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비루먹은 추태는 괴뢰군을 미국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눅거리대포밥으로 만들어 이 땅에서 기어코 핵전쟁의 불을 지피려는 매국배족적망동이다.
역적패당의 호전적망동을 용납한다면 이 땅에는 또다시 참혹한 전쟁의 불구름이 덮이게 되고 주변나라들은 물론 온 세계에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침략적인 외세를 끌어들여 조선반도를 또다시 전쟁의 불바다속에 몰아넣으려고 미쳐날뛰는 윤석열역적호전광들의 무모한 매국배족적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퇴진만이 유일한 답》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퇴진만이 유일한 답》
새해 첫날부터 대결망발을 쉴새없이 쏟아내는 윤석열역도의 입이 한달이 다 되도록 도무지 닫길줄을 모른다.
《비례성대응》, 《응징보복》, 《즉각응징은 도발억제의 기본수단》,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 《미국과의 핵전력운영을 위한 공동계획 및 공동연습》을 비롯한 폭언들이 거의 매일과 같이 터져나오고있다.
《북도발과 위협》을 하염없이 읊조리며 《도발형태 100가지를 뽑아 대응교범만들기》, 《공격당하면 100배, 1 000배로 때릴수 있는 대량응징보복능력구축》, 《도발심리자체를 눌러놓기》 등 망발류형도 다종이고 《기자회견》, 《업무보고》, 《비공개회의》, 《전화통화》, 해외행각 등 망언장소도 다양하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르기마련이라고 역도의 《망언폭탄》에 신명이 나서 목청이 터지도록 합창해대는 박진이니, 권녕세니, 리종섭이니 하는 자들의 넉두리를 지면에 옮기는것자체가 눈과 귀를 더럽히는짓이다.
입을 모아 폭언들을 늘어놓고있는 윤석열패당으로 인해 지금 남조선땅은 소란스럽기 그지없다.
《안보위기, 경제적혼란을 부추기는 경솔하고 위험한 망언》, 《자기 무능에 대한 고백》, 《극심한 경제위기와 첨예한 갈등을 남북대결로 은페하려는 술수》, 《초보적인 정세감각도 없는 무지의 발로》, 《대북강경대응으로 보수층의 지지표를 얻으려는 유치한 발상》, 《막말과 허세의 극치》, 《최악의 안보무능분자》라고 남조선각계와 민심이 이구동성으로 규탄하고있다.
내외여론들도 윤석열역적패당이 최근 내뱉는 폭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같이 무지하고 즉흥적이며 대책없이 무모한것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까마귀 열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극악한 대결광무리인 윤석열패당의 입에서 폭언외에 더 다른게 나올리 만무하다.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로 집권부지를 해나갈수밖에 없는 처지, 날로 비약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비교조차 할수 없는 저들의 군사적렬세와 만연되는 공포증확대를 허세와 객기로 막아보려는 궁여지책, 력대최악의 무지와 무능을 은페하고 보수층의 지지를 얻어 당권을 장악해보려는 서푼짜리 잔꾀, 경제파탄과 독재통치로 인한 총체적파멸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 등의 복합적요인들이 바로 윤석열역도를 이렇듯 희대의 대결광으로 만든 리유이다.
결국 발작증세와도 같은 이러한 작태는 반공화국대결외에 출로가 없는 윤석열패당의 처지를 스스로 드러낸 가련한 자화상이다.
년초부터 극악한 폭언을 계속 내뱉으며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윤석열패당의 망동은 그들이야말로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 희대의 매국노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오늘 남조선민심이 조선반도평화를 위해 《윤석열퇴진만이 유일한 답》이라며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화근은 뿌리채 뽑아버려야 하는 법이다.
그런즉 외세에 붙어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미쳐날뛰는 극악한 대결광무리, 윤석열역적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의로운 투쟁에 온 겨레가 거족적으로 합세해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라 하겠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중국언론 미국이 세계경제회복을 파괴하고있다고 비난
얼마전 중국신문 《환구시보》에 《2023년 세계경제회복의 가장 큰 파괴자는 미국》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였다.
기사는 악성전염병위기외에도 인플레률상승과 지정학적분쟁,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올해 세계경제의 가장 큰 난문제들로 되고있지만 미국이 공급사슬의 분렬을 추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경제는 심각한 영향을 입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러면서 지금 미국은 여러 나라, 지역들과 중국에 대한 반도체수출을 제한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고있으며 이것은 공급망의 안전보장이라는 구실밑에 중국을 세계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이라고 까밝혔다.
끝으로 기사는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워싱톤의 기도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대다수 나라들의 리익에 배치되며 미국이 계속 공급사슬을 파괴하는 길로 나아간다면 세계경제의 가장 큰 파괴자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과거에도 그러하였지만 특히 지난해에 미국은 세계공급사슬과 국제기술협력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목적밑에 《반도체 및 과학법》이라는것을 채택하고 《4자반도체동맹》을 조작하려 하였는가하면 중국의 첨단기술회사들에 대한 제재도수를 계단식으로 높이면서 중국의 경제발전을 가로막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악성전염병위기와 에네르기가격상승, 식량부족 등으로 세계경제가 가까운 시일내에 침체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것이라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있는 속에 미국이 특정한 국가를 겨냥한 압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지역과 세계의 발전, 번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백해무익한 행위이다.
지금 국제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세계경제장성이 더디여지고있는 주요원인을 경제 및 과학기술분야에서 패권을 추구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미국의 전횡과 결부시켜 분석평가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