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거짓은 드러나기마련이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남에게 삿대질하기 전에 제손이 더러운것부터 먼저 보라는 말이 있다.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괴뢰군부패당에게 꼭 들어맞는 말이다.

제밑이 구린자가 남을 흉질하기 좋아한다더니 괴뢰군안에 만연되고있는 참혹한 인권유린실상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주제에 감히 누구더러 《인권》이 어떻소, 《참상》이 어떻소 하며 나발질을 하고있는것을 보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최근 남조선괴뢰군에서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부사관들의 군복무기피현상만 놓고 보자.

괴뢰군에서 부사관이라고 하면 사병들의 규률준수와 명령집행감독, 교육훈련과 병영내무생활을 책임지며 각종 무장장비와 후방물자에 대한 관리, 장교들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고있는것으로 하여 일반사병들보다 대우나 생활조건 등에서 훨씬 낫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부사관들마저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인한 정신육체적부담, 피로감과 함께 렬악한 《병영문화》에 시달리면서 갖은 고통을 이겨낼수 없어 군복무를 기피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언론들도 개탄한바와 같이 사병들과 장교들사이에서 고되고 힘든 처지를 한탄하며 허우적대다 못해 과중한 정신적피로와 육체적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선택을 하는 부사관수가 계속 늘어나 괴뢰군 전체 자살자의 42%에 달한다고 한다.

부사관의 실태가 이 정도이니 사병들은 더 말할나위도 없는것이다.

괴뢰국방부가 병영내의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부산을 피우고있지만 사병들에 대한 구타와 폭력은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얼마전 괴뢰공군의 한 전투비행단에서 사병들이 녀성상관을 장기간 희롱하고 모욕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킨것처럼 괴뢰군안에서 녀성군인들은 상급은 물론 하급들에게서까지 노리개로 취급받는 등 각종 성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이밖에도 어려운 군복무환경에 적응할수 없어 탈영하거나 마약을 사용하는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는데 여기에서는 사병들은 물론이고 부사관, 장교들도 례외가 아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북인권문제》를 운운하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해나선 괴뢰군부패당의 망동이야말로 저들내부에 만연되고있는 경악스러운 인권유린실상을 가리워보려는 너절한 기만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으며 거짓은 드러나기마련이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도의 지령에 따라 양복쟁이, 군복쟁이 할것없이 더러운 《북인권》소동에 광분할수록 그 모략적진상과 추악성, 대결적흉심만 내외에 더욱 명백히 각인될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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