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과 분노의 폭발

주체112(2023)년 6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원한과 분노의 폭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조선에서 6월인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36년이 되였습니다.

6월인민항쟁은 전대미문의 사대매국과 파쑈폭압에 미쳐날뛰던 전두환괴뢰군부파쑈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였습니다.

《유신》독재의 종말이후 권력을 강탈하고 온 남조선땅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전두환역도의 파쑈독재통치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극도에 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두환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역행하면서 광주대학살만행의 공범자인 로태우를 내세워 군부독재통치를 연장하려고 꾀하였습니다. 더이상 참을수 없었던 남조선인민들은 1987년 6월 10일 마침내 대중적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렸습니다.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선 각계층 인민들은 도처에서 《독재타도》, 《민주헌법쟁취》 등의 구호를 웨치며 집회와 시위를 벌리였습니다.

당황망조한 괴뢰군부깡패들은 무력을 동원하여 무자비한 탄압만행을 감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폭압으로도 항쟁자들의 기세와 정신을 꺾을수 없었습니다. 더는 견딜수 없게 된 전두환역도는 무릎을 꿇고 《대통령직선제도입》을 골자로 하는 《6. 29특별선언》을 발표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이 군사파쑈독재체제를 청산하고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하지만 전두환역도의 뒤받침밑에 로태우역도는 《12. 16부정협잡선거》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살인적인 폭압통치로 민주화투쟁을 말살하면서 독재체제유지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습니다. 하여 민주화된 세상에서 살아보려던 남조선인민들의 꿈은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남조선에서 6월인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항쟁참가자들의 념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파쑈독재의 바통을 이어온 괴뢰보수역적패당의 범죄적망동에 기인됩니다.

력대로 괴뢰보수역적패당은 남조선땅을 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만들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왔습니다. 《문민》의 탈을 쓴 김영삼역도의 파쑈통치, 과거의 군부독재시대를 되살린 리명박역도의 《실용》독재통치, 《유신》독재부활에 광분한 박근혜역도의 반역통치는 파쑈폭압으로 악명을 떨친 괴뢰보수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습니다.

비극은 이미 오래전에 매장되였어야 할 이 괴뢰역적무리가 아직도 남조선땅에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사대매국행위에 혈안이 되여 돌아치고있는것입니다.

군사파쑈도당의 후예인 윤석열역적패당은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고 정의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선임자들도 아연케 하는 반공화국대결책동, 사대매국역적행위로 하여 온 민족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현실은 독재통치가 살판치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바라는 민주주의적권리와 삶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반《정부》투쟁은 극악한 사대매국노, 대결광신자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입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독재통치를 청산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정당한것입니다.

 

지금까지 《원한과 분노의 폭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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