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23
전승세대의 삶은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인 동시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투쟁이다.전체 인민이 조국을 받드는 길에서 삶의 보람과 영예를 찾으며 나라일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국력이 강해지고 국가의 부흥발전은 더욱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우리의 전승세대는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주인공들이며 숭고한 정신과 넋을 후대들에게 심어준 위대한 스승입니다.》
사람이 한생을 값있게, 떳떳하게 살자면 옳바른 인생관을 지녀야 한다.인생관이란 인간의 삶에 대한 견해, 한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관점과 립장이다.인생관이 어떠한가에 따라 사람은 참되게 살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으며 사회성원들이 어떤 삶을 지향하는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장래가 좌우된다.사람은 옳바른 인생관을 가져야 참된 삶의 목적을 내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투쟁하며 나라와 민족의 한 성원으로 한생을 긍지높이 빛내일수 있다.
전승세대의 삶은 후대들이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참된 삶의 귀감이다.전쟁의 불구름을 헤치며 피로써 촌토를 사수하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한 전승세대는 전후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주력으로 활약하면서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재더미우에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지고 집단주의에 기초한 대중적영웅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여 새세대들에게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를 써주었다.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창조하였을뿐 아니라 혁명의 모든 세대를 하나로 합쳐주는 숭고한 정신을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준 바로 여기에 영생하는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이 있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는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고 전후에는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과 혁명을 헌신적으로 받들어온 전승세대의 빛나는 삶은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으며 오늘도 우리모두를 더 큰 기적과 승리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전승세대의 참된 삶은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수령결사옹위정신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혁명적수령관을 확립하는것은 참된 삶을 누리기 위한 근본담보이다.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혁명가의 정치적생명도 수령이 안겨준것이다.그런것만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떠나서 혁명가의 그 어떤 삶이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데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길이 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전승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사상정신에서 근본핵을 이룬다.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은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도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진짜배기충신들이다.적의 흉탄에 쓰러지면서도 전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절절히 부탁한 말속에도, 전후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드높은 생산적성과로 짓뭉개버린 불굴의 기상에도, 당의 호소에 언제나 혁명적대고조로 화답해나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에도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간직하고 일편단심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수령의 위업을 받든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다.수령을 따르는 길에 인생의 모든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것, 이것이 전승세대가 후대들에게 남기는 간곡한 당부이고 우리 세대가 더더욱 가다듬는 드팀없는 의지이다.
혁명의 준엄한 천만리길에서 오직 수령만을 믿고 받들며 한생 변함없는 충성의 자욱을 력력히 새겨온 전승세대의 삶이야말로 후손들이 대를 이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은 그 어떤 곤난도 굴함없이 맞받아헤치며 기적과 위훈으로 조국을 빛내인 고결한 애국주의를 자양분으로 하고있다.
전승세대, 그 고귀한 부름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자기자신보다 오직 조국을 위한 일밖에 몰랐던 참된 애국자의 상징으로 깊이 새겨져있다.우리의 전승세대는 1950년대에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조국수호전에 나섰던 그때로부터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온 견결한 애국자들이다.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은 전쟁이 남긴 상처를 가시고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해야 할 막중한 일감들을 기꺼이 어깨우에 걸머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려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미제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피흘려 조국의 존엄과 명예, 령토와 자주권을 지켜내고도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분투하여온 바로 여기에 우리 전승세대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가 있다.억센 투지와 근면한 노력으로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전승세대야말로 가장 애국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이다.
전승세대가 모든 분야에서 주력으로 활약했던 시대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는 가장 눈부신 전진과 비약이 이룩되였다.무엇이 풍족하거나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였다.전승세대가 지녔던 자기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 고난을 맞받아 힘차게 나아간 불굴의 투쟁정신이야말로 영웅조선, 천리마의 나라를 온 세계에 우뚝 떠올린 힘의 원천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방대한 투쟁목표와 새로운 과업들이 나서고있지만 전승세대가 감당한 과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우리에게는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있으며 심장마다에는 혁명선배들이 물려준 애국의 피가 높뛰고있다.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하루하루를 애국으로 수놓아갈 때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이 빛나게 관철되고 우리 조국은 더욱 문명부강해지게 될것이다.
전승세대의 빛나는 삶은 덕과 정으로 사회와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고 동지들사이의 단결을 강화해나가는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오늘날 우리 당과 국가가 전승세대의 삶을 그토록 값지고 고귀한것으로 내세우는것은 열렬한 조국애와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였기때문만이 아니다.그것은 전우들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고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친 그들의 정신세계가 더없이 숭고하기때문이다.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헌신으로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고 전후의 어려움을 이겨낸 전승세대의 투쟁은 참다운 인간사랑이야말로 죽음을 이겨내고 기적을 창조하는 원동력이라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기풍, 공산주의적인간관계의 본보기를 창조한 위대한 혁명세대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생산투쟁, 증산투쟁으로 약동하는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해나가는 대건설전역에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서 서로가 진정으로 위해주며 국가부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이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국가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은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사랑과 정으로 이겨내며 조국청사에 혁혁한 공훈을 세운 전승세대의 후손답게 살며 투쟁해나가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의 세찬 분출이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의 정신세계를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뚫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자신심이고 배짱이다.전체 인민이 위대한 전승세대의 고귀한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기에 주체조선은 인간사랑의 대화원으로, 인민의 리상사회로 영원불멸할것이다.
전승세대의 아름다운 삶은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천신만고도 달게 여기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초석으로 하고있다.
전승세대가 불비속에서 소중히 그려본것은 삼천리강토에서 후손만대가 복락하는 인민의 락원이였다.후대들을 열렬히 사랑하고 후세토록 행복할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였기에 그처럼 순박했던 사람들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며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으로 세계전쟁사에 다시없을 기적을 창조하였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킬수 있은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목숨바쳐 승리를 안아오고 피땀으로 자기 시대를 빛내인 전승세대의 그 위대하고 우수한 특질을 빛나게 계승해나가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조건에서 변혁적실체들과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영원불패하는 전승국의 영웅서사시를 줄기차게 써나가는 계승자들의 완강한 투쟁이 펼친 자랑스러운 화폭이다.고생은 자신들이 도맡아 겪으면서 후대들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놓은 전승세대처럼 살며 투쟁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혁명은 언제나 백승하는 법이다.선렬들의 혁명적삶과 인생관을 훌륭한 교과서로 삼고 광명할 래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영원히 후대들을 위한 투쟁,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으로 빛나게 될것이다.
선렬들의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한생토록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우에 그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것은 전승세대의 후손들인 우리모두의 마땅한 의무이고 도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영웅적인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을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삼고 그들의 넋과 정신으로 더욱 힘차게, 더욱 강인하게 투쟁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곧 3대혁명의 력사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하나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에서 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곧 3대혁명의 력사이라고 하시며 우리는 3대혁명로선을 실현하는 길에서 사회주의완전승리도 공산주의사회도 맞이하여야 한다고 하신 뜻깊은 구절이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곧 3대혁명의 력사이다.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혁혁한 발전행로를 아로새겨온 고귀한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휘황한 래일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드팀없는 의지가 이 가르치심에서 맥맥히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이며 우리 당의 총로선입니다.》
3대혁명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이다.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용의주도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사람들을 주체사상이 뼈속까지 체질화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며 우리 식의 문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 바로 여기에 강국건설의 지속적이며 급속한 전진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근본열쇠가 있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곧 3대혁명의 력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혁명을 이끌어 조국과 시대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집대성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은 3대혁명으로 력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근본적으로 일신시킨 위대한 변혁과 기적으로 수놓아진 거창한 창조대전이였다.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 건국사상총동원운동과 증산경쟁운동, 문맹퇴치운동은 빈터우에서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첫 인민경제계획이 넘쳐 수행되였으며 우리 조국이 동방에서 처음으로 문맹을 퇴치한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한 사상, 기술, 문화혁명이였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사회주의사회에서 수행하여야 할 혁명의 기본내용으로 된다는 사상을 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천리마운동이 심화발전된 천리마작업반운동, 사람과의 사업, 설비, 자재와의 사업, 책과의 사업을 중심과업으로 하는 이 운동의 불길은 우리 국가가 수세기를 도약하여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세기적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한 활력소로 되였다.
인민정권에 3대혁명을 더하면 공산주의라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발기하시고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이 운동을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 발전시키시여 우리 혁명진지를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불패의 보루로 튼튼히 다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에 3대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수많은 단위들이 3대혁명붉은기, 2중,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대렬에 들어서고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을 비롯한 모든 대중운동이 3대혁명을 실현하기 위한데로 철저히 지향되게 되였다.그러한 과정에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몰라보게 더욱 개변되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기적적승리들이 일어났으며 로동당시대의 문명,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상징하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살림집들이 도처에 일떠섰다.
실로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줄기차게 벌려온 력사적투쟁과정에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났고 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세계적인 대정치동란과 전대미문의 곤난에도 끄떡없는 불패의 성새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은 비상히 장성강화되고있으며 이 땅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이 이룩되는 장엄한 화폭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세폭의 붉은기가 더욱 힘차게 나붓기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력사에 태여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라는 말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불변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과 정신, 원칙과 내용, 그 실현방도가 집약화되여있는 명문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벌써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에서 이 운동을 더욱 활력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따라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고 그것은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뚜렷하고 발전지향적인 성과로 이어지였다.
우리 조국이 세기를 앞당겨 강대한 힘을 비축하고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것은 3대혁명의 덕이다.지역별, 단위별로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이야말로 세기를 주름잡아 내달리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의 분출이고 이룩한 거대한 승리를 줄기찬 상승비약의 도약대로 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의 발현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진군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3대혁명로선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강령임을 현실로 확증한 격동의 나날이였다.
사회주의강국에로의 위대한 전환은 사람들을 당의 사상으로 단합시키며 국가경제를 전반적발전에로 이행시키고 농업생산구조를 바꾸며 우리 식의 새 문화생활양식을 확립하는 과정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중대과제들은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사람들의 변화와 발전, 개명을 전제로 하며 전당, 전국, 전민이 참가하는 3대혁명총진군을 요구한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이 힘있게 벌어질 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이룩되고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농촌에서의 3대혁명이다.
농촌에서의 3대혁명, 이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는 위대한 원동력인 동시에 천하제일강국에로의 지름길을 여는 열쇠이다.
시, 군을 단위로 하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국의 200여개 시, 군들이 자립적, 다각적, 균형적발전을 이룩해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꽃펴나고 강국의 리상이 실현된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곧 3대혁명의 력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다시금 되새기며 온 나라 인민은 확신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념원이 어려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3대혁명로선을 혁명승리의 보검으로, 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해나갈 때 우리 혁명은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는 보다 앞당겨질것이라는것을.
전체 인민이여, 모두다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위대한 당중앙따라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전문 보기)
조중친선의 력사와 전통은 대를 이어 빛날것이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빛내이는 오랜 투쟁과정에 자랑스러운 친선의 력사를 수놓아왔다.진정으로 신뢰하는 동지적관계,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전략적관계로 다져진 조중관계의 발전사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은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로 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탁월한 후계자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당과 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주체72(1983)년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문기간 등소평, 호요방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2만 5, 000여리 대장정을 이어가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튼튼한 기초를 다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로세대혁명가들을 만나시여 조중친선을 심화발전시키고 두 나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시면서 동지적우의의 정을 두터이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베이징시와 산동성 청도시, 강소성 남경시, 절강성 항주시, 상해시를 돌아보시면서 중국의 발전정형을 료해하시고 중국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시였다.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첫 외국방문으로 중국을 찾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며 조중친선을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해드리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호요방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서기처 서기 습중훈동지는 베이징역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직접 맞이하고 바래워드리였다.
습중훈동지는 고령의 몸이였지만 무더위를 무릅쓰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이징에 체류하시는 전기간 동행해드리였다.
중국인민은 거리와 광장에 떨쳐나와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중국당과 인민들의 숭고한 경의의 표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기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혁명투쟁이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처럼 두 나라 당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도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위업수행에서 우리 인민은 영원히 중국인민과 한대오에 서서 나갈것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은 중국은 영원히 조선의 믿음직한 전우로 남아있을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은 항일의 준엄한 불길속에서 그 력사적뿌리가 마련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수호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굳건해진 조중친선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조중 두 당과 국가,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인 친선단결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조중친선관계발전의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조중친선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놓으시고 그 력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이어지도록 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첫 중국방문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을 자주 만나시여 두 당, 두 나라 친선의 뉴대를 더욱 공고히 하시였다.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중관계의 력사와 세계정치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졌으며 우리 장군님은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함께 빛내여오신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1년 남짓한 기간에 5차례나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면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새로운 전략적단계에로 올려세우시였다.
두 당, 두 나라 령도자들의 친분관계와 진정한 동지적우의는 조중친선이 그 어떤 정세변화와 도전에도 끄떡없이 힘차게 발전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두 당, 두 나라 관계는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각별한 관계로, 뗄래야 뗄수 없는 특수한 친선관계로 발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의 령도밑에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전략전술적협동을 긴밀히 하면서 제국주의의 침략을 반대하고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으며 이 과정에 두 나라 인민은 하나의 운명으로 더욱 굳게 결합되였다.
두 당사이의 의사소통이 강화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은 날로 깊어졌다.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왔다.두 나라사이에 래왕과 접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조선과 중국 두 나라는 주요국제문제들에서 공동보조를 취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왔다.
조중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에서 제시된 목표에 따라 자기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매진하고있다.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반중국대결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관철하기 위한 려정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불변지침으로 틀어쥐고 부강번영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결심과 의지가 참으로 정당하다는것을 현실로 확증해주고있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이 오랜 기간 뜨거운 피와 성실한 땀으로 수호하고 빛나게 휘날려온 사회주의의 공동의 기치는 조중인민의 광활한 앞길을 밝혀주고있다.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조중친선을 줄기차게 장성발전시키는것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념원과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와 현명한 령도를 받들어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조중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전면적으로 승화발전시키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을 계속 힘있게 추동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조철수 국제기구국장 담화
나는 유엔사무총장이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대하여 엄중히 항의하며 유엔성원국으로서의 당연한 주권적권리를 침해하는 그의 온당치 못한 처사를 극히 불공정하고 불균형적이며 내정간섭적인 행위로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주권평등과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은 유엔설립의 기초이자 유엔헌장의 기본정신이다.
만일 구떼헤스사무총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에 대한 립장표명을 굳이 자기의 직분상의무라고 생각한다면 무엇보다먼저 유엔헌장에 규정된 자기 직무에 부합되게 190여개 유엔성원국들을 다같이 평등하게 대하는 법부터 익혀야 할것이며 다른 나라들의 위성발사는 문제시하지 않고 유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에 대해서만 비난하는 원인에 대하여 타당성있게 설명해야 할것이다.
나는 우리의 위성발사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기때문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에 위반된다고 떠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상식적인 억지주장과는 별개로 유엔사무총장이 자기딴의 설득력있는 근거나 리유를 가지고있는 경우 그에 대해 인내성있게 들어볼 용의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구떼헤스사무총장이 시종일관 보여온 불균형적이고 편견적인 립장과 태도에 비추어볼 때 그에게서 우리와 국제사회의 의문을 만족시킬만 한 대답이 결코 나오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개별적유엔성원국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를 금지시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들을 란폭히 위반하는 불법무도한 문서장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발사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로골화되는 군사적위협에 대한 론리적이고 당위적인 반응이며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보편적인 방위적권리행사이다.
이에 대해서는 그가 유엔사무총장이라고 하여도 함부로 걸고들 권한이나 자격이 없다.
유엔이 결코 미국의 점유물이 아니며 이 세상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일방주의가 쉽사리 통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군사정찰위성발사를 포함한 주권적권리를 계속 당당하게 행사해나갈것이다.
나는 구떼헤스사무총장이 유엔성원국들의 자연스러운 주권행사에 대하여 쓸데없이 참견하기보다는 국제사회가 시급히 해결을 기다리는 국제적현안에 보다 큰 관심과 정력을 돌려야 한다고 본다.
주체112(2023)년 6월 2일
평 양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나토의 세력권확대움직임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최근 나토사무총장이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와 관련하여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위성발사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이것은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당 지역과 그밖에서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조성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는 명백히 미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위치한 그 추종세력들의 로골화되는 군사적위협에 대응한 자위적조치이며 대륙과 대양건너에 있는 나토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이다.
만일 나토가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에 대하여 우려를 느낀다면 이것이야말로 나토가 있지도 않는 《북조선위협》을 걸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머리를 들이밀려는 흉심을 명백히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나토사무총장이 조선반도문제에 중뿔나게 머리를 들이밀고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권행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토사무총장의 극히 내정간섭적이며 도발적인 발언은 자기의 작전령역을 벗어나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의 출몰을 거듭하면서 충돌과 분쟁의 우려를 키우고있는 나토의 최신움직임과 결코 무관치 않다.
동쪽에로의 부단한 진출끝에 우크라이나에 전란을 몰아온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질주하고있는 《전쟁마차》-나토의 기도는 지역나라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해 4월과 6월 나토는 군사위원회 위원장을 남조선과 일본에 각각 파견하여 동반자관계와 군사협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모의판을 벌려놓은데 이어 6월말에는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수뇌자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일본,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남조선을 초청하고 인디아태평양지역 동반자들과의 협력을 보다 긴밀히 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올해초 6년만에 남조선과 일본을 행각한 나토사무총장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유럽과 나토에 중요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라고 력설하면서 《권위주의》국가들의 위협에 대처한 《민주주의》국가들의 단합된 대응을 운운하였다.
이것은 유사시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에 개입할것이라는것을 공식화한 발언으로서 최근년간 이 지역에서 날로 빈번해지고있는 나토의 움직임이 무엇을 노리고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평하고있는것처럼 나토가 지역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하고있는것은 《신랭전》으로 치닫고있는 현 국제관계구도에 맞게 자기의 작전령역을 확대함으로써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수행에 복무하는 《전지구적인 나토》로 변신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랭전의 종식과 함께 응당 력사의 뒤골목으로 사라졌어야 할 나토가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개입에 광분하고있는 사실은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금껏 나토가 《인권,민주주의,평화》의 너울을 쓰고 피묻은 군화발을 들이민 곳들에서는 어김없이 내부분쟁과 전쟁의 불길이 타오르고 인간도살참극이 펼쳐졌다.
더우기 우려스러운것은 나토를 끌어들여 경쟁자들과의 지정학적대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꾀하는 일부 불순세력들이 지역내에 존재하는것이다.
최근 적극화되고있는 나토와 일본,남조선간의 대표부개설놀음과 싸이버련합훈련 등은 그 대표적증거로서 이는 대서양과 태평양의 침략세력들사이의 군사적결탁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위험한 신호이다.
유럽대륙에서 대규모지역전쟁을 발발시킨 장본인인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또다시 새로운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결코 나토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은 외부세력에 의해 강요당하였던 수난의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하며 지역에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는 나토《전쟁마차》의 위험천만한 움직임과 그것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똑바로 꿰뚫어보고 최대로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나토가 자기의 전쟁질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주적인 나라들은 강력한 힘으로 전쟁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될것이다.
만일 나토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계속 침해하려든다면 우리는 그들을 미국과 한선상에서 대응해야 할 대상으로 간주하게 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정경철
주체112(2023)년 6월 2일
《한 하늘아래 살수 없다!》,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괴뢰 전지역에서 로동계가 역도심판투쟁 전개, 3만 5, 000여명의 로동자 참가-
괴뢰 전지역에서 5월 31일 로동계가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투쟁을 일제히 전개하였다.
서울과 대전, 충청남도를 비롯한 전지역의 민주로총의 산하 단체 로동자 3만 5, 000여명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민주로총 건설로조, 금속로조 등 14개 산별로조는 서울의 여러 곳에서 사전집회들을 가지고 윤석열역도심판투쟁을 선언한데 이어 집회장소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파쑈경찰은 폭압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위행진을 가로막았다.
시위행진에 이어 세종대로일대에서 2만여명의 로동자가 참가한 가운데 역도퇴진, 로동탄압중지를 위한 결의집회가 있었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윤석열역도가 전두환의 폭력과 탄압 및 독재, 리명박의 친기업, 반로동정책, 박근혜의 무능과 부패, 독선 등과 비교해도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는 철저하게 못된자라고 성토하였다.
금속로조 위원장은 《윤석열정권 1년만에 친재벌, 반로동, 검찰독재, 공안통치, 민주, 민생, 평화파괴로 재벌천국, 로동지옥 세상에서 살고있다.》,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 없는 윤석열정권에 대한 로동자, 민중의 분노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화물련대, 건설로조를 탄압한 윤석열정권의 칼날이 금속로조로 향하고있다.》, 《한 하늘아래 살수 없다면 끝장내야 한다.오늘은 시작에 불과하다.금속로조는 하반기 전체 민중의 대항쟁으로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총투쟁에 나설것이다.》고 하면서 역도퇴진투쟁을 선언하였다.
이어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굴종, 망언외교로 이 땅을 팔아먹으러 다니더니 이제는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마저 위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단체나 집회를 《불법》으로 몰아대며 탄압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민주로총이 희망이 되여 투쟁하자, 윤석열《정권》의 퇴행과 독주를 막아야 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몫이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정권》의 폭정에 맞서 오늘 총파업을 단행하였다, 우리의 투쟁은 양회동렬사를 죽이고 로동자들에게 가하는 폭력에 대한 정당방위이다, 우리의 파업은 로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처지개선을 위한 정당한 실천이고 정의로운 투쟁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싸움이 길어질수도 있고 경험해보지 못한 탄압에 직면할수도 있다, 우리 목숨을 걸어야 할수도 있을것이다, 한번 투쟁하고 중단하는 일회성투쟁이 아니라 분노하고 슬퍼하는것에 멈추지 않고 로동자, 서민을 죽이는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더 크고 더 당당하고 더 뜨겁게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양회동렬사의 념원을 실현하고 로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로조의 투쟁은 윤석열을 끝장낼 때까지 계속될것이다, 금속로동자들의 오늘의 투쟁이 불씨가 되여 들불로 번진다면 윤석열을 반드시 끝장낼수 있다, 윤석열《정권》의 로동개악, 로동조합탄압, 검찰독재, 공안탄압조성, 친자본행보를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역도퇴진투쟁에 앞장설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의 《대통령》당선을 증명하는 문건을 찢는 의식도 진행하였다.
이날저녁 《양회동렬사투쟁 로동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의 주최로 양회동렬사추모초불집회가 열릴 예정이였지만 파쑈경찰은 80여개의 기동대를 내몰아 강제해산시켰다.
참가자들은 《로조 여러분, 지쳐서는 안된다.놈들이 노리고있는 수에 우리가 휘말려서는 안된다.》, 《우리의 싸움은 정의다.》, 《우리는 무도한 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리고 말것이다.》, 《그때까지 지치지 말자.》,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경찰에 굴복하지 말고 싸우자.》고 하면서 파쑈경찰들의 탄압에 완강히 저항하였다.
언론들은 《윤석열퇴진, 민주로총 3만 5천함성… 경찰, 집회불법화시도》, 《한 하늘아래 살수 없다!》,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등의 제목으로 《로동계가 5.31총파업을 사수하고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의 서막을 열었다.》, 《천막은 빼앗겼지만 추모의 초불은 더욱 번져나갔다.》, 《사태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참석하며 집회장은 발디딜 틈도 없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인류를 희생물로 삼으려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범죄적망동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대양에 방류시키려는 일본의 범죄적망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일본렬도를 뒤흔든 대지진과 해일에 의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트리티움과 세시움, 스트론티움 등 위험한 방사성물질들이 루출되여 주변지역을 심히 오염시켰으며 그후 반응로설비에 비물과 지하수가 흘러들면서 대량의 핵오염수가 생겨났다.
엄중한것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루출되고있는 많은 량의 방사성물질이 일본연안은 물론 북아메리카지역의 태평양연안에까지 흘러들고있는것이다.
2011년 4월 21일 《도꾜신붕》이 발표한 도꾜전력회사의 계산결과에 따르면 사고로 4월 1일부터 6일사이에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1년동안 바다로 흘려보낼수 있는 허용수치의 2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바다에 흘러들었다고 한다.
그후에도 2011년 12월 허용수치의 100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45t의 오염수루출, 2013년 8월과 12월 허용수치의 266만배를 넘는 500t의 오염수루출, 2014년 2월 약 100t에 달하는 오염수루출 등 크고작은 고농도오염수루출사고가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핵오염수루출과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허용수치의 100배가 넘는 핵오염수 1만 1 500t을 《저농도오염수》라고 하며 바다에 마구 흘려보냈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비발치게 되자 일본당국은 처리를 거친 핵오염수는 바다에 방류시켜도 피해가 없다느니, 국제원자력기구의 인정을 받았다느니 하며 세계여론을 기만해보려고 책동하였다.
더우기 전문가들이 처리공정을 거쳤다고 하는 일본의 오염수를 검사해본데 의하면 여전히 스트론티움과 같은 방사성물질들이 기준수치가 넘게 포함되여있었다.
2021년 2월과 4월에 후꾸시마현의 주변수역에서 잡은 물고기체내의 방사성물질함유량이 허용수치보다 훨씬 많다는것이 밝혀져 시장들에서 물고기판매가 금지되는 소동도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핵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낸다면 생태환경과 인간의 건강, 생명안전에 미칠 치명적인 후과는 상상을 초월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이 다량의 핵오염수를 바다로 방류시키는 경우 몇달만에는 제주도부근 해역까지 오염되고 1년안에는 조선동해 전 수역이, 나중에는 태평양전체가 《죽음의 바다》로 화할것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후안무치한 일본당국은 《안전한 처리수》, 《마셔도 별일없는 물》이라고 우기다 못해 《오염수》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며 《처리수》라고 해야 한다고 하면서 내외여론을 기만하고있다.
지난 3월에는 핵오염수방류계획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후꾸시마산식료품에 대한 특별품평회에 료리사, 식당경영자, 소매업자들을 초청하는 광대극까지 연출하였다.
지금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는 올림픽경기를 치를수 있는 수영장 500개이상을 채우기에 충분한 량의 핵오염수가 저장되여있으며 그 량은 매일 약 140t씩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2021년 4월 일본이 국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발전소의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대대적으로 방류시킬데 대한 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봄이나 여름에 가서 방류를 시작할것이라고 버젓이 공표한것이다.
인류에게 핵오염을 들씌우려는 이러한 위험천만한 범죄적망동은 내외의 신랄한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아시아와 유럽의 많은 나라 정부들과 국제기구들이 일본당국의 일방적인 핵오염수방류시도가 세계해양환경과 인류의 건강에 예측불가능한 핵오염사태를 초래할수 있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된다고 규탄배격해나서고있다.
바다에 핵오염수를 내버리는것은 전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로 된다.
일본은 인류를 희생물로 삼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